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하고 뻰지 받았어요~

노처녀 조회수 : 5,943
작성일 : 2014-04-13 19:30:49
저는 36살이구 상대는 38살이예요. 호적에는 안남은 돌싱남이신데 제가 뻰지?받았어요!
제 조건이 기울어서 만나기 전에도 그렇게 기대는 안했는데 만나보니 사람이 너무 괜찮으셔서 욕심이 생겼었나봐요! 안될꺼라고 생각은 했지만 우울하고 작아지는 마음은 어쩔수 없네요.부모님은 내심 기대하셨는데 실망만 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그러네요. 82언니들 이런 기분 곧 지나가겠죠? ㅠㅠ
IP : 203.226.xxx.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3 7:33 PM (39.7.xxx.79)

    뻰지가 뭐죠???

  • 2. ..
    '14.4.13 7:34 PM (1.230.xxx.11)

    늦은 나이일수록 맘에 드는 사람 놓치는거 충격이죠‥하지만 물론 시간이 약‥누군가 또 오고 있을겁니다ㅋ

  • 3. 원글
    '14.4.13 7:34 PM (203.226.xxx.27)

    친구들끼리 쓰는말이라 팽당하다. 거절당하다. 그런뜻이예요~

  • 4. 아들둘맘
    '14.4.13 7:35 PM (112.151.xxx.148)

    퇴짜 맞으셨네요
    호적에 안 남는 돌싱이라고 남자쪽에서 골라가려나보다 하세요
    똥차가고 새차 온다잖아요

  • 5. 저도 위로 ㅠ
    '14.4.13 7:38 PM (121.153.xxx.119)

    저도 지난주에 소개팅 두명했는데 한명은 만나서는 너무 오바하며 잘해주고 예쁘다하다니 헤어지고 연락한통없이 쌩~ 한명은 연락도 자주하고 일욜에 꼭만나자하더니 연락도 없네요 ㅎㅎ 그냥 인연이 아니라 생각하며 넘겨요 우리~~ 얼마나 괜찮은 사람이 인연이되려고 날 이렇게 힘들게 하시는걸까ㅠ

  • 6. ᆞᆞᆞ
    '14.4.13 7:43 PM (203.226.xxx.27)

    네! 윗님 화이팅 해요 우리!
    제 짝은 따로 있다니까 ~어떤 분이 제 짝지가 될지 모르지만
    나중에 만나면 정말 잘해줄껍니다!

  • 7. ,,,
    '14.4.13 7:57 PM (118.208.xxx.247)

    똥차가고 벤츠옵니다~ 걱정마세요!! 화이팅!

  • 8. 뺀찌
    '14.4.13 8:31 PM (107.14.xxx.0)

    아마 일본말일 걸요. 80 다 되신 우리 아버지가 가끔 쓰시는 걸 보면.

  • 9. 뻰찌..
    '14.4.13 8:38 PM (122.35.xxx.66)

    이거 일본화된 영어아닐까 싶은데 저도 어릴 때 자주 쓰던 말인데 말이지요.
    원글님 나이도 어린데 이런 말 쓰지 마세요.. ㅎㅎ

    점 세개님 말씀대로 똥차가고 벤츠올 것이니 걱정마세요~

  • 10. ...
    '14.4.13 9:19 PM (114.203.xxx.18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8&aid=0001974704&s...
    나이도 있으신데 우리말 제대로 알고 바른말 쓰자구요

  • 11. 겨울
    '14.4.13 10:50 PM (210.105.xxx.205)

    제발 우리말 똑바로 씁시다 네에~~~~~~~~~~~~~~~~~~~~~```

  • 12. 우리말..
    '14.4.13 11:03 PM (49.1.xxx.120)

    "뻰지"라는 단어는 우리 부모님들도 잘 안 쓰시는 단어인데.... 우리말을 쓰심이 좋지 않을까요.

    저도 맘에 안드는 남자들 맞선만 줄줄히 대기중이여서 남일 같지 않네요.

  • 13. ...
    '14.4.13 11:56 PM (207.219.xxx.151)

    어휴.
    글쓴사람 속상해서 그러는데
    한두명만 지적하지...
    다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539 이 봄의 이름을 찾지 못하고 있다 2 미안하다 2014/04/20 1,143
372538 씨랜드참사때 메달 반납하고 이민 가신 김순덕씨...... 18 한평생 2014/04/20 16,420
372537 박근혜가 진토 체육관에 다녀온후 디테일한 기사ㅡ욕.구토주의ㅡ 14 여왕님 충성.. 2014/04/20 4,327
372536 선동으로 내몰리는 건가바여.... 5 ........ 2014/04/20 1,583
372535 박아줌마대선때티비토론에서... 3 ........ 2014/04/20 2,056
372534 생각하니 욕나옴..살아난 남학생들, 몇년후 군대 가는 거... 5 .... 2014/04/20 3,354
372533 님들, 밥은 챙겨들 드시나요 4 사랑하는 2014/04/20 1,715
372532 안산 진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네요 5 ... 2014/04/20 2,080
372531 선장만 잘못했나요? 8 참나 2014/04/20 1,649
372530 독일 FAZ '세월호 참사, 박근혜에 치명타 될 것' 32 ㅇㅇ 2014/04/20 4,469
372529 오늘 jtbc 10시에 정부의 무능 대응 심층취재. 6 본방사수 2014/04/20 2,053
372528 [펌] 진도 봉사활동자가 쓴 현지 상황 4 bamm 2014/04/20 2,663
372527 (디스패치)불신은 어떻게 시작됐나?…실종자 가족의 48시간 2014/04/20 1,739
372526 의외로 디스패치가 사회면 취재도 열심히하네요 9 2014/04/20 3,270
372525 진중권 돌아보기 - "태양계에서 명왕성이 퇴출된 책임까.. 2 참맛 2014/04/20 2,801
372524 [세월호 관련] "그만 슬퍼하십시오" 목회자.. 호박덩쿨 2014/04/20 1,757
372523 헹가래에 폭탄주 회식까지…정신나간 새누리 후보들 선거로심판 2014/04/20 1,700
372522 새누리당 정부 욕하기 싫습니다.. 11 저는 2014/04/20 2,209
372521 학부모들이 청와대로 가려했던이유 2 엉망 2014/04/20 2,217
372520 봉사활동 가신분의 분노에 찬 일갈입니다.내용 옮겼어요. 28 진도로 2014/04/20 17,165
372519 세월호 사고 전후 과정의 의문점들 4 ㅇㅇ 2014/04/20 1,687
372518 청와대에 항의방문하려는 세월호 피해자 가족과 경찰과의 대치상황 lowsim.. 2014/04/20 1,392
372517 총리 왔을 때 경찰이 먼저 실종자 가족들을 밀쳤다고 합니다.. 5 쓰..바.... 2014/04/20 2,018
372516 아까 잠깐 찜질방입구에 서있었는데..뉴스보더니 꼴보기싫다고..ㅠ.. 6 2014/04/20 2,796
372515 봉사 갔다오신 분이 조금아까 쓴 글입니다. 8 ... 2014/04/20 3,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