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하고 뻰지 받았어요~
제 조건이 기울어서 만나기 전에도 그렇게 기대는 안했는데 만나보니 사람이 너무 괜찮으셔서 욕심이 생겼었나봐요! 안될꺼라고 생각은 했지만 우울하고 작아지는 마음은 어쩔수 없네요.부모님은 내심 기대하셨는데 실망만 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그러네요. 82언니들 이런 기분 곧 지나가겠죠? ㅠㅠ
1. ..
'14.4.13 7:33 PM (39.7.xxx.79)뻰지가 뭐죠???
2. ..
'14.4.13 7:34 PM (1.230.xxx.11)늦은 나이일수록 맘에 드는 사람 놓치는거 충격이죠‥하지만 물론 시간이 약‥누군가 또 오고 있을겁니다ㅋ
3. 원글
'14.4.13 7:34 PM (203.226.xxx.27)친구들끼리 쓰는말이라 팽당하다. 거절당하다. 그런뜻이예요~
4. 아들둘맘
'14.4.13 7:35 PM (112.151.xxx.148)퇴짜 맞으셨네요
호적에 안 남는 돌싱이라고 남자쪽에서 골라가려나보다 하세요
똥차가고 새차 온다잖아요5. 저도 위로 ㅠ
'14.4.13 7:38 PM (121.153.xxx.119)저도 지난주에 소개팅 두명했는데 한명은 만나서는 너무 오바하며 잘해주고 예쁘다하다니 헤어지고 연락한통없이 쌩~ 한명은 연락도 자주하고 일욜에 꼭만나자하더니 연락도 없네요 ㅎㅎ 그냥 인연이 아니라 생각하며 넘겨요 우리~~ 얼마나 괜찮은 사람이 인연이되려고 날 이렇게 힘들게 하시는걸까ㅠ
6. ᆞᆞᆞ
'14.4.13 7:43 PM (203.226.xxx.27)네! 윗님 화이팅 해요 우리!
제 짝은 따로 있다니까 ~어떤 분이 제 짝지가 될지 모르지만
나중에 만나면 정말 잘해줄껍니다!7. ,,,
'14.4.13 7:57 PM (118.208.xxx.247)똥차가고 벤츠옵니다~ 걱정마세요!! 화이팅!
8. 뺀찌
'14.4.13 8:31 PM (107.14.xxx.0)아마 일본말일 걸요. 80 다 되신 우리 아버지가 가끔 쓰시는 걸 보면.
9. 뻰찌..
'14.4.13 8:38 PM (122.35.xxx.66)이거 일본화된 영어아닐까 싶은데 저도 어릴 때 자주 쓰던 말인데 말이지요.
원글님 나이도 어린데 이런 말 쓰지 마세요.. ㅎㅎ
점 세개님 말씀대로 똥차가고 벤츠올 것이니 걱정마세요~10. ...
'14.4.13 9:19 PM (114.203.xxx.187)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8&aid=0001974704&s...
나이도 있으신데 우리말 제대로 알고 바른말 쓰자구요11. 겨울
'14.4.13 10:50 PM (210.105.xxx.205)제발 우리말 똑바로 씁시다 네에~~~~~~~~~~~~~~~~~~~~~```
12. 우리말..
'14.4.13 11:03 PM (49.1.xxx.120)"뻰지"라는 단어는 우리 부모님들도 잘 안 쓰시는 단어인데.... 우리말을 쓰심이 좋지 않을까요.
저도 맘에 안드는 남자들 맞선만 줄줄히 대기중이여서 남일 같지 않네요.13. ...
'14.4.13 11:56 PM (207.219.xxx.151)어휴.
글쓴사람 속상해서 그러는데
한두명만 지적하지...
다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