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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L DIVO

또까치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4-04-13 19:16:25

모르는 노래 질문해서 82수사대가 찾아주시고 기분이 업 되어 이리저리 인터넷 돌아다니다

IL DIVO의 모스크바 공연 (거의 2시간 짜리네요) 찾아내어 보며 들으며 오늘 계 탄 기분이에요. ^^

노래 끝날 때 마다 꽃다발이 하나하나 늘어나며 무대가 꽃가게가 되어가요.

국적이 각각 다른데도  여러 나라 언어로 어찌 저렇게 잘 부를까요.

제가 살아가면서 제일 부러워하는게 외국어 잘하는 사람과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이에요.

노래를 듣고 있자니 눈물 나고 마음이 정화됩니다.

 

 

IP : 211.208.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3 7:19 PM (123.111.xxx.160)

    지난 2월에 울나라 공연 했었어요. ^^

  • 2. 또까치
    '14.4.13 7:23 PM (211.208.xxx.72)

    검색해 보니 그렇더라고요.
    전 그런 기회 놓치고 뭐하고 있었던 건지..
    다음에 공연 있다면 꼭 놓치지않고 봐야겠어요.
    만약 제가 공연장에 있다면 어쩜 저 혼줄 놓을지도 모를거에요. ^^;;
    실신할까봐 못가는....... 것이 아니고
    꼭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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