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안 비누로 설거지 어떨까요?

소프부인 조회수 : 7,041
작성일 : 2014-04-13 18:42:37
설, 추석에 선물 들어온 (시판) 세안용 비누들이 많이 남아 있어요.

물론 얼굴도 씻고, 몸도 씻고 
때론 속옷 빨기도 하고 ...열심히 쓰고 있지만...^^;
너무 오래 쟁여 두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설거지용으로 쓰는 건 어떨까요?

주부 선배님들 지혜를 나누어 주세요 ㅎㅎㅎ




IP : 121.2.xxx.2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3 6:44 PM (121.157.xxx.6)

    향은 어쩌나요?;;;

  • 2. 아들둘맘
    '14.4.13 6:48 PM (223.62.xxx.22)

    실수로 핸드워시로 설거지했다가 냄새때문에 고생했어요ㅠ

  • 3. ..
    '14.4.13 6:48 PM (122.34.xxx.200)

    헐,,,,,,,,ㅠㅠㅠㅠ

  • 4. 소프부인
    '14.4.13 6:50 PM (121.2.xxx.207)

    일요일 저녁시간,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렇군요.......향이.....

    앞으로 약5-6년은 비누 안사도 될 정도로 쌓여있는데
    남은건 역시 속옷 세탁용으로 써야 할것 같네요.

    오래되면 세안용으로도 적합하지 않을것 같아서요.

  • 5. ....
    '14.4.13 6:50 PM (61.84.xxx.189)

    해보세요. 저는 해봤어요.
    세탁기 통에 허연막 같은 때가 낍니다.

  • 6. 디토
    '14.4.13 6:54 P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옷장 서랍 구석에 한 두개씩 넣어두세요 옷에서 비누 향 나요

  • 7. 전 했는데요
    '14.4.13 6:54 PM (58.231.xxx.159)

    주방세제는 떨어지고 비누는 안 써지고 해서
    비누로 설거지했었어요.
    저는 헹굼을 오래하는지 향이 안 남던데요.
    향이 강한 비누는 남을 수도 있겠네요.

  • 8. 김흥임
    '14.4.13 6:58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물넣고 푹푹끓여 물비누만들어 써버리면됩니다

  • 9. 그냥
    '14.4.13 7:00 PM (112.150.xxx.194)

    주변분들 나눠주고 소비하세요.
    오육년씩 쌓아둔거 소비걱정할만큼 비싼물건도 아닌걸요.

  • 10. ㅇㅇ
    '14.4.13 7:07 PM (218.38.xxx.235)

    그냥 세수하고 샤워하고 나눠주고...

  • 11. tods
    '14.4.13 7:26 PM (119.202.xxx.205)

    저는 설거지용 세제가 없을때 쓰는데요, 향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어요.

  • 12. 오수
    '14.4.13 8:17 PM (112.149.xxx.187)

    다이알 정도면 향이 강한편아닌지...써봤는데..향안남던데요...쓸만하더라는

  • 13. 군대
    '14.4.13 9:17 PM (211.36.xxx.115)

    군대에선 빨래비누로 설거지 한다네요
    세수비누는 향땜에 그럴거같아요

  • 14. ..
    '14.4.13 9:43 PM (116.123.xxx.73)

    기부하셔도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484 이번 인재는 컨트롤 타워의 부재가 화근이다. 인책론 2014/04/17 1,055
371483 선장 진짜 이상해요 1 .. 2014/04/17 1,747
371482 현재 우리나라는? 그리고 우리는.... 4 침몰하는중 2014/04/17 1,356
371481 제발 모닝 2014/04/17 862
371480 근데 구조대원들도 죽을힘을 다해 구조하는데..비난하는 거 그만했.. 19 333 2014/04/17 4,257
371479 과실치사 아니예요 1 선장 2014/04/17 1,502
371478 tv를 껐습니다 1 천사 2014/04/17 1,224
371477 다른 선진국들도 이런 대형사고에는 속수무책이었을까요? 7 제발 2014/04/17 1,904
371476 22살 여승무원 박지영 양을 의사자로 선정해야 합니다! 7 참맛 2014/04/17 3,962
371475 이건 사고가 아닌 살인이예요 4 진도여객선 2014/04/17 1,366
371474 여섯살 아이가 세월호에서 구출된 뉴스를 보았어요.. 3 아가야.. 2014/04/17 3,300
371473 그만둬야겠지요? 2 조언 2014/04/17 1,604
371472 헬리콥터 500대도 안 될까요? 7 하자 2014/04/17 2,213
371471 침몰한다는 방송은 10시15분, 선장은 9시 탈출???? 8 참맛 2014/04/17 2,988
371470 선장이 주머니에 돈을 말리고 있었다라... 선장이라는 .. 2014/04/17 2,703
371469 이 와중에 내일 유치원 소풍.. 5 돌돌엄마 2014/04/17 2,719
371468 생존자 많대요. 배에서 구조 기다리고 있대요. 16 아직은 2014/04/17 15,395
371467 2014년 4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7 1,207
371466 2학년 9반 담임교사 최혜정씨 시신 확인 12 슬픔 2014/04/17 7,816
371465 생명줄이라는 구명보트는 왜 펴지지 않았을까요 4 진홍주 2014/04/17 2,440
371464 동생이 미국서 사는데, 크루즈 여행을 최근에 다녀왔어요. 3 알콩달콩 2014/04/17 5,500
371463 한 영화만 떠오른다는.. 그냥 2014/04/17 1,183
371462 이번사고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 19 진실은폐 2014/04/17 4,038
371461 바보같은질문좀 3 궁금맘 2014/04/17 1,177
371460 정치에서 뭐 구린건 없는지 3 염려 2014/04/17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