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분해주사 맞을꺼예요!
이 지긋지긋한 살들
평생을 달고 산 뱃살 허벅지살
초등때도 이미 배는 볼록 허벅지 튼실
결혼하고 정신줄 놓고 먹고싶은거 먹고 자고 싶을때 자고 애 둘낳고 운동 할 시간 없다며 방치해서 제대로 자리잡은 몸무게
좋아하던 빵들 음료수들 케익 아이스크림 과자 패밀리레스토랑 면류 이제 안녕
그냥 지방분해 주사 맞는다면 쓸데없는데 돈쓴다며 한소리할 남편이기에 식이조절 그리고 짧고도 작은 운동들
버피테스트 스쿼트 덤벨운동 걷기
허벅지가 후달릴 정도로 땀이 나고 숨이 찰 정도로
정체기오면 hpl 맞을겁니다
지방분해주사류 맞아보신 분들 효과 보셨나요?
1. ..
'14.4.13 6:54 PM (203.226.xxx.122)지방주사로 효과 못봤어요.
역시 최고는 지방흡입이죠.2. 일단
'14.4.13 7:03 PM (112.150.xxx.194)식단조절,운동 열심히 해보시고 그래도 효과가 없다하면 결정하세요. (근데 효과없을리없다능)
3. 지방타파
'14.4.13 7:10 PM (223.62.xxx.195)원래 저녁 안먹고 당연 6시 이후에는 물 한모금 외에는 안먹었어요
그래도 안빠졌어요
두달정도 여기에 더해서 먹는 양 반으로 줄이고 과자는 안먹은지 백년은 된 것 같은데도 안빠져요
낮에 약속 있으면 외식하게 되는데 그것 때문인가 싶기도 해요
여기서 먹는거 더 줄이면 살은 그대로고 영양실조 걸릴 것 같아요4. ....
'14.4.13 7:33 PM (175.112.xxx.171)40대 중반에
하루 한끼 든든하게 먹고
유산소 운동 위주로 해서 3개월만에 9킬로 감량하고
그뒤 근력운동 병행해서 대략 6개월에 총 13킬로 뺐어요
살처짐 없고 1년 지난 지금 요요도 없어요
빼고 말리라는 각오로 임하세요
그럼 됩니다.
10년전에 식욕억제제 + 지방분해 주사 맞고 전혀 효과 못본 1人~5. 지방타파
'14.4.13 7:43 PM (223.62.xxx.8)제가 딱 10년전 점네개님이예요
하루한끼 점심 든든하게 먹고 있어요
이제 돌지난 꼬맹이 들쳐안고 파워워킹으로 동네를 휘저어야 겠어요
한여름에 반바지에 티셔츠 입을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최근 5년동안 티셔츠를 못 입었어요 바지든 뭐든 배가 눌리면 그 위로 10센치는 튀어 나와 흉해서요
이제 임부 수유복은 버려야지요6. ...
'14.4.13 7:51 PM (92.98.xxx.107)지방분해주사+식욕억제제 효과는 있어요.
근데 그때 뿐이예요...
어릴적엔 좀 찐다 싶으면 독하게 운동하고
다시 제자리 돌려놓고 잘 했었는데...
30대 되니 좀 편히 해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지방분해주사 맞고 했는데....
병원 다닐때는 확실히 빠져요. 싸이즈도 줄고...
근데 그게 내 습관을 고친게 아니라서
1년여에 걸쳐 인생 최고점 몸무게 찍었다가
정신 바짝 차리고 요즘 입에 단내나게 운동해요.
1달만에 6키로 감량하고...
근육운동도 같이하니 볼록볼록 근육이 생기는게
힘들어도 재미있어요.
이번에 다시한번 느낀건데...
몸매관리는 왕도가 없는것 같아요.
몸에 안좋은거~~ 치트키 쓰면 몸이 나중에라도 반응해요.
단지 다이어트가 아니고...습관 다 고치고 평생 탄탄하고 건강하게 사는걸
목표로 오늘도 땀 한바가지 쏟고 왔네요7. 저 HPL
'14.4.13 8:40 PM (125.178.xxx.48)맞고, 카복시도 했지만 권하고 싶진 않아요. (구년전쯤에요)
전 효과도 없었어요.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근력 운동 하는데, 근력 운동이
효과 훨씬 좋습니다.8. 효과없던데요
'14.4.13 9:45 PM (112.151.xxx.51)전 새언니랑 조카 저 셋이서 비슷한 시기에 맞았는데요..10회인가 12회인가 끊고 맞았어요..
결론은 진짜 아프기만 아프고 살하나도 안빠졌어요..새언니랑 조카도 마찬가지구요.
돈만 날렸어요9. ..
'14.4.14 8:19 AM (211.234.xxx.38)진짜 효과없어요
돈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