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30대들은 집살 의향이 있나요?

dma 조회수 : 4,223
작성일 : 2014-04-13 18:06:28
사실 10여년 사이에 집 값이 완전 많이 올랐죠.
수입은 큰 변화없구요 반면
지출은 많이 늘었어요
이제 가정 꾸리기 시작한 30대는
부모도움없이 집 장만이 가능할까 싶어요
IP : 114.206.xxx.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융전문가
    '14.4.13 6:08 PM (14.34.xxx.38)

    금융전문가들 정작 자기 집 있는 사람들 없어요
    차라리 그 돈으로 돈을 불리는 것이 현명해요

  • 2. 엥?
    '14.4.13 6:17 PM (114.206.xxx.2)

    부모등칠 생각을 하고 있는걸로 보이나요??
    전 앞으로 동향이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직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물가상승률만큼 급여가 오른 직종도 그리 많지 않은 걸로
    알아요

  • 3.
    '14.4.13 6:19 PM (115.139.xxx.183)

    네 있어요.34살이고 지금은 전세 살고요.
    1억보다 적은 대출로 살 수 있는 시점이 오면 살 생각으로 아끼고있어요
    생각해보면 우리 부모님 첫 집도
    아버지 나이 42세 때 21평 짜리 빌라였는데
    왜 요즘은 부모 도움없이는 아파트 못 산다고 우는지
    나도 30대지만 모르겠네요.
    옛날에도 부모 도움없이 집 사는거 어려웠을텐데

  • 4. 저흰 결혼하자 구입했어요
    '14.4.13 6:58 PM (203.228.xxx.249)

    그리고 주변도 보면 집 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물론 돈 모을 생각없이 다른 부분에 돈 쓰는 부류도 있지만
    대다수는 집 살 생각해요 다만 방법과 시간이 다를 뿐이고요

    또 댓글 달자면
    집값은 이제껏 서민들에게 비싸지 않앗던 적이 없어요
    항상 비쌌어요
    다만 예전 시세를 지금 물가로 보니 옛날 집값은 싸보이는거죠

  • 5. ㅡㅡ
    '14.4.13 7:00 PM (203.226.xxx.81)

    살거예요 안정적이고 남보기에 좋아보이기도하고,, 솔직히 강남 30평대 아파트는 모두의 로망 아닌가요? 까놓고 말해서요 ㅎ 못사는거지 안사는건 아니지말입니다

  • 6. 사겠죠
    '14.4.13 7:16 PM (175.212.xxx.220)

    언젠가
    하지만 지금은 절대 아님...ㅋㅋㅋㅋ

  • 7. ..
    '14.4.13 7:36 PM (211.176.xxx.126)

    살 생각들은 있겠죠. 돈이 없어 그렇지.

  • 8.
    '14.4.13 7:46 PM (58.143.xxx.100)

    아이 학교 가기전에 사고싶어요

  • 9. ..
    '14.4.13 7:46 PM (39.7.xxx.187)

    인구는 줄고 아파트는 막 늘어나는데
    집값이 안떨어질 수가 있을까요?
    1인1가구도 아니고.

  • 10. 언젠가
    '14.4.13 8:24 PM (175.120.xxx.5) - 삭제된댓글

    사긴 살건데요. 지금 전세 + 평소 1년치 저축금액 고려해서
    3년안에 대출갚을 돈 한도 내에서만 살거에요.
    그때쯤엔 아이도 학교들어가지 않을까해서.
    10년보고 정착할 실수요집. 소형평수로 사고파요.
    근데...못사도 그닥 별로 집에 미련없어요.
    절대로 무리해서 사고싶진 않네요.
    맞벌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거든요
    뭐 물론 좋은집에 살면 좋지만 다른가치들을 희생해서까지
    집이 최우선은 아니에요.

  • 11. 집도 나름
    '14.4.13 9:42 PM (121.200.xxx.162)

    형편에 맞게 사야하는데
    1억가진사람이 3억집을 사려하고
    3억자진사람은 5~6억 집을 사야한다고 하니

  • 12. 나참님
    '14.4.13 10:07 PM (223.62.xxx.86)

    지난 10년간 저희 쪽은 연봉이 전혀 안올랐어요.
    10년간 그대로입니다.
    그러나 부동산과 물가는 엄청나게 올랐죠.
    그리고 1억은 꿈도 못꾸는 형편없는 연봉입니다. 말하기도 챙피하네요.
    구질구질하게 숨만 쉬고 밥만 먹고 살아도 집사는건 꿈도 못꿉니다.
    나라에서 보금자리론인가 빚내서 집 사라는데 그래봤자 갚아야 하잖아요.
    어차피 갚지도 못할건데 어떻게 사나요. 빚도 갚을 능력이 되야 꾸는거죠.
    부모 등쳐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부모님도 돈이 없으셔서 등쳐먹을 여건도 못됩니다.
    그것도 부자부모를 가진 일부 애들 얘기지요.

  • 13. ,,,
    '14.4.13 10:39 PM (203.229.xxx.62)

    전세가랑 매매가 별로 차이 안나고 대출 많이 낀집도 전세가기 불안 하고
    전세 물량은 드물고 반 전세가 대세고 2년 살고 나면 전세금 많이 오르고
    직장 다니면서 집 보러 오는것도 힘들고 나가면 집 얻으러 다니는 것도 힘들고
    해서 집 샀어요. 전세 대출 이자보다 집 담보 대출 이자가 더 싸고요.
    집 매매 했어요, 이년마다 이사 다니는것도 일이고요.

  • 14.
    '14.4.13 11:00 PM (218.54.xxx.29)

    사고는 싶은데 살고싶은동네는 못사고 살수있는동네는 살기싫고 뭐그래요..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좁히지못하고 전세민입니다..

  • 15. ㅛㅛ
    '14.4.14 6:53 AM (124.54.xxx.205)

    결혼하고 삼년만에 일억가지고 삼억짜리집 사서
    결혼 십년차 힘들게 2/3갚았는데
    그때 2억짜리로할걸 후회해요
    그럼 다갚고 손해도안봤을텐대ㅠㅠ
    그래도 일찍집산거는 잘한듯요
    절약이 습관이돼서....씁쓸하긴합니더 궁상맞게사는게

  • 16. ...
    '14.4.14 4:18 PM (115.140.xxx.67)

    30대인 저희 얼마전에 집 매매계약했어요~
    일년사이 전세값은 일억이나 오르고 이사 세번하니 지겨워요..이제 빚이 몇억 예정인데 아이들 위해 초중고학군 모두 좋은 곳으로 사서 기분은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126 고승덕후보가 딸과의공개카톡날짜가 몇일? 3 카톡한 날.. 2014/06/01 2,934
384125 (교육감 조희연) 급하긴 급한가 봅니다 12 oo 2014/06/01 4,593
384124 고승덕씨 사무실 문닫고 모든 일정 중단했다더니 1 ^^ 2014/06/01 2,794
384123 글 제목 앞에 (교육감 조희연)이라고 붙이자구요 ㅇㅇ 2014/06/01 499
384122 이상면 서울시교육감후보의 충격폭로-문용린 큰일났다 12 집배원 2014/06/01 7,368
384121 “박태준 아들·문용린 후보 야합으로 딸의 글 나온 것 의심” 고.. 6 점입가경 2014/06/01 2,057
384120 부인이 한글을 가르치지 않았다는데 4 고승덕 2014/06/01 3,600
384119 여성 시위자 하이힐에 머리 맞아 피흘리는 경찰관 6 ... 2014/06/01 1,952
384118 (김석준)부산 교육감 5 김석준 2014/06/01 1,300
384117 [긴급]서울 사시는 분들 도돠주세요 4 나무 2014/06/01 1,330
384116 쓰레기 종편 2 추한 몽즙 2014/06/01 1,022
384115 프리미시돈급식과 돈의 흐름 특검으로 2014/06/01 970
384114 한계좌에서만 출금가능한 카드를 만들수있나요? 2 현금카드 2014/06/01 726
384113 (문용린)도 기자회견 한다네요... 15 // 2014/06/01 3,757
384112 세월호 참사' 관련 준비하자 중단지시…SBS PD협회 항의성명 3 저녁숲 2014/06/01 1,427
384111 고승덕과 고희경양 카톡 공개 25 ... 2014/06/01 18,805
384110 티벳 버섯 애타게 구합니다 4 쭈니 2014/06/01 1,550
384109 고승덕 기자회견 전문 27 탱자 2014/06/01 3,796
384108 냉장고 혼자 옮겨 보셨나요 ?? 7 늙은 자취생.. 2014/06/01 1,676
384107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후보 아들이 서울시민들에게 올리는 편지글입니.. 5 집배원 2014/06/01 1,779
384106 김삼순 아버지 맹봉학님은 지금 4 우리는 2014/06/01 1,833
384105 고승덕 사퇴 안한 건 여러분 덕분입니다. 5 무무 2014/06/01 2,537
384104 문용린은 캔디 고를 폐륜아라 한 거 맞죠? 6 지금처럼만 2014/06/01 2,785
384103 코스트코 회 사다가 내일 먹어도 되나요? 5 다시 한번 2014/06/01 2,878
384102 ㄱ ㅅㄷ 화이팅!! 5 광장 2014/06/01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