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30대들은 집살 의향이 있나요?
수입은 큰 변화없구요 반면
지출은 많이 늘었어요
이제 가정 꾸리기 시작한 30대는
부모도움없이 집 장만이 가능할까 싶어요
1. 금융전문가
'14.4.13 6:08 PM (14.34.xxx.38)금융전문가들 정작 자기 집 있는 사람들 없어요
차라리 그 돈으로 돈을 불리는 것이 현명해요2. 엥?
'14.4.13 6:17 PM (114.206.xxx.2)부모등칠 생각을 하고 있는걸로 보이나요??
전 앞으로 동향이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직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물가상승률만큼 급여가 오른 직종도 그리 많지 않은 걸로
알아요3. ㅇ
'14.4.13 6:19 PM (115.139.xxx.183)네 있어요.34살이고 지금은 전세 살고요.
1억보다 적은 대출로 살 수 있는 시점이 오면 살 생각으로 아끼고있어요
생각해보면 우리 부모님 첫 집도
아버지 나이 42세 때 21평 짜리 빌라였는데
왜 요즘은 부모 도움없이는 아파트 못 산다고 우는지
나도 30대지만 모르겠네요.
옛날에도 부모 도움없이 집 사는거 어려웠을텐데4. 저흰 결혼하자 구입했어요
'14.4.13 6:58 PM (203.228.xxx.249)그리고 주변도 보면 집 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물론 돈 모을 생각없이 다른 부분에 돈 쓰는 부류도 있지만
대다수는 집 살 생각해요 다만 방법과 시간이 다를 뿐이고요
또 댓글 달자면
집값은 이제껏 서민들에게 비싸지 않앗던 적이 없어요
항상 비쌌어요
다만 예전 시세를 지금 물가로 보니 옛날 집값은 싸보이는거죠5. ㅡㅡ
'14.4.13 7:00 PM (203.226.xxx.81)살거예요 안정적이고 남보기에 좋아보이기도하고,, 솔직히 강남 30평대 아파트는 모두의 로망 아닌가요? 까놓고 말해서요 ㅎ 못사는거지 안사는건 아니지말입니다
6. 사겠죠
'14.4.13 7:16 PM (175.212.xxx.220)언젠가
하지만 지금은 절대 아님...ㅋㅋㅋㅋ7. ..
'14.4.13 7:36 PM (211.176.xxx.126)살 생각들은 있겠죠. 돈이 없어 그렇지.
8. 네
'14.4.13 7:46 PM (58.143.xxx.100)아이 학교 가기전에 사고싶어요
9. ..
'14.4.13 7:46 PM (39.7.xxx.187)인구는 줄고 아파트는 막 늘어나는데
집값이 안떨어질 수가 있을까요?
1인1가구도 아니고.10. 언젠가
'14.4.13 8:24 PM (175.120.xxx.5) - 삭제된댓글사긴 살건데요. 지금 전세 + 평소 1년치 저축금액 고려해서
3년안에 대출갚을 돈 한도 내에서만 살거에요.
그때쯤엔 아이도 학교들어가지 않을까해서.
10년보고 정착할 실수요집. 소형평수로 사고파요.
근데...못사도 그닥 별로 집에 미련없어요.
절대로 무리해서 사고싶진 않네요.
맞벌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거든요
뭐 물론 좋은집에 살면 좋지만 다른가치들을 희생해서까지
집이 최우선은 아니에요.11. 집도 나름
'14.4.13 9:42 PM (121.200.xxx.162)형편에 맞게 사야하는데
1억가진사람이 3억집을 사려하고
3억자진사람은 5~6억 집을 사야한다고 하니12. 나참님
'14.4.13 10:07 PM (223.62.xxx.86)지난 10년간 저희 쪽은 연봉이 전혀 안올랐어요.
10년간 그대로입니다.
그러나 부동산과 물가는 엄청나게 올랐죠.
그리고 1억은 꿈도 못꾸는 형편없는 연봉입니다. 말하기도 챙피하네요.
구질구질하게 숨만 쉬고 밥만 먹고 살아도 집사는건 꿈도 못꿉니다.
나라에서 보금자리론인가 빚내서 집 사라는데 그래봤자 갚아야 하잖아요.
어차피 갚지도 못할건데 어떻게 사나요. 빚도 갚을 능력이 되야 꾸는거죠.
부모 등쳐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부모님도 돈이 없으셔서 등쳐먹을 여건도 못됩니다.
그것도 부자부모를 가진 일부 애들 얘기지요.13. ,,,
'14.4.13 10:39 PM (203.229.xxx.62)전세가랑 매매가 별로 차이 안나고 대출 많이 낀집도 전세가기 불안 하고
전세 물량은 드물고 반 전세가 대세고 2년 살고 나면 전세금 많이 오르고
직장 다니면서 집 보러 오는것도 힘들고 나가면 집 얻으러 다니는 것도 힘들고
해서 집 샀어요. 전세 대출 이자보다 집 담보 대출 이자가 더 싸고요.
집 매매 했어요, 이년마다 이사 다니는것도 일이고요.14. ㅎ
'14.4.13 11:00 PM (218.54.xxx.29)사고는 싶은데 살고싶은동네는 못사고 살수있는동네는 살기싫고 뭐그래요..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좁히지못하고 전세민입니다..15. ㅛㅛ
'14.4.14 6:53 AM (124.54.xxx.205)결혼하고 삼년만에 일억가지고 삼억짜리집 사서
결혼 십년차 힘들게 2/3갚았는데
그때 2억짜리로할걸 후회해요
그럼 다갚고 손해도안봤을텐대ㅠㅠ
그래도 일찍집산거는 잘한듯요
절약이 습관이돼서....씁쓸하긴합니더 궁상맞게사는게16. ...
'14.4.14 4:18 PM (115.140.xxx.67)30대인 저희 얼마전에 집 매매계약했어요~
일년사이 전세값은 일억이나 오르고 이사 세번하니 지겨워요..이제 빚이 몇억 예정인데 아이들 위해 초중고학군 모두 좋은 곳으로 사서 기분은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5241 | 투표율 100% 나오는 방법이라네요 18 | .... | 2014/06/04 | 3,887 |
385240 | 팽목항에 민간잠수사가 숙식하는 모습.JPG 2 | 뭣이라 | 2014/06/04 | 1,997 |
385239 | 일끝나고 방금 투표했는데 1 | 장미 | 2014/06/04 | 778 |
385238 | 경기도..투표했어요!! 6 | 사랑모아 | 2014/06/04 | 896 |
385237 | 얘 ㅇㅂㅊ일 가능성이 크겠네요 | 살충 | 2014/06/04 | 1,434 |
385236 | 밀양관련 내용이예요 ㅠㅠ 1 | 이와중에.... | 2014/06/04 | 890 |
385235 | [6·4선거]최종 투표율 50%후반 전망..앵그리맘이 與野 승패.. 4 | ㅇㅇ | 2014/06/04 | 1,701 |
385234 | (투표로 말하자)이와중에 죄송하지만 일회용렌즈 질문 2 | 렌즈 | 2014/06/04 | 656 |
385233 | 아직 투표를 안하셨나요? 5 | 세상을바꾸자.. | 2014/06/04 | 686 |
385232 | 정몽즙 선거홍보전화 온거 녹음했는데요 2 | .. | 2014/06/04 | 1,117 |
385231 | 저 개표하러 왔어요 17 | 무로사랑 | 2014/06/04 | 2,562 |
385230 | ‘교육감 투표권 달라’ 고교생 1인 시위 11 | 샬랄라 | 2014/06/04 | 1,332 |
385229 | (부정선거감시)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2 | 9명 | 2014/06/04 | 806 |
385228 | 오늘도 전화 목소리로 홍보하는 정몽즙 9 | ㅇㅇ | 2014/06/04 | 1,202 |
385227 | 이래도 투표 안하실 건가요? 6 | 화난 아짐 | 2014/06/04 | 1,623 |
385226 | 투표용지 절취선 잘려있는 지 확인 꼭 하세요 3 | 조심 | 2014/06/04 | 1,246 |
385225 | 쇼파... 2 | 빙그레 | 2014/06/04 | 767 |
385224 | 후보가 아니라 개인문자로 | 몽이깜이 | 2014/06/04 | 696 |
385223 | 투표율 추이 4 | .. | 2014/06/04 | 1,178 |
385222 | 대구 수성구 양로원 어른신들 승합차로 37명 새누리당에서 단체로.. 4 | 투표감시, .. | 2014/06/04 | 1,481 |
385221 | 56ㅡ57 보겠네요 앵그리맘들 연휴라 화풀렸나봅니다 21 | 보아하니 | 2014/06/04 | 3,237 |
385220 | 남해 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4 | 여행 | 2014/06/04 | 1,537 |
385219 | 투표 완료했답니다 3 | 화난 아짐 | 2014/06/04 | 812 |
385218 | 노원구 중계동 투표완료!! 젊은사람들 많았어요. 1 | 화난아지매 | 2014/06/04 | 1,345 |
385217 | 개표하려 갈 준비해야되는데,,좀처럼 82를 떠날수가 없네요 4 | 마니또 | 2014/06/04 | 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