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 유형 셋중 싫은거 빼멱 어떤 대화하시나요?

.. .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4-04-13 16:56:4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788584&reple=12963947


위 유형 세가지중
전 3번이 너무 힘들거든요..

그런데 1,2모두 섞어서 대화가 되지않나요?
모든 대화가 그런건 아니지만
1.2.3빼면
무슨 이야기하나요?

옷 이야기하다봄 몸매나 옷 브랜드에 누구한텐 자랑으로 들릴수 있고 옷 브랜드 총평으로 대화가 가게 되면 2번되고

취미도 마찬가지고요
취미 이야기가1.2.3 모두 나올수 있구

이야기가 다 1.2.3중 하니지 싶어요


무슨 대화를 멀 어캐해야하나요

진심으로 너무 궁금해서여쭤요
IP : 39.119.xxx.2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13 5:02 PM (175.223.xxx.149)

    영화얘기, 책얘기, 제3자 칭찬
    오늘 뭐 먹을까~
    새로나온 쁘티첼푸딩 맛잇더라ᆢ등등

  • 2. ㅇㄷ
    '14.4.13 5:09 PM (211.237.xxx.35)

    1 2 3번 빼면 얘기가 안된다고요?;;;;
    좋아하는 프로그램 얘기할수도 있고 사귀고 있는 남친이나 같이 사는 남편 얘기할수도 있고
    자식 얘기할수도 있고, 내가 회사에서 맡은일 내가 하고 싶은 일이나 희망에 대해서 얘기할수도 있고..
    물론 그런 얘길하면서 1 2 3 번이 중간중간 들어가긴 하겠죠.
    중요한건 작정하고 1 2 3번만 얘기햐냐 아니면 다른 얘기에 중간중간 섞여 1 2 3번이 나오냐에 따라 다릅니다.

  • 3. ..
    '14.4.13 5:15 PM (39.119.xxx.252)

    작정하고
    1.2.3번 대화 하시는분들이 있으신가봐요..ㅡ.ㅡ

    의도치않은 1.2.3대화가 되지않을려면
    결국 같은 사람이어야 한다는건가요..


    내가 가벼운 이야길 해도
    넘겨짓지말고 순수하게 대화로 여겨져야되는데
    그럴려면 여러면에서 비슷해야하거나
    상대방 서로 이해와 배려해야하고

    윽~~~
    쉽지 않네요
    이게 쉬운거 같지않은데
    다들 쉽게쉽게 되시나봐요

  • 4. ,,,
    '14.4.13 5:16 PM (203.229.xxx.62)

    계속 1, 2, 3번만 하는게 아니고 평범한 얘기 속에 1, 2, 3이 깊지 않게 짧게 들어갈 수
    있어요.

  • 5. ㅇㄷ
    '14.4.13 5:21 PM (211.237.xxx.35)

    82에서만 봐도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자기자랑 남의 험담 하소연등 한다는 친구나 지인, 이웃
    아이친구학부모등등에 대한 글 올라오잖아요.
    정말 미치겠다고.

  • 6. ...
    '14.4.13 5:38 PM (175.112.xxx.171)

    세가지 대화를 하면 안된다가 아니라
    너무 그 쪽으로만 계속 하는 경우에 싫다는 거죠

  • 7. 근데 한번 만나고 말거 아닌이상
    '14.4.13 5:52 PM (211.245.xxx.178)

    두번만 만나도 지난번 그 얘기인데요. 여럿 만나봤지만 돈 얘기하는 사람은 맨날 돈얘기하구요. 자식 얘기하는 사람은 맨날 자식 얘기하구요. 남 얘기하는 사람은 맨날 남 얘기하구요. 결국 두세번만 만나도 소재고갈. 결국은 남편 흉 또는 자랑. 자식 흉 또는 자랑. 돈 푸념 혹은 자랑. 남 흉 혹은 칭찬인데 남 칭찬하는 사람은 드문편이고. 암튼 결국은 저 세개예요. 그냥 남 얘기 아니꼽게 말고 편하게 들어주는게 제일 편하다는 결론. 한얘기 또 듣고 한 얘기 또 듣고. 남들 한 얘기 또 한다지만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도 맨날 똑 같은 얘기한다는건 잘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 8. 수다장이
    '14.4.13 6:45 PM (59.6.xxx.151)

    어제 어딜 갔는데 거기 뭐가 어땠다
    음식이 맛있더라 담에 같이 가자
    영화 재밌더라 아 나두 봤어

    우리 애가 이런저런게 고민이이라는데 이럴땐 어떻게 하냐

    봄 되니까 꽃이 작년하고 또 다르게 보여
    맞아 나두 화분 샀다

    어 새 립스틱 색 잘 어울리네
    너두 써봐

    할 말 많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540 갤럭시줌2 cf 배경음악이 뭘까요? satire.. 2014/07/06 601
394539 들기름 두부찌개 방금 만들었는데 맛있네요! 26 ㅇㅇ 2014/07/06 5,805
394538 새치염색약은 짙은갈색만 되나요? 4 염색 2014/07/06 2,294
394537 최근 제주도 숙소 예쁜펜션 많이생겼네요 ㄱㄴㅁ 2014/07/06 1,211
394536 어우 장보리 징글징글하네요 34 2014/07/06 11,849
394535 차없으면 꼼짝안하는 어머니 5 운전 2014/07/06 2,831
394534 예전 이미숙도 10년정도공백갖지않았어요? 38 .. 2014/07/06 8,697
394533 주말오후 풍경이 어떤가요? 6 사춘기 2014/07/06 1,069
394532 해독쥬스에 양파넣는건가요? 2 해비 2014/07/06 1,465
394531 잣죽 끓일때 찹쌀로 해요 멥쌀로 해요? 5 죽... 2014/07/06 2,767
394530 수박자두 언제부터 나오나요?? 10 자두 좋아 2014/07/06 3,018
394529 앞 집 할머니... ㅠ 44 무무 2014/07/06 16,799
394528 엄마와 보낸 주말이 또 지나갑니다 6 .... 2014/07/06 2,452
394527 일본에 사시는 분...좀 알려주삼요 4 슈슈 2014/07/06 1,257
394526 불닭볶음면 처음 먹어봤는데 와...!!! 36 그네아웃 2014/07/06 9,751
394525 마스터쉐프코리아 보고 느낀건데 9 ㅎㅁ 2014/07/06 3,707
394524 ㅠㅠ 감격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16 2014/07/06 15,833
394523 마음에 새기는 글귀 몇개 5 나는 나 2014/07/06 1,529
394522 뒤늦게 만추를 봤는데 남자주인공이 많이 아쉽네요. 10 늦은 가을 2014/07/06 5,323
394521 젊은사람들은 다 미인미남으로 보여요 10 솔직히 2014/07/06 2,121
394520 초봉이 1억 2 ... 2014/07/06 2,616
394519 초등 1학년 딸아이 단짝 친구땜에 고민이에요 11 친구관계 2014/07/06 4,607
394518 약국에서 카드결제했는데 약제비영수증엔 현금으로 되어있는데 왜 그.. 1 ... 2014/07/06 1,244
394517 반 자른 오이로 오이지 만들 수 있을까요? 9 오이지 2014/07/06 1,669
394516 sk텔례콤으로 이동하면서 공짜 폰 받을 수 있나요? 5 그네하야해라.. 2014/07/06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