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 스트레스 받음 그자체로 살이 찔까요?

울적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4-04-13 16:23:26

전 매일 유산소 근력운동도 많이 하고 힘든 운동도 하곤 하는데요.

 

올해부터 유난히 살이 쪄요. 특히 체지방이 오르네요.

 

먹는건 그리 차이 없구요.

 

대신 업무 스트레스가 많이 강해져서 매일 회사에서 해방되고 싶다 생각하구요.

 

특히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고 다른사람보다 잘 받는 편이예요.

 

피검사나 소변검사도 해봤는데 특별한 이상은 없구요.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스트레스로 살이 눈에 띄게 찔수 있을까요?

 

IP : 115.21.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3 4:28 PM (147.46.xxx.91)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알게 모르게 음식 섭취량이 늘었어요.
    한 그릇이 두 그릇 뭐 이런 게 아니라 남기던 걸 다 먹거나 커피 대신 콜라 마시거나.
    밤에 자기 전에 술 한 잔 하던 것도 지금은 반 잔이라면 그 때는 한 잔 다 마시고.

    제일 힘들 때 제 인생 최고 몸무게 갱신.

    지금 여유 있어지면서 다시 천천히 회복 중이에요.

  • 2. 그렇다면
    '14.4.13 4:33 PM (115.140.xxx.74)

    매일 먹은음식을 그때그때
    적어보세요.

    먹고나서 생각 안날수도 있어요.

  • 3. ...
    '14.4.13 4:44 PM (58.239.xxx.244)

    직장일때와 아닐때 다 생각해보니
    제 경우 스트레스의 강도보단 먹는 음식이 중요했다 싶으네요
    저염식 집밥인 지금에 비해
    직장일땐 아무래도 외식이 잦아서 짜고 칼로리가 높아지니까요

  • 4. .ㅡㅡㅡ
    '14.4.13 5:03 PM (175.223.xxx.47)

    전 합가했을때 인생최고점 찍었어요 진짜 우울했거든요 지금생각함 미친짓이었어요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싶지 않아요

  • 5. ~~
    '14.4.13 6:08 PM (58.140.xxx.106)

    먹는게 똑같아도 스트레스가 심하면 살이 찐다는 연구결과 읽은 적 있어요. 수면부족이어도 그렇고요.
    영양대사과정에서 뭔가가 달라져서 비상시 사용할 열량을 비축해놓는 기제가 작동한다고 했어요.

  • 6. 코티솔
    '14.4.13 7:29 PM (119.149.xxx.168)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코티솔 수치가 높아져
    살도 많이 찌고 인상도 더러워짐..........
    팔자 좋은 여자들이 외모가 좋고 빛이 나는 게 그런 이유........

  • 7. 빼빼한 체질인데
    '14.4.13 11:23 PM (58.143.xxx.236)

    지속적으로 스트레스 받음 살찝니다.
    요인이 없어지니 피부도 부들부들해지고
    뱃살부터 빠져나가더군요.
    요인을 생각해 제거하는게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286 혹시 이것이...갱년기증상 인가요~~ㅠㅠ 4 선선한 바람.. 2014/07/05 3,295
394285 미간여드름 1 조언절실 2014/07/05 1,373
394284 "MBC는 유사종편... 회생 가능성 안 보인다&quo.. 4 샬랄라 2014/07/05 1,027
394283 못생기고 나이많고 직장없고 23 ㅠ.ㅠ 2014/07/05 5,149
394282 아침에 스페셜 k 나 그런 체중조절용 씨리얼을 먹으면 5 아침 2014/07/05 2,023
394281 부킹닷컴 도와주세요... 5 may 2014/07/05 5,169
394280 토욜 저녁인데 뭐 해먹으세요? 11 배고파 2014/07/05 2,139
394279 보승이 진짜 특이하네요 3 .. 2014/07/05 3,603
394278 늘 헷갈리는 D-day 계산법... 7 띵똥띵똥 2014/07/05 1,592
394277 설국열차 뒤늦게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4 ... 2014/07/05 2,909
394276 서울 나들이 어딜 가야 재미있을까요? 20 2014/07/05 3,416
394275 중국어 공부 5 강의 2014/07/05 1,528
394274 (해외)차에 방치해 숨진 아들..실수? 살인? 6 이해불가 2014/07/05 1,739
394273 예슬이 전시회 소식과 환생을 바라는 아버지 인터뷰 5 0416 2014/07/05 1,057
394272 얼린 블루베리로 할 수 있는것? 3 블루 2014/07/05 1,854
394271 양파효소는 어디에ᆢ 3 양파효소 2014/07/05 1,305
394270 롯지 팬을 씨커멓게 태웠어요 세척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도와주세요 2014/07/05 3,299
394269 가출한 딸의 대부업체 서류 12 ㅠㅠ 2014/07/05 4,635
394268 상사가 전화 하시나요? 퇴근후나 휴일에 2 nn 2014/07/05 1,544
394267 제사지내러 왔는데 시어른들 정치얘기듣다 속터지네요 23 더워 2014/07/05 2,526
394266 삼계탕할때 죽은 나중에 끓이나요 10 쭈니 2014/07/05 1,739
394265 치즈에 곰팡이 피었는데 ㅠㅠㅠ 먹어도 될까요 1 아오 2014/07/05 1,305
394264 집이 아무리 부유해도 여자가 백수면 결혼에 지장이있나요? 64 요즘 결혼 2014/07/05 15,277
394263 키안크는 애들때메 속상해요 52 속타는 애미.. 2014/07/05 4,701
394262 부산지역 외고 입시에 관해 도움 부탁드려요 1 ... 2014/07/05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