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가인은 결혼탓일까요?

.. 조회수 : 20,860
작성일 : 2014-04-12 22:23:02
케이블서 해품달볼때마다
나무토막같은게
예전 애정의조건때의 가녀린 떨림같은
애닮은 느낌은 찾아볼수없네요
그때분명 송일국 지성 박용우와
감성연기 짱이었는데
그때와 해품달그녀는
다른 영혼같아요

결혼을 늦게 했담
좀 달랐을까요?

IP : 39.121.xxx.2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2 10:25 PM (210.105.xxx.205)

    시대극이 안 어울리고 나이도 들었고 결혼과 관계없이 그때가 언젠데,,

  • 2. ...
    '14.4.12 10:26 PM (121.157.xxx.75)

    사극이 처음이어서 그렇죠뭐..

  • 3. ..
    '14.4.12 10:26 PM (116.121.xxx.197)

    그때도 감성연기 짱인건 모르겠던데...
    아무튼 사극은 현대물보다 어려우니까요.
    사극할만한 그릇은 못되었더거죠.
    결혼을해서 연기가 그랬던건 아니고요.

  • 4.
    '14.4.12 10:29 PM (1.230.xxx.11)

    이쁜얼굴에 비해 어딘가 좀 둔하고 여우보단 곰꽈가 아닌가 싶은 느낌을 주긴 해요‥ 끼가 많거나 그런것도 아닌거 같고

  • 5. 김수현이랑 케미도
    '14.4.12 10:37 PM (110.70.xxx.170)

    별로였ㅛ어요. 김수현은 별그대에서 전지현과도 별로 였어요 워낙 두상도 작고 동안이라 20대초반 말고는 별로인데 이상하게 나이 많은 배우랑 찍는듯

  • 6. ....
    '14.4.12 10:38 PM (211.107.xxx.61)

    해품달때 보니 연기가 안되고 성격이 감수성과는 거리가 먼 듯하더군요.
    얼굴은 인형같은데 끼도 그닥..
    결혼유무와 크게 상관없이 그냥 타고난 성격이 그런듯해요.

  • 7. 김수현 유아인
    '14.4.12 10:38 PM (223.62.xxx.5)

    유난히 두상이 작은 듯

  • 8. ..
    '14.4.12 10:48 PM (222.237.xxx.50)

    결혼이 문제가 아니고...
    해품달 때 만이 아닌데요-_- 나오는 족족 연기는 항상 나무토막 같은 걸요..도대체 발전이 없어요.. 몸매를 비롯한 스타일도 사실 별로고..

  • 9. ...
    '14.4.12 10:55 PM (175.112.xxx.171)

    223님

    김수현은 당근 인정하겠는데
    유아인이 두상이 작다뇨 >.

  • 10. ....
    '14.4.12 10:55 PM (49.1.xxx.238)

    애정의 조건은 나무토막처럼 뻣뻣하던 신인배우가 그나마 조금 진전된 연기력을 보여준 작품이었어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나봐요. 저도 동거전력 알려져서 눈물을 뚝뚝 흘리던 한가인이 생각나네요.

    결혼 후 치열하게 연예계에서 살아남기위해 갈고닦을 필요가 없는, 음 그러니깐 뭐랄까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한발짝 물러난 느낌이죠? 배우로서 커리어욕심이 없는것 같진 않지만.

  • 11. 예쁘지만
    '14.4.12 10:59 PM (182.216.xxx.72)

    건너건너 아는사람이 말해줬는데 연기말고 그냥 공부해서 살았으면 더 맘편히 잘살았을거 같대요 성실하고 착해요 티비에 나올 끼말고 공부하고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았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그러기에는 너무 예쁜가요?
    연기로 쓴소리들을때마다 안타깝지만ㅠㅠ 연기자는 연기를 잘해야 뭐든 용서되는거지요

  • 12. 이쁜
    '14.4.12 11:06 PM (121.168.xxx.103)

    애정의조건때는 연기 괜찮았어요
    데뷔작 노란손수건때도 외모도 도도하고 참이뻤는데

  • 13. ....
    '14.4.12 11:13 PM (49.1.xxx.238)

    애정의 조건 이후로 작품활동을 더 했다면 훌륭한 여배우가 하나 더 탄생했을지도 모르죠. 커리어 한창 물오르고 연기에 감 올때 결혼해버렸으니깐요.

    그리고 예쁘지만 님, 데뷔 전 김현주씨가 이쁘긴한데 뭔가 몸매도 비율안좋고 촌스럽고 외모도 눈썹정리 안하니깐 미인 티가 안났어요. 아마 데뷔해서 때빼고 광내는 작업 안거쳤으면 털털하고 이쁘장한 일반이이었을거에요.
    이목구비는 정말 헉 소리 날만큼 이쁜데,이 분도 약간의 스타일링을 거치니 초미녀로 거듭나더라구요. 근데 전혀 안꾸미면 그닥 빛이 안발하는....신기했어요. 한가인 데뷔전 뭐 이렇게 치면 사진이 몇개 나오는데 그땐 다른사람들 사이에서도 그닥 튀진 않아요.

  • 14. 해품달때 욕을
    '14.4.12 11:46 PM (222.119.xxx.214)

    너무 많이 먹어서 어쩌면 욕 먹고 돈 벌바엔 그냥 이렇게 집에서 살림하련다 그럴수도 있죠.
    수지가 나온 영화에서는 수지만 떳지 한가인은 두각을 못나타냈고.. 한가인이 연기 후덜덜하다는 말은
    한번도 못들었지만 애정의 조건이나 에릭이랑 나왔던 미니물은 시청률도 좋았고 연기혹평은 없었죠.

    연기는 못해도 출연료는 비싼 편이니 일일극이랑 주말장편은 불러주는데가 없을것이고
    주중 라인에서 주인공을 해야 하는데 제작사 입장에서 출연료 비싸고 연기 욕먹는 아줌마 배우 반길리가
    없죠.
    그래도 권상우가 했던 작년 의학 드라마 여주도 들어왔고
    s본부에서 주말극도 하나 들어왔었는데 거절했었어요.
    그런거 보면 방송계에서는 외면을 받은것이 아닐텐데...

    대본도 별로고 상대역 하는 남주도 본인을 감싸줄만한 위치가 아니니 거절한것 같아요.
    그래도 얼굴은 겁나게 이뻐서 광고는 많이 찍었는데 언젠가 부터 그것도
    다른 어린 배우들한테 다 물려주고 그냥 있는것 같네요.

    다른 여배우들 봐요.
    전지현 결혼후에도 광고며 드라마며 영화며 아이구.. 어린 아가씨들 보다 더 잘나가요.
    이보영 시청률 좋은 기황후 상대로 질 것을 뻔히 알면서도 스릴러 드라마를 하죠.
    연기는 대단히 잘하지 않아도 대본 고르는 안목 어떻게든 열심히 할려고 하는 의지 ..
    한지혜 작품 욕심이 너무 많아서 쉴 생각을 안하죠.
    금뚝이 작년 가을에 끝났는데 그때 한지혜가 한 어떤 기사 인터뷰에는 이런글이 있었지요
    늦어도 올해 안에는 드라마를 하나 더 하고 싶어요

    소유진 임신한 몸으로 미니 드라마 잠깐 나오는 역이라도 하는거 봐요.

    다른 아줌마 여배우들 하고 비교해보면 꼭 결혼을 해서는 아니예요
    한가인이 정말 연기에 대해 욕심이 있고
    생각이 많았다면 해품달에서 엄청 욕 먹고 어떻게든 다른 작품으로 만회할려고 했을꺼예요

    안티는 늘 있는게 아니고 연기를 못한다고 해도 노력하는게 보이면 드라마가 성적이 좋으면
    묻히게 되어있는데 한가인은 그런 점에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한가인도 한가인이지만
    그 남편도 연기 너무 재미없게 해요 연정훈인가 하는?
    끼도 없고 열정도 없고

    그래도 한가인 뒤에는 거대 기획사가 있고 좋았던 시청률이라는 성적이 있으니 기대를 걸고 싶네요

  • 15. 12345
    '14.4.13 12:22 AM (124.56.xxx.39)

    결혼을 늦게 했다면 달라졌겠죠
    지금은 뭐 본인도 돈도 점 벌었겠다.. 남편도 뭐 그런대로 벌겠다 시댁도 엄청 부자고..
    등따시고 배부르니 뭐............
    발전이 있을까 싶네요

  • 16. ㅇㅇ
    '14.4.13 11:01 AM (124.53.xxx.26)

    성격 자체가 쿨하고 남자같고 그런 것 같던데요. 배우 자체가 안어울리는것 같아요. 한가인은 김태희 이연희 연기 못하는 거랑은 또다른 느낌이에요. 얼굴이 너무 예뻐서 연기자가 돼버린 듯.

  • 17. yj66
    '14.4.13 11:43 AM (154.20.xxx.253)

    주상욱이 코믹 연기 보여주듯이
    캐릭터를 180도 다른걸 선택해서 했으면 어떨까 싶어요.
    한가인은 늘 같은 톤의 대사,얼굴표정이 떠올라요.

  • 18. 절실함
    '14.4.13 12:27 PM (115.136.xxx.32)

    연기란 게 자신이 맡은 배역의 상황,심리를 철저히 자기것으로 만들어 연기로 구체화해야 하는 것인데
    그렇게 타인의 감정에 매달릴 만한 절실함도, 열정도 없는 것이죠. 뭐 워낙 연기를 잘 하고 연기를 사랑해서연예인이 된 것도 아니고 천재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노력도 안하니 딱 배부른 돼지가 된 거

  • 19. 얼굴은 이쁜거 인정하는데
    '14.4.13 12:28 PM (110.13.xxx.199)

    참 향기없는 꽃같아요.
    매력이 없고 목석같고
    그러니 멜로가 안어울려요.

  • 20. ===
    '14.4.13 7:05 PM (84.144.xxx.76)

    그런데 외모 자체가 너무 비현실적이다 보니...그건 어떻게 대체가 안 되는 거잖아요.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배우, 모델이란 직업은 일단 외모가 8할 같아요..


    제가 전도연 영화는 믿고 보는 편인데요..
    그녀도 뭐 상큼하고 예쁘긴 합니다만....김희선 고소영 김태희 한가인 같은 얼굴이었다면 불멸의 여배우로 타의 추종을 불허했을 거란 약간의 아쉬움이 늘 들거든요.

  • 21. ***
    '14.4.13 9:12 PM (183.109.xxx.4)

    상큼한 20대 아니면 김수현과 같이하는 여자연기자들은
    다 손해입니다

    그림부터 안되잖아요

    얼굴이 너무 차이가나요(크기)


    지금 대한민국에서 김수현이가
    제일이라 하지만(이번 잠깐 중국가서200억 벌어왔대요)

    20대 30대 김수현은 어떨까요?
    연기는 정말 잘하지만요

    박해진 신성록이 오히려
    나이들면 멋질듯해요
    연기도 잘하고.

    그나저나 별그대에서 같이 일했는데
    그분들 상실감도 살짝들듯 하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674 새정치 "사전투표장에 50,60대만 많아 긴장".. 5 샬랄라 2014/05/30 1,760
383673 어쩔 수없어 오늘 투표했는데요... 19 무무 2014/05/30 2,127
383672 정몽준, 선거운동 도중 '기부 약속'…선거법 위반 의혹 1 세우실 2014/05/30 628
383671 정당투표 어디다 하실거에요? 55 정의 2014/05/30 2,728
383670 누구에게 투표할까? 여기서 골라보세요! 4 소년공원 2014/05/30 672
38366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30pm] 문화통-독립영화 수난사 lowsim.. 2014/05/30 557
383668 서울에서는 전세 자가 뭐가 맞을까요?ㅡㅡ) 1 네모네모 2014/05/30 889
383667 남푠 가방에서 brc 분홍색 알약이 7 알려주세요 2014/05/30 3,786
383666 뇌경색 잘보는 병원 어디일까요? 2 아픈 엄마 2014/05/30 2,078
383665 조희연 후보님 몇번인가요? 12 .. 2014/05/30 2,155
383664 (그네하야) 질문 : 즐거운 유머 글 며칠전에 링크에 걸려 올라.. 2 ..... 2014/05/30 538
383663 방사능안전급식지켜줄 서대문 후보 이태영 4번 녹색 2014/05/30 476
383662 생협이용을 하고 싶은데요 6 fr 2014/05/30 1,102
383661 전국 교육감선거 판세는? 서울 고승덕 하락, 조희연 상승 6 샬랄라 2014/05/30 1,618
383660 고승덕 ”아들은 건드리지 말라” 눈물 호소 66 세우실 2014/05/30 13,998
383659 안산시장 ... 15 퇴근길사전투.. 2014/05/30 1,914
383658 무릎 삐끗해서 한의원에 갔더니 주사를 놔주고 퇴행성관절염이래요... 14 화가남..... 2014/05/30 3,274
383657 부산분들 원전 폐로한다는 후보 밀어주세요. 11 원전 싫어 2014/05/30 1,051
383656 군대가기전에 아들 라식수술을 해주려고하는데요 4 여름 2014/05/30 1,265
383655 펌)진중권 "변희재 발로 차지 마라"…옹호? .. 18 패러디 2014/05/30 3,497
383654 다 큰 아들에게 욕설받으신적 경험있나요. 38 원글 2014/05/30 10,991
383653 82모금계좌 '가난학생 오천원'에 울컥 6 나무 2014/05/30 1,890
383652 정청래 의원 트윗 21 예감 2014/05/30 3,860
383651 8살 딸에게 누굴 뽑을까 물어봤어요...? 2 아이에게 물.. 2014/05/30 922
383650 [ytn 속보]선체절단 잠수사 사망 26 레이디 2014/05/30 7,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