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딸 남자친구가 벌써 생겼데요.

ㅇㅇ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14-04-12 22:17:55
중1딸애가 벌써 남자친구가 생겼나봐요.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ㅠ 갑자기 알게되서 오늘 애랑 한바탕전쟁을 했네요. 휴대폰 카톡공개하기로 햇고 학원끝나고 오는 시간 체크하기로 햇고 그다음 뭘더 챙기면 될까요? 애가 아직 너무 어린데 이러니 겁만나네요. 먼일 당할까봐요. 남자애도 애기같고 제딸도 아직 애기같은데 .. 참 귀엽게만 봐줄수도없고 심란해요.
IP : 223.62.xxx.1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2 10:21 PM (112.155.xxx.92)

    무슨 B사감도 아니고 그런식으로 하시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아이가 엄마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못"하죠.
    그리고 둘다 애기같다면서 "먼일 당할까봐요" 이건 대체 뭔소리에요. 미혼인 제가 보기에도 님의 연애관이나 성에 대한 의식이 부모로서의 걱정을 넘어서 좀 상당히 왜곡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 2. 겨울
    '14.4.12 10:29 PM (210.105.xxx.205)

    없는 애들이 더 고민되요 인기없나 싶어서

  • 3. 저도반대
    '14.4.12 10:38 PM (125.178.xxx.6) - 삭제된댓글

    에구
    맘대로 못하겠지만 이성교재 하기엔
    넘 이르네요
    초6때부터 남친 사귀던 이웃아이....
    여전히 남친이 바뀌네요ㅠㅠ
    학교에서도 쉬는 시간에 화장실서 만나서
    뽀뽀 이상의 짓을 한다고 하네요ㅠ

  • 4. ..
    '14.4.12 11:13 PM (115.143.xxx.5)

    기본적인 몸가짐에 대한 교육은 하시되 그냥 냅두세요
    요즘 중1 길어야 한달이고 일주일 혹은 며칠만에 쫑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505 2014년 4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7 1,166
371504 2학년 9반 담임교사 최혜정씨 시신 확인 12 슬픔 2014/04/17 7,778
371503 생명줄이라는 구명보트는 왜 펴지지 않았을까요 4 진홍주 2014/04/17 2,403
371502 동생이 미국서 사는데, 크루즈 여행을 최근에 다녀왔어요. 3 알콩달콩 2014/04/17 5,457
371501 한 영화만 떠오른다는.. 그냥 2014/04/17 1,150
371500 이번사고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 19 진실은폐 2014/04/17 3,999
371499 바보같은질문좀 3 궁금맘 2014/04/17 1,146
371498 정치에서 뭐 구린건 없는지 3 염려 2014/04/17 1,175
371497 세월호. 서울호. 1 ... 2014/04/17 1,467
371496 시뻘겋게 눈뜨고 있는 어린 생명을 가둬서 죽이는 이나라 3 우리의아이들.. 2014/04/17 2,381
371495 가슴이 찢어집니다‥ 장미 2014/04/17 885
37149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명복 2014/04/17 1,103
371493 세월호 침몰 원인 글이라는데 공감이 가네요 4 참맛 2014/04/17 5,385
371492 사는게 싫어지네요.. 4 아아 2014/04/17 1,931
371491 안전사고 갱스브르 2014/04/17 746
371490 세금이 아깝네요 지나가다 2014/04/17 912
371489 역시 로이터 통신입니다 6 ... 2014/04/17 6,437
371488 안타깝고 안타깝네요... 1 ... 2014/04/17 917
371487 낙하산 임명이 관행이 된 나라의 현주소 000 2014/04/17 1,121
371486 여러분들은 아이하고 나하고 둘중 하나만 살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 25 선장 2014/04/17 4,641
371485 이건 뭐 온국민이 트라우마 생기겠네요... 5 냐옹 2014/04/17 2,797
371484 오전에 오보 떴을 때만 해도 엉뚱한 걱정을 했더랬죠 6 제발... 2014/04/17 2,484
371483 오늘 프로야구 전경기 엠프틀지말고무응원경기인데 기어코 9 리리컬 2014/04/17 3,464
371482 얘들아 ‥ 엄마 2014/04/17 969
371481 피어 보지도 못하고 간 어린 친구들 1 나쁜 2014/04/17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