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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호르몬 수치 땜에 병원 가보라는데요.

...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4-04-12 17:32:50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안 좋으니 내과에 가서 검진을 해보래요.
그때 자세히 물어보면 좋았을 것을 나중에야 생각이 난건데요..

이럴 때는..그냥 동내 내과를 가면 되나요? 큰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검사할려면 금식도 하고 그래야 할거 같은데..
무작정 금식하고 병원가면 그날로 검사 해주나요?
아니면 일단 의사 만나고 다시 검사 지시 받고 따로 날 잡아 금식하고 가나요??
IP : 119.148.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s
    '14.4.12 5:47 PM (112.155.xxx.178)

    제가 정기적으로 갑상선 호르몬 수치 검사를 받아요
    금식하지 않고 그냥 채혈했습니다
    글고 대학병원 경우는 예약을 해야 할 거에요
    결과는 시간이 좀 소요될 겁니다

  • 2. ㅇㄷ
    '14.4.12 5:52 PM (211.237.xxx.35)

    저도 갑상선항진증 오래 앓았는데요.
    어떤 병인지에따라 좀 다르지만 항진증이나 저하증 정도면 동네 병원도 괜찮아요.
    동네 병원중에서 좀 큰 병원 있잖아요. 내과 가시면 되고요.
    갑상선호르몬 검사는 금식같은거 필요없어요. 갑상선 호르몬은 식사하고 상관없습니다.
    내과로 가서 의사에게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호르몬수치가 안좋다고 한다고 갑상선호르몬검사 하고 싶다고
    하면 바로 검사해줍니다.(건강검진표 가져가면 참고가 될것 같네요)
    피검사 하는거고요. 검사결과가 바로 나오진 않고 채혈후 검사결과를 알려면 이삼일?쯤 후에 오라 합니다.
    저같은경우는 초진에서 채혈하고 검사결과나오기전에,
    의사가 그냥 문진만으로도 항진증이라고 바로 약 처방해줬었어요.
    (검사결과는 며칠후에 나오는데 맥박뛰는거나 제가 증상 말하는것만봐도 바로 처방해주더라고요)
    갑상선호르몬 계통의 병은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치보다 많이 분비되는 항진증과 정상치보다 적게 분비되는
    저하증이 있는데, 약이 몇몇가지에요.(안티로이드나 신지로이드등)
    굳이 대학병원갈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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