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타깝게도 여자와 남자의 여행은 갭이 큰게 사실이죠

...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4-04-12 14:27:53

저 아래 글 쓰신분은 말그대로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않는게 현명한(?) 처신인듯 싶고요

 

요즘은 덜해졌지만

한 십여년 전만해도 여자 (저)혼자 해외 배낭 여행 간다면

같은 동성들은 오옷 멋진걸? 무섭지 않아? 이런 반응인데 반해

주변 남자들은 눈빛 참 묘한걸 많이 느꼈는데.. 이게 선입견일수도 있고

또 같은 동성들에게 들은 경험담이나 오랜 풍월로 그런 이미지가 생긴것일수도 있겠죠.

여행가면 대부분 남녀가 합이 맞아야 썸씽이 생기는건데

남자가 남자끼리만 만나 밤문화 즐기다 오는것도 아니고 음이 있음 양이 있는건데

남잔 그 경험을 떠벌리는 경우가 많은것에 비해

여자는 개인의 비밀스런 경험을 웬만해서 아무리 가까운 친구라해도 발설하지 않는데서 차이가 있을거고

또 여잔 상대 없으면 굳이 찾지 않는것에 비해

남자들은 돈을 주고라도 현지 직업 여성들을 찾아나서는 숫자가 많다는게 문제중에 문제죠.

 

특히 동남아로 떠나는 남자들.. 혼자 혹은 동성끼리 가는 남자들..

정말 건전한 목적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죠 있는데...

불건전한 목적 그 자체로 (암암리에, 알게모르게 조용히) 다녀오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으니 문제라는거죠.

 

직업여성을 돈으로 사건말건 제 알바 아닌데요.

제발 다녀와서는 부인이나 연인들한테 병 옮기며 피해주지 말고 최소한의 성병검사는 좀 했음 싶어요.

특히 태국..이나 그 주변국가요.

지금은 정부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언론을 막고 쉬쉬해서 그렇지

에이즈로 악명높은 곳이 태국이었(?)어요.

그게 입다물고 통계수치 내놓지 않는다고 있던 에이즈가 사라져서 청정국가가 되는것도 아니고요.

 

왜요. 요즘은 에이즈가 불치병이 아니라 치료도 된다니 약간 안심이랍니까..

성병 그딴건 별것도 아니랍니까.

 

남자들 혼자 혹은 몇몇이서 자신들은 정말 건전히 동남아 가는건데

선입견으로 바라보면 억울하다고들 하던데.. 이거 억울할거 있나요.. 다 본인들이 자초한 일인데요.

 

해외나가서까지 욕정을 달래고자 돈을 뿌리건 말건

갠적으로 전 남자들이 뭘하던 다 상관없는데요

제발 좀 뒷처리나 깨끗히하고.. 예방하고 다녀서 민폐끼치지나 말길 바래요.

성병 좀 무서운줄 알고..

다른나라 출신 애비 얼굴도 모르고 태어나는 핏덩이 애새끼들 좀 불쌍히 여길줄 알았으면 싶네요.

 

 

 

 

IP : 123.98.xxx.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991 차에 네비를 설치해야 하는데, 스마트폰으로 하려면.. 2 일해야 돼서.. 2014/04/12 884
    369990 인터넷으로 샀는데 한포가 덜 들었네요ㅠ 3 **당 유산.. 2014/04/12 1,126
    369989 한 천만원 주고라도 오랜기간 행복을 주는 물건이 있다면 사고싶네.. 46 ... 2014/04/12 13,010
    369988 MB정권 감사맨' 홍정기 위원 투신자살 9 오사카박씨 2014/04/12 3,263
    369987 저희집 식량 현재상황인데 장 안보고 일주일 버틸 수 있을까요? 6 ... 2014/04/12 1,873
    369986 불친절한 소아과의사 때문에 부글부글 15 혼자욕하는 .. 2014/04/12 5,061
    369985 미 비포 유. 책보신분 계신가요? 간만에 책좀.. 2014/04/12 1,855
    369984 문재인.박원순 사법연수원동기...인권변호사,시민운동가 닮아 1 /// 2014/04/12 780
    369983 쭈꾸미가 제철인데 파는건 죄다 수입산 6 d 2014/04/12 2,214
    369982 트로트 엑스 너무 재미있어요 1 we 2014/04/12 915
    369981 이런직장 계속 다녀야 할까요? 12 딸맘 2014/04/12 2,363
    369980 하루죙일 옷,이불,오래된전자제품 생활용품 다 버렸음 12 겨울 2014/04/12 3,950
    369979 살면서 우연히 마주치게되는 양아치들은 어떻게하는게 현명한가요? 10 아인 2014/04/12 3,612
    369978 약국에서 살만한 종합영양제 추천부탁드려요^^ 5 비타민 2014/04/12 2,406
    369977 내가싫다 1 .. 2014/04/12 689
    369976 실비에 대해 잘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8 실비고민 2014/04/12 1,325
    369975 귀.. 이관쪽 질문좀 드리께요 4 이비인 2014/04/12 1,130
    369974 순천 사시는 분 계세요? 2 순천 2014/04/12 1,203
    369973 아주 비싼 걸 오롯이 저를 위해 샀어요 24 내맘 2014/04/12 13,511
    369972 어제의 고양이 엄마입니다. 8 ... 2014/04/12 2,265
    369971 중1 내신도 고등입학에 반영되나요? 3 ... 2014/04/12 1,434
    369970 세계대전을 치루고 있는 것 같은 윗집 10 .... 2014/04/12 2,483
    369969 요즘 운전연수 비용 얼마나 드나요?? 5 ㅇㅇㅇ 2014/04/12 3,090
    369968 이젠 해외여행도 음식땜에 귀찮아요 11 ... 2014/04/12 4,206
    369967 비염약이 좀 독한편인가요?? 8 첫날처럼 2014/04/12 5,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