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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랜드 부다페스트호텔이요~

.... 조회수 : 3,017
작성일 : 2014-04-12 09:59:50

그런 영화장르를 무척 좋아하는데

부산경남 통틀어서 7개관 밖에 상영을 안하네요

호화캐스팅이던데 그런경우 조금더 많은데서 상영할만한데 그럴이유가 있을까요??

집 가까운데서 상영을 안해서 아쉽네요

IP : 121.145.xxx.1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
    '14.4.12 10:20 AM (223.62.xxx.74)

    어제 저녁에 보다 잤어요ㅠ

  • 2. ㅋㅋㅋ
    '14.4.12 10:23 AM (121.145.xxx.195)

    잠오는 내용인가요 ㅜ

  • 3. 아니오~
    '14.4.12 10:40 AM (125.142.xxx.141)

    저는 아주 재밌게 봤어요.
    호화캐스팅은 맞는데, 랄프파인즈 빼고는 조연, 까메오 성격이구요.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을것같아요.

  • 4. 홈런볼
    '14.4.12 10:42 AM (223.62.xxx.116)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 몰랐는데 ㅋㅋ
    꼭 보시길 바래용

  • 5. !!
    '14.4.12 10:45 AM (125.187.xxx.130)

    이런 영화 저는 정말 좋아해요. 한 번은 더 봐야 할 것 같아요.
    시각적 이미지, 음악 등 얄미울 정도로 잘 짰다는 느낌이 들어 영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오히려 그것이 살짝 딴지걸고 싶게 만들기도 했으나 ... 주변 사람들에게 문자 여러번 날렸어요. 보시라고.

  • 6. 네~~
    '14.4.12 10:49 AM (121.145.xxx.195)

    저도 꼭 보고싶은데 거리가 멀어서 고민됐는데
    차타고라도 가봐야겠어욧 ~~오늘 당장 갑니다~~

  • 7. 타이타니꾸
    '14.4.12 10:49 AM (180.64.xxx.211)

    극장에서 보다가 앞엔 좀 자고 나서 중간부턴 아주 잘봤어요.
    나름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있고 한데
    우리가 너무 헐리웃 블록버스터에 익숙해져서 죽이고 싸우고 잘리고 피나고 총쏘고
    이래야 영화인줄 알아요.

    역시 박찬욱 감독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 8. 행인
    '14.4.12 11:31 AM (221.165.xxx.179)

    평일 조조 텅빈 극장 정 가운데 좌석에 앉아 보니 몰입도 극강이던데요
    보시게 되면 무슨 뜻인 줄 아실거예요 항상 좌우 대칭인 화면이 좋구요
    컬트적인 분위기 좋아하심 꼭 보세요

  • 9. ..
    '14.4.12 11:45 AM (118.221.xxx.103)

    소리없이 흥행몰이하는 영화라 점점 상영관이 늘고 있다고해요~
    엊그제 봤는데 다음 주에 한 번 더 보려구요. 진짜 오랜만에 맘에 쏙 드는 영화입니다.
    아름다운 색채와 호화로운 조연들만 감상해도 돈 안 아까운 영화였어요.
    동화 한 편 보고 나온듯해요. 시간되면 꼭 보세요~~

  • 10. ....
    '14.4.12 12:18 PM (119.148.xxx.181)

    이거 박찬욱이었어요???
    저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메세지 따위는 모르겠고, 그냥 재미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좋아할 스타일이고, 큰 애는 보고 싶다고 했는데 청소년불가라 못 본게 너무 아쉬워요.
    이제보니 그림 한점 때문에 청불이 된거 같은데...그림만 바꾸면 12세가나 15세가 하겠더만.

  • 11. ...
    '14.4.12 12:52 PM (112.155.xxx.92)

    이영화 박찬욱감독하고 전혀 상관없어요. 그저 박찬욱감독이 극찬한 영화라고 홍보하고 있는 것 뿐이에요.

  • 12. 강추
    '14.4.12 1:27 PM (210.205.xxx.210)

    환상적이더군요. 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시 한번 보고 싶어요..

  • 13. ***
    '14.4.12 2:23 PM (211.179.xxx.216)

    저도 이런 영화 정말 좋아해요.
    참 재밌게 봤어요. 물론 랄프 파인즈 팬이기도 하고요.
    이 감독의 촬영스타일이나 유머코드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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