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아이가 발냄새가 많이 나요

데오드란트? 조회수 : 4,094
작성일 : 2014-04-11 12:45:42

큰애는 안그런데

4학년 둘째가 발냄새가 많이 나요

운동은 오히려 큰애가 더 많이 하구요

운동화 두켤레 번갈아 1주일에 두번씩 빨아 제습기로 싹 말려 신겨줘도

발가락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줘도 별 도움이 안되는게 체질인가 싶은데

아이가 뚱뚱한것도 아니구요

쿠팡같은데 보면 신발에 뿌리는 가루같은거 팔던데

그냥 코스트코 베이킹소다라도 한스푼 뿌려주면 좀 괜찮을까요?

집에와서는 바로 씻고 새양말 갈아신고 괜찮은데

가끔 친구집에라도 하교후 직행할때는 걱정되요

발냄새 심한 사람이 있나요?

IP : 183.109.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1 12:53 PM (116.121.xxx.197)

    저희 아들도 좀 그런데요 발에 땀이 많네요.
    같으 신 이틀 연달아 안 신고요
    신에 그랜즈래미디 뿌려요.

  • 2. ..
    '14.4.11 12:54 PM (116.121.xxx.197)

    베이킹소다로는 냄새잡기 약해요.

  • 3. ..
    '14.4.11 12:54 PM (211.214.xxx.238)

    발을 잘 씻고 바싹 말려고, 신발 로테이션 돌리는건 기본이고.
    양말 신기전에 겨드랑이에 바르는 데오드란트를 발라주세요..
    그래도 냄새가 계속나면 홈쇼핑 전단지에 보면 일본 아이디어 상품파는 면이 있거든요.
    거기에 발가락 양말에서 앞뒤 자르고 발가락 부분만 남겨놓은 패드?가 있어요. 그거 신으면 발가락끼리 접촉이 덜하고 양먈이 땀을 흡수해서 좀 덜나긴 해요..

  • 4. 제제
    '14.4.11 1:08 PM (211.234.xxx.149)

    신발을 부탁해 라는 탈취제가있던데
    남편신발에 매일밤 뿌려주는데 괜찮네요

  • 5. 대딩아들
    '14.4.11 1:13 PM (203.152.xxx.187)

    중딩때부터 발냄새 때문에 인터넷에 나오는 모든 별짓은 다 시도해봤는데 실패했어요.
    그런데 그랜즈레미디 한통 사서 몇번 뿌리니까 그 지독한 냄새가 싹 사라졌습니다.

    신발 로테이션, 쉬는 신발 베란다에서 햇볕에 굽기, 데톨로 발가락 사이사이 꼼꼼히 씻고 잘 말리기,
    기본 중의 기본이구요, 깔창도 자주 갈아줍니다.
    한켤레에 10000원 정도 하는 마양말도 냄새 잘 잡아주는데
    너무 비싸고 또 너무 금방 헤져서 요샌 땀 흡수 잘하는 스포츠양말 좀 좋은걸로 신구요.


    베이킹소다는 양말에 가루만 잔뜩 묻고 아무 효과 없으니 하지마세요.

  • 6. ..
    '14.4.11 1:20 PM (175.197.xxx.240)

    피부과에 가서 발냄새 얘기하니 고체비누 처방해줬는데
    그 비누로 하루에 두 번 정도 씻고 말리니 일주일도 안가서 냄새가 사라졌어요.

  • 7. 제가
    '14.4.11 2:04 PM (114.204.xxx.116)

    발냄새 심했는데 무좀약 바루고 냄새 싹없어졌어요

  • 8. 양말
    '14.4.11 2:50 PM (125.7.xxx.5)

    양말도 삶아주세요.

    아마 양말을 빨아도 꼬리꼬리한 냄새가 남아 있을 거예요.
    지금하는 방법+양말 삶기하면 없어질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778 요리 블로그 소개 부탁드려요.. 28 요리조아 2014/07/03 8,438
393777 이상한 글 올리시는 분들 이해가 가는 한편.. 1 저는 2014/07/03 650
393776 울산지진이 원전에 영향은 안미칠까요?? 2 무섭고걱정된.. 2014/07/03 1,239
393775 휴채널아세요? 2 2014/07/03 967
393774 라네즈 비비쿠션 포어콘트롤 써 보신 분 어때요? 2014/07/03 684
393773 법인 사업장에서의 공인인증서... 1 ... 2014/07/03 811
393772 자식을 위해 둘은 필요한 것 같아요.. 57 형제 2014/07/03 10,339
393771 어깨 아랫쪽에 혹 같은 게 생겼어요ㅜㅜ 고민 2014/07/03 2,194
393770 서울숲 강변건영 아파트 살기 좋을까요? 1 ** 2014/07/03 3,855
393769 79일..실종자님들 모두 돌아오시라고 ..그이름 부릅니다.. 39 bluebe.. 2014/07/03 901
393768 잘 알겠습니다 8 ㅜㅜ 2014/07/03 1,120
393767 어쩜 남편이 남보다 못할까요 10 외로워요 2014/07/03 2,675
393766 울산님들 지진 느끼셨나요? 부산맘 2014/07/03 1,690
393765 남자에게 이용당하는 여자들.. 2 lkjh 2014/07/03 4,109
393764 잊지말자) 어려서 영재였던 아이들 커서 6 d 2014/07/03 3,250
393763 뜨개바늘 중에 가끼바늘이라는 게 있나요? 3 크로셰 2014/07/03 874
393762 약국에 지정약품 사러 갔는데 다른거 추천해서 사왔거든요?~ 1 .... 2014/07/03 925
393761 지금 매실 사도 될까요? 6 쭈니 2014/07/03 1,582
393760 알밤이 김치통으로 한통이나 있어요. 6 금요일오후 2014/07/03 1,393
393759 애들 때려놓고 후회가 되네요 ㅠㅠ 저 나쁜 엄마인가봐요 20 나쁜 엄마 2014/07/03 3,065
393758 이불빨래는 보통 얼마만들에 하세요? 13 이불빨래 2014/07/03 6,372
393757 크린토피아 로열클리닝 맡긴 알파카코트가 이상해졌어요TT 2 비싼코트 2014/07/03 2,627
393756 척추골절 후에 허리가 자꾸 굽으시는데요 2 2014/07/03 1,461
393755 아 지금 날씨 딱 좋네요 3 ㅡㅡㅡㅡ 2014/07/03 846
393754 근데 누구랑 누구랑 사귀거나 결혼하면 누가 아깝다는건... 5 루나틱 2014/07/03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