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이염 그냥 낫기도 하나요?

...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14-04-11 12:38:16

봄만 되면 중이염인지 외이도염인지 발병하네요

어제는 귀 근처가 붓고 소리도 잘 안 들리더니

오늘은 가라앉았고 어제보단 나은데.. 그래도 귀가 좀 먹먹해요 병원 꼭 가야하는 건지..

제가 위장이 별로 안 좋아서 이비인후과 약 먹으면 설사를 하더라구요

IP : 221.139.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1 12:46 PM (220.72.xxx.168)

    중이염이면 귀에 물이 차는 건데 항생제 안드시고 잘 나으실까요?
    전 작년에 중이염때문에 두달이나 항생제 먹고 겨우 나았는데요... 난생처음 걸려본 거였는데...

    진짜 중이염이면 항생제를 드셔야 해요. 약안먹고 나을 정도면 중이염이 아니었을 거구요.
    대개 중이염에 제일 잘 들어서 많이 쓰는 항생제 종류가 설사를 좀 일으켜요. 항생제 자체가 설사를 생기게도 하지만, 그 항생제가 유독 더 그래요. 처방 받으실 때 그걸 미리 말씀하시면, 설사 안나는 항생제로 골라서 처방 하실 거예요.
    웬만하면 약 드세요. 작년에 하도 고생해서 중이염이라는 말만 들어도 제 머리, 제 얼굴이 다 아픈 것 같아요.

  • 2. 중이염증상이
    '14.4.11 12:49 PM (58.141.xxx.138)

    어떤가요?
    저는 한쪽귓속만 가려운데 혹시 중이염증상인가 궁금해하고 있어요.

  • 3. ...
    '14.4.11 12:55 PM (221.139.xxx.22)

    감사합니다 설사한다고 말씀드려도 그렇더라구요
    저도 한쪽 귓구멍이 며칠동안 간질간질해서 좀 긁었는데
    어제 아침부터 귀 근처가 붓고 귓속이 막혀서 잘 안 들리네요 오늘은 좀 낫구요
    중이염인지 외이도염인지 몰라요 병원 가려구요

  • 4. ....
    '14.4.11 1:21 PM (211.206.xxx.97)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오미자 진하게 우려 먹고 나았어요. 근본적상태는 해결 안되지만 물찬건 없어졌어요. 의사샘도 재수 좋다고 인정했어요.씨티상에 나온결과에요.

  • 5.
    '14.4.11 2:32 PM (119.195.xxx.40)

    아이 중이염이라고 했는데, 약 안먹였어요
    항생제 먹이나 안먹이나 앓을만큼 앓다 나은듯요
    간지러워도 손대지 마세요. 아무래도 균이 더 들어가니까 붓고 아파지죠.

  • 6. 음...
    '14.4.11 4:37 PM (140.112.xxx.16)

    중이염을 한번 앓았던 분이면 병원가셔야해요.
    중이염치료는 조금 호전됐다고 치료그만두면 안되고,
    확실히 다 나을때까지 치료 받아야한다고 병원에서 그러더군요.

    항생제드시고 설사하신다는거보니 혹시 아목시실린계열 항생제에 부작용이 있으신가보네요.
    성인은 면역력이 약해지면 항생제부작용이 생긴다는데,
    매번 약을 드실때마다 그러면 약처방받을때 반드시 말하시고,
    다른 약으로 처방받으세요.

  • 7. ...
    '14.4.11 5:00 PM (221.139.xxx.22)

    네 항생제 먹으면 자주 그래요 어쩔 땐 항히스타민제도..
    작년인가 중이염 약 먹었을 땐 특히 심했어요
    면역력이 약하고 몸이 저질이긴 해요 그래서 병원 가는 게 꺼려지는 게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892 아이가 머리를 부딪혀서 몇바늘 꿰맸는데요 5 율마 2014/04/18 1,299
371891 홍가혜씨 소름돋네요.. 21 했는가봉가 2014/04/18 7,197
371890 수학여행이 아니고 전부 일반 승객이었다면? 1 .... 2014/04/18 2,011
371889 정동남 ”민간 잠수부, 장비 지원받아 잠수하고 있다” 15 세우실 2014/04/18 3,233
371888 학부모 인터뷰 '구조 상황도 바로 듣지 못해..의지 안보여 답답.. 1 분노 2014/04/18 906
371887 이제 어떡하나요.... 2 ... 2014/04/18 854
371886 사고 이후 혼자 못자는 딸아이, 수학여행 취소 되었네요 12 취소 2014/04/18 3,366
371885 라디오에서 선내에 산소 주입하고 있다는데 사실이에요? 14 조금전에 2014/04/18 1,905
371884 내 자식에게 예의는 가르치되 순종을 가르치진 맙시다 33 내아이에게 2014/04/18 3,523
371883 침몰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오대양 사건' 연루설 세모가 전.. 뽁찌 2014/04/18 1,564
371882 홍가혜 저여자가 엄청 위험한 진짜 이유가 뭔지 아세요..? 18 AA 2014/04/18 5,545
371881 [세월호] 선장대신 ‘경력 1년 25세 女 항해사’ 조종 4 사과나무 2014/04/18 2,672
371880 국정원 잠잠해지니 알바 대거 유입 활동 중~ 4 2014/04/18 929
371879 뉴스타파, 한겨례 트윗에 홍가혜발언관련해서 글 올렸네요 4 아 참나 2014/04/18 2,068
371878 삼성에 거슬리는 말 하지마! 1 light7.. 2014/04/18 1,283
371877 답답하네요 야구팬 2014/04/18 848
371876 대체 미군군함, 크레인들은 언제 오는건가요? 12 대체 2014/04/18 1,509
371875 정말 더는 더이상은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6 oops 2014/04/18 1,192
371874 철판 두드리면 물속에서 소리들립니다 21 알바는 가라.. 2014/04/18 3,310
371873 "뛰어내려라, 마지막 안내 방송 고(故) 박지영씨가 스스로 판단.. 6 m 2014/04/18 3,593
371872 박근혜 대통령님 꼭 보세요. 18 아..놔 2014/04/18 2,031
371871 민간잠수부 홍가혜님 현장인터뷰 입니다. 17 수박 2014/04/18 3,240
371870 배가 이상이 있을때 선실에 있는게 더 안전할때도 있나요? 7 궁금 2014/04/18 1,831
371869 검찰 해운회사 압수수색-지금 9 ... 2014/04/18 1,022
371868 어제도 뜬눈으로 밤을 새고 1 제발 2014/04/18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