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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 근데 그거 먹어봤니?

징챠?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4-04-11 11:59:15
우리 거미 몸매 작은딸이(예전에 제글 읽어보신분은
기억하실거에요 )
뭐만 먹으면 한마디씩 트집을 잡는데
어제 뭐라는줄아세요? 듣다듣다 참나....

샌드위치에 청상추를 넣었더니
엄마, 이건 왜넣었어? 할머니집 마당에 뽑아놓은
잔디맛이나 맛없어....

그땐 또시작이다 싶어 건성으로 빼고먹어 하고
말았는데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걸 그럼 먹어봤단 말이냐? 싶어 으잉?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지금 학교가서 물어볼수도없고 ㅎㅎㅎ
IP : 218.52.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11 12:06 PM (211.36.xxx.10)

    궁금해서 어케 참죠 애 집에 올때까지?
    클났네요 제가 다 궁금해서 ㅋㅋ

  • 2. 빨리
    '14.4.11 12:08 PM (118.173.xxx.45)

    카톡 보내봐요...ㅋㅋㅋㅋ

  • 3. 원글
    '14.4.11 12:10 PM (218.52.xxx.186)

    ㅋㅋㅋ 저도 궁금해 죽겠어요 중딩이라
    게다가 오늘7교시라 5시에 와요
    아.... 미치겠다 ㅋㅋㅋ 왜 지금 생각난거여

  • 4. ㅇㄷ
    '14.4.11 12:48 PM (211.237.xxx.35)

    거미 몸매가 뭘까요..ㅎㅎ
    팔다리는 길고 몸통은 똥그랗다는 소린가요 ㅋ
    암튼 저희 아이도 어렸을때
    유치원다닐때 유치원에서 오늘 점심 반찬 뭐먹었냐고 했더니
    나뭇잎을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깻잎이였어요.

  • 5. ..
    '14.4.11 1:08 PM (180.230.xxx.83)

    ㅎㅎ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그럼 님과함께 임현식씨는 박원숙씨 음식 먹어보고
    산업폐기물 맛난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심히 궁금해 지네요 ㅋㅋㅋ

  • 6.
    '14.4.11 1:30 PM (122.36.xxx.75)

    ㅋㅋㅋㅋㅋ

  • 7. 저도
    '14.4.11 1:54 PM (121.147.xxx.125)

    그 산업폐기물 맛이 궁금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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