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 한테 서양화 취미생활은 사치일까요?

엄마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4-04-11 11:41:24

기숙사생활하는 고2예요 남학생

얌전하고 조용하고 그런 성격예요

공부스트레스에 기숙사생활하니 생활자체도 타이트해서 힘들거에요

핸드폰도 못갖게 하는 학교라 틈틈이 운동하는거 책보는거 외엔

별 스트레스해소방법도 없을듯해요

 

문화센터에 보니 일요일에 서양화프로그램이 있던데요

매주 일요일마다 전체 외출을 허용하기에 집에 오니

그 때를 이용해서 등록해줄까 싶은데

어떨까요?

본인은 좋다고 하네요

 

IP : 59.25.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4.11 11:44 AM (61.254.xxx.206)

    본인이 좋다고 하면 추천합니다.
    저희 애도 기숙사에 있는데, 그런 취미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 2. 본인이
    '14.4.11 11:45 AM (183.100.xxx.240)

    좋다면 등록해주세요.
    관찰력 집중력도 키워져요.
    취미로 하면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즐겁게 할거예요.
    유행 안타고 평생 할만한 취미잖아요.

  • 3. 괜찮을듯
    '14.4.11 11:46 AM (221.151.xxx.158)

    저희애도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데
    주말에 오면 카톡하거나 낮잠 자요.
    그럴 바에 취미생활 하나라도 배우면 괜찮을 것 같네요.

  • 4.
    '14.4.11 12:02 PM (39.7.xxx.19)

    카톡하거나 자는게 나을듯..

  • 5. ...
    '14.4.11 12:21 PM (115.90.xxx.155)

    저희 애는 수영합니다.
    공부도 체력인데 운동하겠다고 해서 주말마다 수영합니다.
    훨씬 몸도 가볍고 활기차다합니다.
    취미 좋지 않을까요?
    그림그리면서 생각도 차분해지고..저희도 고2입니다.

  • 6. 노파심
    '14.4.11 12:34 PM (58.225.xxx.58)

    문화센터면 고2 또래 친구는 없을 것 같고
    어른들한테 사랑은 받겠네요
    그런 점은 어떨지 한번 생각해보셔요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

  • 7. 저도
    '14.4.11 2:18 PM (220.76.xxx.244)

    아무리 정적인 아이라도 체력을 위해 햇빛을 보며 산책이라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물론 아이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겠지만요

  • 8. 엄마의 생각이신가요
    '14.4.11 2:40 PM (14.55.xxx.136)

    아님 아이의 생각이신가요
    아이 대학보내본 엄마 입장에선 취미생활 한다고 하니
    한국이 아니신가보다 했어요
    공부는 체력이라는 걸 학년이 올라 갈수록 느꼈답니다
    여자건 남자건 체력을 위해 몸를 쓰느 게 좋을겁니다
    혈액순환도 되고 잡생각도 없어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407 요 아래 알바글...이석기를 국회의원으로 만드는데 큰 도움주신 .. 2 기독교인 2014/05/29 455
383406 나만의 선거홍보 비법 풀어봐요 2 점둘 2014/05/29 541
383405 식자재에 농약검출되면 안되나요? 5 ㅇㅇ 2014/05/29 1,262
383404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님를 도울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합니다! 34 델리만쥬 2014/05/29 1,653
383403 이석기를 국회의원으로 만드는데 큰 도움주신 박원순 시장 5 ... 2014/05/29 845
383402 마지막 순간 학생증 목에 건 아들... 17 수인선 2014/05/29 4,678
383401 송파 조희연님 쳐져 계셔서 세워드렸습니다. 6 길가다 2014/05/29 1,521
383400 (투표해야!!) 강아지키우는분들 개껌믿을만하다고 보세요? 7 sffjdn.. 2014/05/29 1,559
383399 제가 꿈이 참 잘 맞는 편입니다. 23 이번에도 조.. 2014/05/29 9,647
383398 '고문피해' 故 김근태 전 의원, 28년 만에 무죄(종합) 4 세우실 2014/05/29 927
383397 새누리 간사 조원진 '진행상황을 브리핑해 협상 무효' 9 세월호국정조.. 2014/05/29 944
383396 원순씨와 낮 데이트 가신분들 사진 4 우리는 2014/05/29 1,913
383395 MS office 배우는것 2 워드 2014/05/29 572
383394 황우여 "야당에서 단체장 하는 곳에서만 사고 나&quo.. 17 샬랄라 2014/05/29 1,999
383393 개표 참관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3 2014/05/29 856
383392 새누리는 국민 절대 무서워 안하네요 6 안하무인 2014/05/29 1,420
383391 장성효사랑병원 소방관 아들의 눈물 5 ㅁㅁ 2014/05/29 1,708
383390 공무원 연금 여론몰이 글 삭제되었네요. 1 이 무슨 일.. 2014/05/29 847
383389 [진실된 사회를 위해] 문용린에게 농약급식의 책임 있다던 사람들.. 12 이정희 2014/05/29 1,457
383388 동충하초에 대한 다큐를 보다가요 ,,,, 3 ,,,,,,.. 2014/05/29 1,084
383387 서영석의 라디오비평(5.29)-국가폭력을 막기 위해 촛불을 들자.. lowsim.. 2014/05/29 708
383386 이제 풀어도 될까요? 11 삼성 불매 2014/05/29 1,373
383385 오십견 아픈것처럼 어깨가 냉기로 내리누르듯 아파요. 딜레마네요.. 3 냉방병 일ㄲ.. 2014/05/29 1,089
383384 부잣집에서 태어나고싶다던 고 한세영양의 말이 자꾸 떠올라요 8 .... 2014/05/29 2,282
383383 국정조사 파기? 선거 자신있다 이거지? 4 철면피 2014/05/29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