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 결혼식 축의금에 생색 내고 싶은거 욕심인가요?

ㅇㅇ 조회수 : 5,723
작성일 : 2014-04-10 14:33:16
조언들 감사합니다.
글 내릴께요
IP : 117.111.xxx.24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색이 아니라
    '14.4.10 2:34 PM (110.70.xxx.105)

    형제간 사이좋고 조카 사랑해서 겠죠.
    배우자들은 싫겠지만

  • 2. ...
    '14.4.10 2:36 PM (39.116.xxx.177)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님 조카 결혼축의금에 남편이 생색내고 싶어하면 기분 좋겠어요?

  • 3.
    '14.4.10 2:37 PM (116.39.xxx.32)

    뭘 생색을 내세요;;;

    그리고 돈 모아서 내자는거보니 원글님네 애 결혼할때도 아마 그만큼 받을거같은데요.

  • 4. 와 시조카에게
    '14.4.10 2:39 PM (182.210.xxx.57)

    200만원이라...ㅠ

  • 5. 근데
    '14.4.10 2:41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조카결혼축하금을 왜 각자안하고 모아서 주나요???
    결혼축의금 모아서주는집 처음 봤네요..
    님네는 따로 알아서 한다고 하시고 직접주세요..그게 맞는거지 무슨 돈을걷는데요 ??

  • 6. 각자
    '14.4.10 2:42 PM (115.140.xxx.74)

    축의금봉투 주세요

  • 7.
    '14.4.10 2:43 PM (112.152.xxx.193)

    네....님. 입장 바꿔서도 이백만원 주면 친정조카라도 고맙단 소린 듣고 싶어요. 그리고 친정조카면 이백만원 주지도 않아요

  • 8. 그런데
    '14.4.10 2:44 PM (110.47.xxx.111)

    그돈이 조카한테가는게아니라 조카부모한테가는건데 조카가 뭔인사를 하겠어요?
    그리고 어차피 원글님자녀도 결혼하면 그대로 돌아올돈이구요
    돌고도는돈이라 생색내기가 좀그래요

  • 9. 당연히고마운거아닌가
    '14.4.10 2:49 PM (116.125.xxx.87) - 삭제된댓글

    저 결혼할때 작은아버지가 이백주셨어요
    부모님통해서 결국 저한테왔구요
    당연히 많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렸어요
    그집 사촌동생들은 아직결혼안했지만 저희아버지가 아마 그이상 하긴할거예요 그래도 그건그문제고
    원글님한테 까지는 아녀두 작은아버지한테는 인사 하는게 예의죠
    그게 부모선에서 컷트되더라도 그돈이 본인 결혼식에쓰이지
    부모님개인적인 용도로 쓰는거아니잖아요
    생색낸다는게 어떤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고맙다는 말정도 듣기원하는거라면 당연한거예요
    남편통해서라도

  • 10. ...
    '14.4.10 2:51 PM (39.116.xxx.177)

    님이 친정조카한테 고맙단 소리 듣고싶다는거랑 남편이 그렇게 얘기하는 거랑
    기분 같을것같으세요?
    그럼 한번 생색내보세요!
    남편 입장이 어떻게 될지...

  • 11. ^^
    '14.4.10 2:52 PM (117.111.xxx.240)

    그 돈이 아주버님이 모아서 큰 아주버님 딸 결혼식에 모아서 미리 예물 사라고 주는건데요. 시누들은 알아서 내고 우리는 이백만원 할당이더라구요. ㅎㅎ그래서 고맙단 전화 받는것도 포기하래요. 신랑이

  • 12. ....
    '14.4.10 2:55 PM (39.116.xxx.177)

    만약 원글님이 결혼하는 조카라면 당연히 전화하라고 정말 고맙다고 전화하라고 하겠지만
    축의금주는 입장이니 댓글을 이렇게 다는거예요.
    조카랑 큰 아주버님이랑 형님이 생각이 있는 분이라면 전화할겁니다.
    전화 안와도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마시구요...

  • 13. ㅇㅇ
    '14.4.10 2:55 PM (117.111.xxx.240)

    39.116님. 내 전 울 신랑이 우리 조카들 싸가지 지적하면 같이 맞장구 치구요. 그렇게 말하면 쥐구멍에 숨을거 같아요. 당연한거라서요.

  • 14. ....
    '14.4.10 2:58 PM (39.116.xxx.177)

    원글님은 그러실지 몰라도 결혼생활에서 배우자 가족은 건드리지않는게 서로를 위해 좋은거예요.
    님은 맞장구치고 그럴지 몰라도 상대방속은 모르는거잖아요...
    뭐하러 조카일로 얼굴 붉힐일을 만드나요?
    내 입장에서 생각하지마시고 님 남편입장에서 먼저 생각을 해보세요...
    그냥 내 남편 면 세워준다..생각하심 될것같은데...

  • 15. ...
    '14.4.10 2:59 PM (121.160.xxx.196)

    큰 아주버님아니면 큰 형님이 고맙다고 하실거에요.
    자식들이 부모얼굴보고 부주한 사람 알기나 할까요?

    원글님은 본인 결혼할때 이모/고모/할머니/할아버지/삼촌/외삼촌/작은아버지 두루두루
    다 부조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나요?

  • 16. ,,,,,,
    '14.4.10 3:01 PM (117.111.xxx.240)

    39.116님. 결혼 생활 유지해 나갈려면 그래야겠죠?
    참 어렵네요. 우리는 애가 없어 못 받을 돈이라서 더 그런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우리가 얼마는 했다라고 알아줬음 하는건 욕심이겠죠

  • 17. 장남?한테 알아서 기는 분위기네요
    '14.4.10 3:03 PM (112.72.xxx.11)

    시아주버님 딸 결혼식에 다른 아주버님이 총무 맡아서 돈 걷는단 소리잖아요.
    근데 그거 통보받았다고 꼭 해야 되는거예요?

    보아하니 원글님네는 막내이거나 거의 졸같은 분위기인데,내란다고 내는것도 그렇고.
    다른 형제들도 자식들이 결혼할 시기 같은데,만약에 첫 스타트를 끊는거라면 매번 그렇게 거액을 줘야 하는거에요.

    원글님 자녀가 결혼할때 그 돈 받을수 있을거 같나요?
    그때는 누가 총대매서 각출 안하고, 각자 알아서 형평껏!이 될거 같은 불길한 조짐이 드네요.

    지금은 그 조카 이후에 결혼할 자녀 있는 형제자매들이 다 받아 먹을려고 저러는거 같은데요.
    맨 마지막에 결혼하는 조카가 제일 적게 받을 가능성이 농후하죠.

  • 18. ㅇㄷ
    '14.4.10 3:07 PM (211.237.xxx.35)

    그거 조카한테 주는거 아니에요 조카의 부모에게 주는 돈이예요.
    원글님은 결혼할때 부조한 친인척들에게 일일히 고맙다고 하셨어요?
    200이 어느사람에겐 그냥 푼돈일수도 있고 어느 사람에겐 큰돈일수도 있고요.
    부조라서 원글님 자녀 결혼식에 돌려받는거예요. 물론 조카 부모에게요.

  • 19. ㅇㄷ
    '14.4.10 3:08 PM (211.237.xxx.35)

    아 원글님은 자녀가 없으시다고요?
    그럼 그 부모에게 고맙다는 인사는 제대로 받으셔야겠네요.

  • 20. ...
    '14.4.10 3:08 PM (39.116.xxx.177)

    원글님..전 미혼독신이예요~
    결혼 예정 전혀 없어요..곧 마흔이구요.
    뿌려놓은 결혼축의금.돌잔치 등등등등.....돌려받지못할 돈 엄청 나요.
    그냥 살아가는데 드는 돈이라 생각하고 삽니다.
    사람들과 어울려살아가는데 드는 돈...
    평생 볼 사람들이잖아요.

  • 21. 애도 없으면 거의 호구
    '14.4.10 3:09 PM (112.72.xxx.11)

    로 보는거네요.

    받을 일도 없는 사람한테,200만원이나 내놓으라는 시댁 식구들이나 내란다고 낼려는 남편이나
    핏줄 맞구만요.

    그런 경우는 자기들은 주고 받고 상부상조인지 몰라도,원글님네 같은 경우는 그냥 알아서 하라고
    내비둬야죠.
    200만원 내지도 말고,생색 낼 생각도 마세요.고마와하지도 않을테니까~

    어쨌든 첫 스타트 중요합니다.조카가 몇인지 200만원 했는데 누군 그렇게 하고 누군 100만원하면 100만원
    받은 사람 열받죠ㅎ
    100만원도 많이 하는건데,누군 덜주고 누군 더주고 괜히 돈주고 욕먹는 짓하는일이니,
    앞으로 조카들 결혼할때도 200씩 해야하나?그걸 남편하고 상의하세요.

    조카가 열명이면,부주로 2천만원 날라가네요.
    애없다고 돈 쓸데가 없으니, 자식 있는 사람 도와주라는 무언의 압력인겁니다 저런게~

  • 22. 자식없으면 환갑 칠순 안해요
    '14.4.10 3:16 PM (112.72.xxx.11)

    잔치라는게 부모입장에서는 자식들이 이렇게 나한테 잘한다 자랑하는 자리고,
    자식입장에서는 내가 이렇게 효도합니다..그러면서 남의 돈 걷어서 잔치하는거잖아요.

    무자녀의 경우 아마 잔치하는 사람 없을테고요.

    인간관계를 이어주는 고리로 생각하기에는,가진자의 횡포네요ㅎㅎㅎ

    지금은 2백 낼수 있을수 있어도,앞으로 다른 조카들 결혼식도 생각해야죠.

    이런 경우는 오히려 많이 내면 괜찮다고 손사래를 쳐야 하는게,손위 형제들의 바른 자세 아닌가요?

    왠지 해준건 없으면서,바라는게 많은 사람들의 전형으로 비춰지네요.

  • 23. 그게
    '14.4.10 3:19 PM (121.160.xxx.196)

    특정 행사 대 행사로 부조를 하는것이 아니잖아요.

    결혼 부조로 받았지만 조의금, 환갑, 여행 등등 상부상조는 쎄고쎘어요.


    제 친구는 미혼인데 친구 자녀들이 결혼하고 첫째 자식은 별 반감없이
    축의금 냈는데 둘째때부터는 상당히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우리 엄마 아빠 상 당할때 나는 아주 많이 받으면 되는거야???라고 자조하고 있더군요.

  • 24. ==
    '14.4.10 3:32 PM (147.47.xxx.73)

    남편을 설득하시는 건 어떨까요? 시누이 이야기하시니 조카 더 있을 것 같은데, 그 애들까지 다 200만원 준다면 가계가 거덜나지 싶은데요. 받을 돈도 없는데 말이죠.

  • 25. 헐..
    '14.4.10 3:34 PM (182.210.xxx.57)

    이건 정말 주최측 시누이들의 일방적 횡포죠.
    못하고 우린 우리가 알아서 낸다고 하세요. 원 참...
    예전에 여기서 어떤 분이 자식이 없어서 결국 입양을 했는데 나중에 시누들이 그 양자에게 재산 물려줄 거냐며
    자기 자식(조카)에게 재산 물려달라고 요구해서 울면서 글 올린 거 봤네요.
    진짜 경우 없는 인간 말종같은 것들 많네요. 사람의 탈은 쓰구 ㅉㅉ

  • 26. 받을거 생각말고,줄것만 생각하세요
    '14.4.10 3:47 PM (111.118.xxx.176)

    받을게 없으니 생색내고 싶은건 당연한거고,저위에 어떤분은 환갑때 조카들이 돈 거둬서 줬다지만
    그건 미담에 남을 일입니다.

    그런 경우가 잘 없어요.입 싹 닦는 경우가 더 많고요.나중일은 나중일이죠.
    그돈 못받는다고 또 죽는것도 아니고요.

    혹여나 이백만원을 축의금으로 내더라도,한다리 건너서 넘어가는 돈이면
    나중에 받는 사람에게(혼주에게) 이백만원 했다고 언질하세요.
    돈이란게 직접 주는거 아니면,그런식으로 얼마줬다 하는게 좋아요.중간에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장담할수가 없잖아요.
    아주 간혹 그런 일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 27. 00
    '14.4.10 3:50 PM (61.254.xxx.206)

    같이 하지 마세요.

  • 28. .........
    '14.4.10 5:01 PM (1.235.xxx.107)

    다 모였을 때 말하면 더 좋구요.
    축의금 얼마했다고 꼭 짚으세요.

    덧붙여서
    다른 사람들에게서 걷어서
    생색은 자기가 내는 사람 많아요..

  • 29. ..
    '14.4.10 5:59 PM (116.123.xxx.73)

    너무들 과해요
    어차피 품앗이라서 다시 돌려받으면 괜찮다 하지만
    전 적게 주고 적게 받는게 편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006 어깨 재활운동중에 통증이 오는데요 1 .. 2014/05/31 890
384005 유병언 도주... 유주얼 서프팩트네요. 2 무무 2014/05/31 2,462
384004 뽐뿌에서 윤서인 고발ㅎㅎ 6 이야~ 2014/05/31 3,009
384003 도대체 미세먼지는 언제까지 이어진대유. 6 이나라싫다 2014/05/31 1,890
384002 박원순 죽이기에 나선 문용린의 새빨간 거짓말 5 201404.. 2014/05/31 1,736
384001 이좋은 기회를 버리다니..자기 인터뷰해준다는데...ㅎ 2 。。 2014/05/31 1,447
384000 고승덕 친딸 "자녀 버린 사람 교육감 자격없다".. 11 ........ 2014/05/31 3,656
383999 학교갈때 다들 아침에 깨워주시나요? 12 중딩 2014/05/31 1,991
383998 민족문제연구소, 강모씨 등 5명 선거법위반 고발 5 유령이 출몰.. 2014/05/31 975
383997 몽즙 승즙 서로 나누어 마시기를.... **** 2014/05/31 716
383996 트윗, 페북의 위력,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4 ........ 2014/05/31 2,268
383995 감사원 "농약급식 논란 서울시 책임 아니다"….. 12 결론은 2014/05/31 2,633
383994 고승덕 문자 메세지로 사실상 인정?! 12 흠.... 2014/05/31 10,292
383993 몽즙은 어떻허나...이슈에서 사라져 버렸네.. 3 아아.. 2014/05/31 1,380
383992 제가 헷갈려서 그러는데요 고승덕... 19 2014/05/31 5,770
383991 끌어올림 -오늘도 청계광장에 82엄마당이 떳어요. 기다립니다. .. 6 델리만쥬 2014/05/31 1,203
383990 (펌)봉준호의 영화 괴물은 SF판타지가 아니다 3 괴물 2014/05/31 1,156
383989 딸아이..가슴나오는거나 생리하는거에 대해 예민하거나 수치스럽게 .. 19 초6 2014/05/31 3,562
383988 펌)신뢰와 신념의 콘트롤 타워- 손석희 이상호...한겨레 4 멋진 남자들.. 2014/05/31 1,321
383987 생중계 - 세월호참사 3차 범국민촛불행동 장소: 청계광장 lowsim.. 2014/05/31 1,162
383986 청계광장 1 2014/05/31 1,083
383985 퀴어문화제(동성애) 서울시협찬 사실인가요? 11 .. 2014/05/31 2,370
383984 서울시 진보교육감 조희연후보에 대한 어느분의 글입니다 5 집배원 2014/05/31 1,564
383983 jtbc 서복현 기자의 한달 전과 지금.jpg 8 이를 어째 2014/05/31 9,348
383982 고승덕이 아들만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질질짤때.. 21 아들 2014/05/31 1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