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기를 배워두면

인구 조회수 : 1,293
작성일 : 2014-04-10 12:28:23

다들 나이들어 후회하는 거 말해보라니까

악기하나 정도 마스터 하지 않은거라네요..

 

저도 수영을 해서 얻은게 많아서

건강과 말로 할수 없는 정신적 상쾌함등등..

 

악기를 잘 다룰줄 안다는건

그만큼 삶의 질이 확 올라가고

큰 자산이 되는 능력이 될까요?

 

 

IP : 211.212.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4.10 12:35 PM (211.237.xxx.35)

    자기가 악기를 다루는걸 좋아하고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여야 더 좋겠죠.
    어렸을때 부모가 시켜서 하다가 보통은 아이들이 그만하고싶다 해서 그만두게 되지요.
    어른을 다 겪고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간다 해도 아마 그만둘 아이들은 다시 그만둘겁니다.
    좋아하는 입장에선 스트레스 해소도 악기연주로 풀기도 하고, 심신안정이나 정서적 만족감을
    얻을수 있으니 좋을듯하네요.

  • 2.
    '14.4.10 12:36 PM (119.67.xxx.109)

    삶의질이 올라가는지는 모르겠어요^^;
    음악하는 집안은 아니에요 게다가 그렇게 훌륭하게 악기를 다루는 편도 아닙니다.
    저는 플룻과 피아노를 다루고요
    신랑은 피아노와 기타를 칠 줄 알아요
    가끔 둘이 여가시간 즐기면서 연주도 해보며 음도 맞춰보고 하는데요..
    그럴때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요..
    뭔가 무거운 감정이나 기쁜 일이 있을때 악기로 감정을 풀어내보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악기 배운건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 3. ~~
    '14.4.10 1:16 PM (58.140.xxx.106)

    음 님
    하시는게 바로 삶의 질이 높은거죠^^

  • 4. ᆢᆢ
    '14.4.10 1:17 PM (183.99.xxx.117)

    전 피아노를 치고 싶은거 다치는데요.
    전공은 문학했지만요 ᆢᆢ

    악기 다룰줄 알면 참 좋다고 생각해요.정서적으로 ᆢ

    어떤 노래나 곡이 좋다고 느꼈을 때 그걸 자신이 직접 연주하는 기분은 너무 좋거든요.

    우울할 때 기쁠 때 자신만의 연주로 표현하는 생활ᆢᆢ 좋아요^^

  • 5. ...
    '14.4.10 3:33 PM (211.202.xxx.237)

    자기가 좋아하고 원해서 배워야 삶의 질이 올라가지요.

    악기 하나를 제대로 하는게 얼마나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한데요...

    결국엔 본인이 좋아서 해야 그게 행복한게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258 집에서 스트레이트 하는 거 궁색한가요 15 빗자루 2014/04/13 2,617
370257 '고백'이라는 제목을 가진 좋아하는 노래 세 곡 7 고백 2014/04/13 1,470
370256 유자차병 꿀병등 각종 유리병들이요. 5 효소 2014/04/13 2,313
370255 오이지 하얀색 위에 낀겁 2 오이지 2014/04/13 2,053
370254 기상청홈피랑 에어코리아에 보면 미세먼지 괜찮은걸로 나온데 3 저기요 2014/04/13 877
370253 미국에서 피아노 교습 받아보신 분? 7 2014/04/13 1,854
370252 요즘 직구에 빠졌어요 5 .... 2014/04/13 3,418
370251 탈탈 넘 섹시혀유 4 기황후 재방.. 2014/04/13 1,074
370250 발사믹식초 비스무리한 맛낼려면... 2 ,, 2014/04/13 1,112
370249 저도 궁금한 노래 여쭤봐요. 6 또까치 2014/04/13 894
370248 여름보다 더 무서운 봄날 '광노화' 샬랄라 2014/04/13 1,142
370247 전신거울 어디서 사시나요? 추천부탁 .. 2014/04/13 956
370246 광주 새정치연합 의원들, 윤장현 지지…광주시장 선거 요동 2 탱자 2014/04/13 982
370245 엄마랑 같이 쓸 미싱 추천 부탁드려요^^; (초보입니다) 6 부탁드려요 2014/04/13 1,199
370244 속쓰림에 뭐가 좋은가요? 7 헬프 2014/04/13 3,292
370243 물품 반풍신청시 편의점에서 할때요.. 3 반품 2014/04/13 587
370242 이승만 '친일'묘사 다큐 '백년전쟁' 국보법 위반? 5 샬랄라 2014/04/13 642
370241 그랜드 호텔 부다페스트 중1아이와 보기에 어때요? 6 영화 2014/04/13 1,290
370240 쑥떡 추천 1 별바우 2014/04/13 1,203
370239 비관주의 혹은 낙관주의... 1 .... 2014/04/13 549
370238 34살에도 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요? 8 잠시만 익명.. 2014/04/13 2,470
370237 영화 추천 좀... 1 삑사리 2014/04/13 574
370236 오늘 진짜 댓글 풍년이라 저같은 사람 너무 좋아요. 9 모처럼 2014/04/13 2,922
370235 요즘 미드 더럽게 재미없어서 85년대 미드 봅니다 7 ㄹㅇㄱㄱ 2014/04/13 2,243
370234 비누로 머리감기 3 ㅇㅇㅇ 2014/04/13 3,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