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인데요.
동료 어머니가 사무실에 롤케잌을 사왔는데 직원들이 탕비실에 놓고 다들 먹는걸 깜빡했나봐요.
나중에 생각나서 먹으려고 보니 없어졌더라구요.
그래서 누가 먹었나하고 그냥 지나갔는데..
그걸 1년이 지난 지금 말하네요. 그때 너무 서운했다고.
그리고 자기가 사온 팥빙수를 먹다가 직원 몇명이 냉동실에 넣어둔것도 서운했대요.
ㅠㅠ
동료가 커피를 사주거나 뽑아줘도 안먹고 먹기싫으면 그냥 버릴때도 있다고 의미안둔거니까 그러지말라고 했는데..
물론 성의는 고맙지만 고맙다고 막 꾸역꾸역 먹을수는 없잖아요ㅠㅠ
이사람의 심리가 뭔가요? 이런식이라면 매사가 너무 신경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