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요약하면
본부장이 낙하산이고 사장 부인이네요.
대기업도 그런경우 많잖아요.
저는 팀장을 하고 있구요.
업무 팀원에게 뿌리고 방향 잡아주고 내용 보충해주고 팀단위로 작업을 하는일이예요.
작업한 업무에대해 회의를 하거나 발표를 하면
피피티 작성한사람이 그 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공치사를 떠나 방향잡고 자료 조사하기까지 정말 고생고생 했는데
전 한게 없는게 되어버리니.... 어의 없습니다.
앞으로 각개 전투 모드로 전환해야 하나 싶습니다.
일하는게 좋아서 팀웍 때문에 무시하려 했는데
중간에 낀 자리 정말 어렵네요.
밑에 있는 직원들이 그상황을 고스란히 덕을 보고 있는것도
야속하기도 하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땐 저 어떻게 해야해요?
내가 말단도 아니고 조회수 : 626
작성일 : 2014-04-10 10:24:16
IP : 223.62.xxx.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ops
'14.4.10 10:30 AM (121.175.xxx.80)중간관리자가 원래 그런 거 아닌가요?
아님
본부장이라는 그 사장부인이 원글님 보시기기에 조직생리에 영 미숙해 보여 불안하다던가요.
아마 그 위의 관리자인 사장은 자기 부인의 그런 부분과 원글님의 티나지 않는 역할을 잘 헤아리고 있을 것 같은데....
사장의 반응에 주목해 보시길....2. 이렇구나
'14.4.10 10:34 AM (121.160.xxx.196)일은 밑에서 다 하고 팀장이 생색내서 화 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지 않나요?
3. 원글
'14.4.10 11:08 AM (223.62.xxx.15)첫글님 사장님 생각은 못했네요.
중간 관리자가 원래 그런자리지요뭐.ㅋ
오늘따라 좀 짜증이 확 밀려오는지라....
그리고 윗글님 그게 생색이라면
앞으로 뭐든 혼자 하셔야 할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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