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여아인데요.
키가 작네요.126센티 정도이고 몸무게21쯤
반에서 두번째로 작구요.편식을 극단적으로 합니다.
살찌는 음식류는 거의 싫어하더라구요.콜라나 음료도 안먹구요.
야채도 엄청나게 싫어하고 돼지고기 닭고기도 안먹고
쇠고기 약간 먹는데 이것도 하얀 부분 있으면 안되고
안심 한덩어리라면 거기에1/4정도 겨우 먹어요.
이것도 막 먹으라고 강요해서요.
잘먹는 건 오로지 국수..이것도 매운 느낌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안되구요.
제 생각엔 편식땜에 안 크는 거 같긴 한데요.
부모는 키가 커요.168과 180
일찍 큰 건 아니지만 저렇게 너무 앞번호는 안해봤구요.
아직 몽우리나 그런 건 없는데요.
머리 냄새나는 거 같고
아기때부터 땀이 많았거든요. 한의원에서 체질이라 하던데 어릴때요.
지금도 땀이 남보다 많이 나는거같구요.
미세먼지 심한 날이면 얼굴에 뭐가 나더라구요.
이것도 여드름일까 걱정되기도 하구요.
눈에 다래끼도 잘생겨요.
일단 대학병원 예약은 해놨는데요.
왜 왔냐고 면박주시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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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 병원가서 검사할까요?(성장관련)
어찌할까요?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4-04-10 09:52:42
IP : 223.62.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성장검사
'14.4.10 11:27 AM (211.48.xxx.230)저희아이도 고민고민 하다가 검사하고 주사 맞고 있어요
대학병원서 하는 검사는 아주 정밀하게 해요
사진다찍고 하루종일 피 뽑으면서 검사하죠
울애도 키가 제일 작아 검사했더니 성장호르몬이 거의 안나왔어요
최종키146이라고 해서 성장호르몬 시작했어요
검사하셔서 병이있거나 성장호르몬이 안나오면 시작하고
다 정상이면 하라고 굳이 권하지는 않아요
대부분 엄마들이 좀더 크게 할려고 하는거죠
병이 있거나 호르몬 안나오면 보험도 되요2. ...
'14.4.10 8:32 PM (116.123.xxx.73)부모가 커도 안먹으면 부모보다 훨씬 작아요
조카보니 엄마 아빠 평균이상인데... 아이는 150 정도 아무리 잘해먹여도 안먹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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