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아이 병원가서 검사할까요?(성장관련)

어찌할까요?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4-04-10 09:52:42
초3여아인데요.
키가 작네요.126센티 정도이고 몸무게21쯤
반에서 두번째로 작구요.편식을 극단적으로 합니다.
살찌는 음식류는 거의 싫어하더라구요.콜라나 음료도 안먹구요.
야채도 엄청나게 싫어하고 돼지고기 닭고기도 안먹고
쇠고기 약간 먹는데 이것도 하얀 부분 있으면 안되고
안심 한덩어리라면 거기에1/4정도 겨우 먹어요.
이것도 막 먹으라고 강요해서요.
잘먹는 건 오로지 국수..이것도 매운 느낌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안되구요.
제 생각엔 편식땜에 안 크는 거 같긴 한데요.

부모는 키가 커요.168과 180
일찍 큰 건 아니지만 저렇게 너무 앞번호는 안해봤구요.

아직 몽우리나 그런 건 없는데요.
머리 냄새나는 거 같고
아기때부터 땀이 많았거든요. 한의원에서 체질이라 하던데 어릴때요.
지금도 땀이 남보다 많이 나는거같구요.
미세먼지 심한 날이면 얼굴에 뭐가 나더라구요.
이것도 여드름일까 걱정되기도 하구요.
눈에 다래끼도 잘생겨요.

일단 대학병원 예약은 해놨는데요.
왜 왔냐고 면박주시진 않겠죠.
IP : 223.62.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장검사
    '14.4.10 11:27 AM (211.48.xxx.230)

    저희아이도 고민고민 하다가 검사하고 주사 맞고 있어요
    대학병원서 하는 검사는 아주 정밀하게 해요
    사진다찍고 하루종일 피 뽑으면서 검사하죠
    울애도 키가 제일 작아 검사했더니 성장호르몬이 거의 안나왔어요
    최종키146이라고 해서 성장호르몬 시작했어요
    검사하셔서 병이있거나 성장호르몬이 안나오면 시작하고
    다 정상이면 하라고 굳이 권하지는 않아요
    대부분 엄마들이 좀더 크게 할려고 하는거죠
    병이 있거나 호르몬 안나오면 보험도 되요

  • 2. ...
    '14.4.10 8:32 PM (116.123.xxx.73)

    부모가 커도 안먹으면 부모보다 훨씬 작아요
    조카보니 엄마 아빠 평균이상인데... 아이는 150 정도 아무리 잘해먹여도 안먹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378 이유리가 맡은 역할은 사이코패스인가요, 소시오패스인가요? 7 장보리에서 2014/07/06 3,574
394377 마이너스 통장 쓰면 문자에 2 질문 2014/07/06 1,212
394376 사래 걸린 후에 가래가 자꾸 생기고 1 2014/07/06 1,756
394375 모공. 조금이라도 효과있음 좋겠어요 2 얼굴 2014/07/06 2,043
394374 안경 처음쓰는 초2.. 안경쓰고 가까이것이 잘 안보인다는데 5 근시 2014/07/06 1,547
394373 바로 아래 두 게시글... 5 ........ 2014/07/06 835
394372 성격 급하신분들 특징좀 알려주세요 8 급한여자 2014/07/06 4,111
394371 진미오징어가 철사네요.반찬을 이리 못해요 12 사랑 2014/07/06 2,398
394370 소름이 돋습니다. 단원고 희생자 박성호군 어머니 정혜숙님 인터뷰.. 55 !!! 2014/07/06 20,839
394369 성서를 읽다가 카인과 아벨 편에서요 17 구약 성서 .. 2014/07/06 2,934
394368 세컨드 냉장고 조언구합니다. 8 어려워요 2014/07/06 1,500
394367 가장 유명한 일본인은 누구일까요? 10 .. 2014/07/06 1,811
394366 1달 2킬로 감량 목표인데 너무 많이 먹는걸까요? (운동 x) 13 군살빼기 2014/07/06 3,115
394365 임신이 안되는데 ..계속 시도해야 할까요 5 네코 2014/07/06 1,852
394364 베이킹소다..잘 정리된 7 파란하늘보기.. 2014/07/06 4,063
394363 처음으로 감정표현을 해봤더니 관계가 다 끊어져요 37 친구 문제 2014/07/06 14,280
394362 저 무서워요 얘기좀해주세요 10 . 2014/07/06 3,506
394361 변비 땜 직장일도 넘 힘들고 집안일은 아예 안 하게 되는건 저만.. 16 괴롭다 2014/07/06 2,802
394360 애가 두드러기로 눈두덩이가 부었는데 8 어쩌죠 2014/07/06 2,075
394359 울산 사시는 분이나 서울에서 울산 자주 가시는 분 계신가요? 3 꽃보다생등심.. 2014/07/06 1,165
394358 뿜뿌관련.. 4 안미경 2014/07/06 1,322
394357 캐나다, 미국 쪽 경찰은 옆에만 있어도 그 존재감이 무시무시 했.. 18 치안 2014/07/06 3,256
394356 솔직하게 살기좋은 나라로 한국과 미국중에 어디가? 18 2014/07/06 3,484
394355 이런 직원은 보다보다 첨보네요 11 2014/07/06 4,293
394354 대형어학원이 그렇게 대단한 거였나요? 하루종일 화가 나네요 16 // 2014/07/06 5,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