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까지는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잘해주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칭찬해주고 예쁘다 해주고 격려해주고
가끔 웃긴 멘트 날려주고 예쁘지는 않아도 세련미는 갖춰야 좋아하더군요.
그런데 여자들은 칭찬을 너무 믿어서 그것도 좀 단순하달까....
암튼 자존심 세우고 그러면 바로 관계가 어긋나고................
막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도 순간 서로 욕하는 사이가 되고.........
남자직원은 그냥 그러려니 지내는데
여자직원들하고 잘 지내는 것 부드럽게 대하고 입에 사탕 물고 달콤한 말들 내뱉는 것 밖에 없나요?
적당한 립서비스와 인사 잘하기, 밝은 표정짓기, 민폐 안끼치기, 자기할일 똑바로 열심히 하기 이정도만 해도
그닥 따는 안되던데요?
저렇게 해도 따 되는경우가 있긴 해요. 공주병 걸린 애들 있잖아요.
객관적으론 그닥 예쁘지도 않은데 혼자 예쁜척하고,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눈쌀찌푸려질정도로 남자들에게
추파던지는 여자..
저 아니구요. 그랬으면 좋겠네요.
남자들은 따 안시킨다고 누가 그래요? ㅋㅋㅋ
전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무섭게 따시키고 시기질투하는거 늘 보며 살아요
여자들 따는 애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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