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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 + 살림 --> 요것만 했음 딱 좋겠어요!

dfdfd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4-04-09 23:57:04

그것만도 벅찰...아니...딱 맞을거 같아요..살기에...


근데..일하랴...집에 오면 개엉망 다 치우랴...저녁 밥하랴..먹이랴...

잔소리 대마왕 남편의 무한녹음기능반복..그거 들어주고 참아줘야 하지...

애들 투정 받아주랴...둘이 싸우는거 뜯어 말리랴...


피곤해 죽겠는데..그 와중에 남편은 귀 파달라..등 긁어달라....

생때를 쓰는데....고집은 드럽게 쎼구요...


정말 끔찍하네요


이거 매일 반복인데...


정말 지겹네요..가족 자체가...


그냥....일 하고 들어와 딱 살림만 하면 좋겠어요...

너무너무 힘드네요..더 버틸 힘도 없고....

IP : 182.212.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이타니꾸
    '14.4.10 12:00 AM (180.64.xxx.211)

    애들은 금방 클테고
    남편분은 내버려두면 좀 나아집니다. 해주니까 점점 그러시는 거예요.

    그리고 나이드시면 꾀가 나서 점점 요령이 생겨
    사는게 쉬워진답니다. 내려놓으면 기대치도 적어지구요.

    50 넘으니 만사 다 편해져요. 다 내려놨나봐요.ㅋ

  • 2. 원글
    '14.4.10 12:18 AM (182.212.xxx.62)

    햐~부럽네요..근데 남편 아무리 내버려둬도 끈질기게...어휴..징그러...효자손이라도 사줄까봐요...등 긁어달라고 사람을 얼마나 괴롭히는지...열받아서 아프게 팍 긁어 피딱지 생기게 해놨더면....몇일 후엔 이젠 딱지 뜯으라고 시키는 더러운 남편

  • 3. ㅈㅈ
    '14.4.10 12:50 AM (112.149.xxx.61)

    근데 원글님이 말하는 살림이 뭐에요?
    집치우고 밥하는게 살림이라고 생각하는데... ㅎ

  • 4. ...
    '14.4.10 7:53 AM (1.242.xxx.102)

    늙으면 등 긁어줄사람이 필요하다더니 정말 등이 거렵더군요
    남편에게 부탁하면 싫은티 팍팍내고 자기 등은 내밀고

    보면 좀 아니다 싶지만 빵칼 긴거 그게 짱이더군요
    사람손으로 긁어야 시원한 감이 있는데 비슷한 느낌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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