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4센티 중2딸 살빼는데 혈안이 되어 마테차까지 사달래요 ㅜㅜ

.. 조회수 : 3,131
작성일 : 2014-04-09 20:54:02
성장호르몬 주사 2년 맞추었어요ㅜㅜ
참 요모조모 힘들게 키웠어요
생리는 이미 초6  10월에 했구요
생리 직후부터 살이 갑자기 찌드라구요
시험기간인데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마테차 사달라고 문자 왓네요
저는 야근 중이구요
현재 통통한 수준으로 봐줄만한데
더 빼고 싶은가 봐요
그러다 키 안큰다고 해도 말 안들어요
그런데 마테차 검색해 보니
암을 유발한다고 나오네요
휴...
먹이면 안되겠지요?
 
 
IP : 14.53.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9 8:56 PM (14.32.xxx.97)

    시끄럽다하세요.
    그 키에 무슨 벌써 다이어트냐구요.
    아 정말 딸 키우는거 쉽지 않을듯.

  • 2. ....
    '14.4.9 8:57 PM (116.123.xxx.73)

    지금은 잘먹고 키 커야할 시기에요 ㅜ
    지금 다이어트 하면 키 안커요
    하긴 48 나가는 우리딸도 살찐다고 매일 저울 오르락 내리락
    잘 안먹어서 속상해요 앞으로 클 시기 몇달 안남았는데...

  • 3.
    '14.4.9 9:01 PM (203.226.xxx.97)

    마테차 카페인덩어리에요
    키더안커요

  • 4. 일단
    '14.4.9 9:17 PM (125.186.xxx.136)

    일단은 운동으로 살빼는거 추천해요 아직 중3까지는 키크는데 주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줄넘기 시키세요
    근데 2년 동안 성장치료 효과 많이 보셨나요?
    전 이제 2년째 들어가는데 첫 한해는 잘크더니 2년째 들어가니 작년만 못해서요
    중1이고 이제 151인데 ㅠㅠ

  • 5. 에고
    '14.4.9 9:58 PM (125.178.xxx.48)

    키 크고 싶으면, 마테차 먹으면서 살 뺄 생각 할 시간에 줄넘기라도 하라고 하세요.
    줄넘기나 농구하듯 계속 깡총깡총 뛰는 것 하라고 꼭 전해주세요.
    호르몬 치료 받아도 운동 안하면 키 안 커요.
    저희 이모 딸내미도 어릴 때부터 그렇게 성장호르몬 치료만 받았음에도 운동 안하니
    여전히 키가 155정도밖에 안됩니다. 그 아인 지금 대학생이네요.

  • 6. 저라면
    '14.4.9 10:01 PM (211.207.xxx.68)

    맘에 안 들어도 좀 도와줄 거 같아요.
    마테차대신 양파 달인 물이라도 만들어 주든가 운동을 체계적으로 시키든가.
    대신 먹는 건 잘 먹게 하고요.
    위험한 다욧도 많은데 혼자 막 저지르는 것보다 엄마에게 도움 청하는게 그나마 낫죠.

  • 7. 마리아
    '14.4.10 5:43 PM (175.115.xxx.40)

    중2딸...작년 2학기 중간고사 쯤부터 다이어트해서 약8키로 뺐습니다.
    저녁6시 이후 금식,,스맛폰으로 검색해서 다이어트 체조하고,,,
    58.5나가다가 지금은 50,가끔,,,그 이하로도,,
    아침 점심은 충분히 먹고요, 집에 와서 5시쯤 밥 먹고 땡,,,
    한달에 한두번은 가끔 야식을 먹는데 잘 참더라구요,,다른 건 안 했어요..
    교복도 두치수나 줄이고 더는 못줄인다고 해서 크지만 입고 다닙니다.
    유니클로 바지 스키니 23도 입어요...아직은 어려서 식단 조절만 좀 해도 살이 쫙 빠집니다.
    가끔 라면 떡볶이도 잘 먹어요,,,,가리는 것 없고,,대신 야식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055 몰라서 여쭙는데요. ㅅㄷㅂ가 뭔가요? ㅠㅠ 3 몰라서 2014/04/09 6,565
369054 성시경 라디오 하차 아쉽네요 28 찐감자 2014/04/09 10,223
369053 자식이 하나도 이쁘지 않네요 42 동이 2014/04/09 17,410
369052 시트팩이 안맞는것같아요 1 2014/04/09 848
369051 미드 24 시즌1 보고 있는데 7 ... 2014/04/09 976
369050 베이킹 질문있어요 2 대추케익 2014/04/09 674
369049 70대 위내시경할때 3 질문임다 2014/04/09 1,389
369048 동대문 청평화 시장 교 환 되나요? 2 샤베 2014/04/09 1,522
369047 월드컵 4단지 1 상암 2014/04/09 621
369046 시댁과 연끊고사는 며느리 여기도있어요 36 하루하루가... 2014/04/09 18,748
369045 교사들은 이사 못다녀요? 2 .... 2014/04/09 2,532
369044 오늘은 인혁당 39주년입니다. 8 사법암흑의날.. 2014/04/09 719
369043 경기도 지역(평촌보다 저렴하지만 교육여건 괜찮은곳 어디없을까요?.. 9 이사 2014/04/09 2,288
369042 수능에 비해 학력고사 난이도는 어땠나요? 15 엘살라도 2014/04/09 11,586
369041 실크테라피바름 트리트먼트안해도 돼요?? .. 2014/04/09 648
369040 저처럼, 남편이 죽어도 안슬플거 같은 분 계신가요? 13 ㅇㅇㅇ 2014/04/09 5,050
369039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이 너무 잘되면? 13 그냥궁금 2014/04/09 3,565
369038 홍콩, 아코르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3 호텔예약어렵.. 2014/04/09 1,442
369037 발레 백조의호수 1 잘살자 2014/04/09 722
369036 8월 중순 홍콩vs방콕 어디를 가시겠어요.. 8 의견좀 2014/04/09 9,851
369035 초5 수학문제좀 도와 주세요 6 이쁜사람 2014/04/09 1,006
369034 재산이 100억이라면, 집사는데 얼마쓰시겠어요?? 11 .. 2014/04/09 4,449
369033 과외 시작 전 미팅 어떻게 하세요? (학습자 진단 등) 6 ^^ 2014/04/09 6,053
369032 간헐적 단식과 하루 한두끼 식사가 다른 걸까요? 3 40대 2014/04/09 2,633
369031 154센티 중2딸 살빼는데 혈안이 되어 마테차까지 사달래요 ㅜㅜ.. 7 .. 2014/04/09 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