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와 타인의 차이를 알아가는 재미.
1. 그러게요.
'14.4.9 4:46 PM (211.207.xxx.68)타고나길 유한 사람도 있지만, 보통 사람의 경우, 경험과 지식이 늘어가면서
그게 에어백으로 작용하기도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제대로 안다는게 참 중요하고요.2. 온우주의 결정체
'14.4.9 5:31 PM (210.205.xxx.161)인간 하나하나가 온우주의 결정체라고 보면 달리 보여요.
내가 아닌듯해도 그의 입장에서보면 그게 맞을 수가 있으니...
더구나 정답은 없다라고 생각하면 보이더라구요.3. 지나다가
'14.4.9 8:24 PM (121.88.xxx.194)변명왈,
보십시요...... .
모던, 모더니티, 쏘 모던이 등장 한 지 100여년이지요... . 그리고 아시다시피 오래 전'포스트모던'은 '없다'로 대략 정리되었지요... . 그것은 우리는 아직도 '근대에 유예되어 있다'를 뜻하며, 동시에 서구 자본중심 신자유주의의 돈과 자본의 노예로서 개인의 모더니티는 체제의 하부단말기로 권력유지 봉사품으로 전락하는 지점 속 격랑에 허우적이고 있지요... .
개인간의 격차는 고사하고, 지적 단말기조차 분별력이 흐려지는 지점에서, 속지 않고 살기란 더더욱 어려우며, 더이상 '개인간의 차이란 없다'라고 보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다만 이러구러 생존경쟁간에 밥벌이의 용이 지점에서 일말의 희한한 차이를 이러쿵저러쿵 해봐야 제 뼈마디만 아플 뿐입니다.
어떤 지점이든 개인의 양태(태도와 질곡의 모양새)와 사회적인 인간으로서의 양태는 둘로 나뉘어질 수 없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항상 그대의 생각과 뜻을 바로 이해하려는 지점에서 존경의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 땡땡.
** 애니어그램, MBTI 파워는 mb이후 더욱 엄청나다는 것을, 님도 흥미로워 하는 지점에서 좀 깜놀합니다... . 아주 희미한 부분의 한 점 정도이거니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인간의 복잡다단 함이 그렇게 쉽게 정리가 된다니요????/ 하기사 인간의 게놈과 동물의 게놈의 차이가 크게 없따꼬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