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친정이 부자일때 사위가 잘하는것도 유산때문이고요
떨어질 떡고물이 있으니깐
진짜 이런거보면 인간은 성악설이 맞는거같아요
시댁,친정이 못살면 사위,며느리가 과연 잘할까요?
부자시댁,부자친정이면 매일 전화드리고 방문한다자나요
인간이란 진짜 드러운 족속입니다
그나마 법과 종교때문에 유지되는거지
반대로 친정이 부자일때 사위가 잘하는것도 유산때문이고요
떨어질 떡고물이 있으니깐
진짜 이런거보면 인간은 성악설이 맞는거같아요
시댁,친정이 못살면 사위,며느리가 과연 잘할까요?
부자시댁,부자친정이면 매일 전화드리고 방문한다자나요
인간이란 진짜 드러운 족속입니다
그나마 법과 종교때문에 유지되는거지
부자일때와 가난할때를 비교해봐야 알수있죠.
법과 양심때문이죠.
좀 있는데 한분은 시어머니 생일 마다 꼭두새벽부터 시댁가서 삼신상 차려 삼신상 제사도 지내요
그래도 다 며느리들 잘해요 참고 근데 댓가가 꼭 돌아와요. 집,차,사업자금,애들 교육비등..
없으면 안참죠 자식이나 며느리나
친구 A.
시댁 가난하고 친정이 부자인데
남편이 아주 A친정에 노예처럼 그렇게 잘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일이 잘 풀려서 남편이 좀 잘나가게 되니깐 바로 아내한테 하는 행동이 달라져서 역시.. 싶었거든요?
근데 친구 B 남편보니깐
여긴 반대로 시댁이 잘살고 친정이 가는한데
친구가 그렇게 애들 양육이나 살림이나 개차반으로 하고 맨날 시댁에서 돈 떨어지는거 없나 남편 갈구고 그래도 남편이 친정에 그렇게 잘할수가 없어요..
사람들이 다들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라고 한다는..
아닌데 시댁 좀 잘 살긴 하시지만 워낙 저한테 잘해주시니까 저도 자꾸 저절로 하게 되더라고요
뭐래? 유산보다 훨씬 적은 쥐꼬리만한 월급 받아도 사장이나 상사한테 잘해야하잖아요. 그게 다 사람이 악하고 드러운 족속이기 때문인가요? 돈이 권력인건 어쩔 수 없는거죠.
기준을 바꿔요.
시집/처가 재산 쫌 있다고 잘 하는 며느리/사위를 성악설이라고 욕 하지 말고요
없는 시집/처가에 잘 하는 며느리/사위를 성선설이라고 말 해요.
시댁이 가난해도 심적으로 훈훈함이 돌아준다면 적은 돈 이라도 최소한의 도리도 해가며
마음 편하게 서로 잘 지내겠지요.근데 부자라고 시댁이 악독한 것도 아니고..가난하다고
마음도 소박한건 또 아니더군요.다각각 경우가 달라요.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시짜노릇 해도
뭔가 물질적인 댓가라도 있으면 그나마 조금은 부드러움이 가미가 되긴 하겠지만 이도저도
아니면서 땍땍거리기만 하면 그 양상은 불 보듯 뻔한걸테고요.
가난해도 며느리 쥐어뜯고 사는 시댁 있는데 이런 시댁에는 저도 악독하게 될듯.
뭔가 자신에게 이익이 되니까 그런건데요?
그 증거로 친구나 이웃에게 천만원만 빌려달라고 해보세요.
아마 99%는 거절은 물론이고 님이 그 일 때문에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는 자격지심으로 멀어져 버리고 말 걸요.
어차피 인간 관계는 돈으로 결정되는 겁니다.
부모도 돈 잘 버는 자식과 못 버는 자식을 차별하는데 시댁이 뭔 상전이라고 얻을 것도 없이 잘 하겠어요?
얻을 것 없이 잘 해줘봐야 원래 시댁에는 그리 잘 하는게 당연하니 앞으로 더 잘 하거라는 어이상실의 적반하장이나 없으면 다행인거죠.
경기 외곽에 혼자 사시고 재산이 백억이 넘게 있는데
아들셋 내외가 서로 눈치보느라 장난아니에요.
혹여라도 시아버지 눈밖에 날까 며느리끼리도 신경전 보통
아니고 주말이면 서로 오겠다고 그런다네요.
지나가는말로 떡이 먹고싶다하니 세 며느리가 그다음날
떡을 한말해서 바로 가져오고
암튼 그분이 자식들이 다 유산때문에 그런걸 알고계신지
쓴웃음 지으면서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참 달콤하죠... ^^
좋은게 좋은거니까...
열심히 하는 것도 결국 돈 잘 버는 직업 갖으라고 그러는 건데
돈 쫓는걸 뭘 드러운 족속이라고 비난하시나요?
돈 없으면 하루도 못살고 돈 있는 사람은 때깔도 다르다며 칭송하고 사는 게 세상인데...
그리고 실제 돈이 좋잖아요. 돈 있음 할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데요? 괜히 불평 마시고 돈 쫓아 사세요~
돈 없는 시집 어떻게 하면 며느리 쥐잡듯 잡아서 경제권을 쥐고 아들이랑 평생 파트너 하고 며느리 노예삼아 살까 머리를 그렇게 쓰고 악독하게 구니 다들 떨어져 나가겠죠?
시댁이 보통 중산층 정도이고 용돈 안드립니다. 성품 좋으셔서 저도 잘하려 노력합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유산 주실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진짜 유산 바라지 않아요. 저도 헌심하는 정도는 아니고 내 맘에서 우러나는 정도만 합니다. 다만 용돈. 드릴 필요 없다 하시니 불만이 안쌓이는 것 같아요. 아이들 백일 돌에도 식대며 큰 선물 해주시는데 저희는 아직 그렇게까지는 능력이 안되거든요. 명절에 봉투 가져가면 헤어질때 더 넣어서 돌려주세요. 큰 돈은 아니지만 10 만원정도씩 오히려 받아오는 꼴이되요. 이러다보니 불만이 안생기고 감사하고 잘해드리고 싶고 그래요. 시댁니 넉넉하니 이런맘이 생기는것니겠지만 제 생각엔 시부모님 인품이신것 같아요. 저희도 유산을 받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돈이 영향을 주지만 그게 다는 아니에요
시댁이 부자이면 유산을 보고 잘할 수 있겠지요. 이건 통상적이라고 보고
없는 시댁에 아쉬울게 없어서 안하는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없는 집에서는 아들에게 바라는게 기본적으로 많아요. 그럼 아들며느리 입장에서는 보태주지 않는것은 상관 없으나 자꾸 손 내밀면 짜증스럽고 시부모를 멀리하게 되는 거죠. 이게 누적되면 안보고 살게까지 되는 것 같아요.
돈을 노리고 전략적으로 효도하는 무리도 있겠지만..
제 주변 보면 시댁이 여유가 있으면 챙겨주시는게 많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감사인사나 고마움에 한번 더 찾아뵙게 되는것 같고.. 어디 놀러가도 금전적 부담없이 편안히 가는것 같더라구요.
반면 저희 시댁은 특별히 나쁘신 분들은 아닌데
아들한테 받는게 익숙하세요. 본인들보다 능력이나 형편이 낫다고 생각하셔서 그런것도 있고..
반면 친정은 밥값이던 차비던 항상 챙겨주고 뭐라도 하나 더 주려고 하구요...
친정 형편이 더 나으니 시부모님들이 아들네에
대해 생각하시는게 더 의존적이신것 같고..
시누이네도 마찬가지에요.
그렇다보니 한번 갈때, 혹은 연락드릴때 부담스러웠던적이 많아요. 행여나 여행이나 가자고 하시면..
그 부담은 말할수 없죠.
시댁이 부유하면 크게 갈등요소가 없으니까요. 돈이 없는 시댁은 자식에게 바라지만 돈이 많은 시댁은 그런게 없으니까요. 아무래도 돈 때문에 감정 상하고 불만인게 없죠. 그러니까 돈 때문에 시댁과 감정이 좋지않고 잘해주지 않는 사람 입장에선 돈 때문에 시댁과 갈들없는 사람을 보면 시댁에 잘한다고 보이는 것이겠죠.
반면 돈 때문에 시댁과 갈등 없는 사람은 돈 때문에 시댁과 갈등있는 사람들을 보면 시댁에 잘하지 못한다고 생각할테고 말이에요.
시집에서 집사준다 했지만 한마디로 거절했어요
평생 전세 살아도 괜찮아요.
내가 그 집이 좋으면 인간적으로 잘 지내겠지만
개막장이라 기본만 하고 상대 안해요.
그깐 돈이 뭐라고 싫은 사람에게 고개를 숙이나요?
주변에 그런 아지매 하나 아는데 경멸스러워 상대안해요
생각하는건 님이 그런 사람이기 때문이예요.
뭐 눈엔 뭐만 보인다는 옛 속담 틀린거 없어요.
천박스럽네요. 그놈에 돈타령...
제친정 잘살지않아도 남편이 친정에 잘해요
시댁 완전 못 살아요. 집도 없고 월세에 생활비 저희가 내드립니다.
근데 저 완전 잘해요.
불쌍해서 잘 대해드립니다.
울엄마가 볼 때마다 칭찬해 주실 정도예요.
시댁 몇십억 부자에요. 친정은 대출 낀 주택있는 정도...
저 제사/명절/가족행사 제외하고는 시댁 안갑니다.
전화도 일없음 안하구요. 대신 시댁관련 해야할 일은 제대로 합니다.
그 유산이 제꺼가 아니잖아요. 제가 번 내 돈이 아니라 그래요.
시댁 유산 한번도 제꺼라 생각한 적이 앖어 그런지
애들 좀 더 크면 일하고 싶네요.
개인적인 능력 키우려고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글구 친정쪽 유산도 제꺼 아니라 생각해요
집한채 있지만 아빠 돌아가심 남동생 주려고 유산포기할껍니다. 저 같은 사람도 있어요. ^^;;;;
시댁에 잘안하는 건 어머님이 별로여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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