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7주 다 되어가는걸 이제야 알았어요.

...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14-04-09 10:51:23

생길일도 그다지 없었고^^;;; 딱히 증상도 없고 해서 이제서야 알았네요.

 

내년 쯤 계획하고 있었던지라 풍진주사 이런것도 접종안했고, 엽산도 어제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사실은 지난달에 회식이다 뭐다 술도 자주 마시고 다니고 이비인후과 약도 먹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찔하네요. 무지하고 어리석은 제가 부끄러워요.

 

지금부터라도 조심하고 또 조심히 지내려고 해요.

 

엽산 먹는 시기도 늦어졌다고 하고.. 아직도 딱히 증상이랄게 없으니 자꾸 겁이 나네요 ㅎㅎ

 

산전검사라고 하는거(피, 소변검사) 월요일에 피 뽑고 결과 기다리고 있는데 괜찮겠죠? ㅎㅎㅎ

IP : 175.196.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카^^
    '14.4.9 10:54 AM (112.173.xxx.72)

    괜찮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임신 4개월에도 만취 한 적이 있는데 건강한 아이 낳아 현재 그애가 지금 고등학생 ㅎㅎ
    항상 기분 좋은 생각만 하고 즐태 하세요.

  • 2. 111
    '14.4.9 10:56 AM (115.21.xxx.98)

    우와 축하드려요 지금부터라도 엽산 꼬박꼬박 드세요~~

  • 3. ㅂㄱ
    '14.4.9 11:07 AM (218.52.xxx.186)

    축하해요~~~ 아가야 반가워~~
    걱정마시고 즐태하세요
    제언니도 생리불순으로 10주만에 알았어요
    모르고 술도먹고 비염약도 먹고 고민하니
    의사가 걱정말고 낳으라고 해서 지금 고딩
    아주예쁘고 영민한 아이로 잘크고 있어요
    제 친구도 생리불순과 수유, 산후뱃살 때문에
    6개월때 알았어요 심하죠? ㅎㅎ
    그 아이도 예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 4. ㅊㅋ
    '14.4.9 12:41 PM (211.36.xxx.131)

    축하드려요 저는 그쯤 입덧이 심했는데 님 애기가복덩인가보네요^^ 이쁜아기 순산하세요~~!!

  • 5. 축하드려요
    '14.4.9 2:04 PM (1.245.xxx.37)

    저두 증상 모르고 있다가 걱정되서 이비인후과 약 처방전 들고 산부인과 갔어요.
    약먹어서 잘못되면 아예 착상이 안된다고 아주 초기는 괜찮다고 하셨어요
    너무 걱정되면 처방전 가지고 산부인과 선생님이랑 의논해보세요

  • 6. ,,,
    '14.4.10 12:38 PM (222.117.xxx.61)

    저도 생리 불규칙해서 거의 그 쯤 되서 알았어요.
    전 심지어 다이어트 한다고 날마다 한 시간씩 런닝머신 하던 중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805 전남 요양병원에 불..질식환자 많아 인명피해클 듯. 30 .... 2014/05/28 3,504
382804 [시사인] 속보 2신 국회 유족소식 34 우리는 2014/05/28 5,970
382803 아이에게 또 화냈네요...... 7 타히티 2014/05/28 1,440
382802 지금 유가족분들 상황을 손석희뉴스에서는 알까요? 3 속상함 2014/05/28 1,588
382801 이제 자리까시네요... 14 맘아파요. 2014/05/28 3,259
382800 (일상글 죄송합니다)아이 닭살 피부 고민입니다. 1 고민 2014/05/28 1,966
382799 감사 문장 중국어 2014/05/28 444
382798 여성들에 대한 배려나 매너는 차라리 예전 6~70년대가 더 나았.. 8 배려와매너 2014/05/28 1,645
382797 이 한마디로 인천시장 송영길 당선 유력 45 조작국가 2014/05/28 11,098
382796 친구한테 이렇게 말해도 될까요 6 2014/05/28 1,526
382795 헬싱키 스톡홀롬 탈린 이동 루트 ㅠㅠ 3 북유럽 2014/05/28 1,293
382794 엄마들, 몸에 상 1 안타까움 2014/05/28 1,195
382793 근로장려금 신청 2014/05/28 844
382792 미세먼지 200.. 머리 꼭 깜고 자야할까요? 1 ... 2014/05/28 1,949
382791 국회 세월호유족위 여러분들 힘드시겠어요 22 ㅇㅇ 2014/05/28 1,899
382790 경기 교육감 혼돈 23 긴허리짧은치.. 2014/05/27 2,770
382789 시누 결혼때 시댁서 옷 해주나요?? 12 색동저고리 2014/05/27 5,553
382788 몽설수설 시즌2 나왔네요 1 .... 2014/05/27 2,242
382787 오늘 손석희뉴스에서 좋았던 내용... 6 공정한 뉴스.. 2014/05/27 2,515
382786 빵터진 댓글..진짜 빵터졌음.. 21 ..ㅃ 2014/05/27 15,061
382785 광주지역 국회의원 전원, 윤장현 지지 24 박선주까지 2014/05/27 2,704
382784 정말 모자란걸까요 아님 그냥 븅신들인걸까요 5 자승몽박 2014/05/27 1,603
382783 하얀색 깔끔하고도 우아한 모양의 브라우스였는데 7 너무 궁금해.. 2014/05/27 2,645
382782 서초구 3 시의원 2014/05/27 838
382781 인천 송영길 시장은 듬직하고 능숙능란 하네요^^ 1 무무 2014/05/27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