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회6회 질문이요..

선재짱 조회수 : 3,391
작성일 : 2014-04-09 10:45:50
혜원이 선재 방에서 악보 보다가 메모?해 놓은거보고
막 웃잖아요. 몇번이고 화면 정지시키면서 봐도 모르겠어요.
흐릿해서..
뭐라고 써놨길래 선재가 챙피해하며 빼앗아간건가요..?

IP : 112.150.xxx.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악보뒤에
    '14.4.9 10:47 AM (1.236.xxx.49)

    혜원 이라고 쓴거 아닌가요

  • 2. 원글
    '14.4.9 10:53 AM (112.150.xxx.50)

    그건 어제 선재가 준비한 협주곡 악보 표지에 썼던거구요.
    6회에선 피아노 악보 중간에 연습하면서 횟수 정자로
    그어놓고 짤막한 메모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 내용을 못 봐서요.
    저 위엔 소리가 안 들린다는더 저는 화면이 잘 안보이네요

  • 3. 원글
    '14.4.9 10:54 AM (112.150.xxx.50)

    선재 방에서요.. 혜원이 빨간 옷 입은 날,
    제가 안아드릴께요.. 했던 날이요.

  • 4.
    '14.4.9 11:01 AM (1.236.xxx.49)

    마자 그런 장면 있었던거 같아요.
    아..내가 놓치는 장면이 있다니...!;;;

  • 5. .0.
    '14.4.9 11:02 AM (1.224.xxx.3)

    어릴때 악보같은데요.. 직접 작곡?한건지..베낀건지..
    그후에 일기장 보라고 주고..
    당최 컴컴하고 웅성거려서..뭐...

  • 6. ㅎㅎ
    '14.4.9 11:06 AM (114.203.xxx.29)

    씻을때 ㄲㅊ 도 깨끄치 씻어라
    ...맞춤법 틀리게 써있는데 아마 선재 어머니가 어려서 써놓은거 같았어요
    잔소리쟁이라고 선재가 그러더니만 ㅎㅎ

  • 7.
    '14.4.9 11:06 AM (61.82.xxx.136)

    고추를 꺠끗이 씻자..뭐 이런 내용 적혀 있었어요 --;;

  • 8.
    '14.4.9 11:08 AM (1.236.xxx.49)

    어머님 완전 자상한건지 작가가 너무나 세심하신건지..;;;;;;

  • 9. 밀회
    '14.4.9 11:21 AM (218.148.xxx.82)

    시청하는게 그리 자랑스러워서 이렇게 질문 올리시나요?
    종편 도와서 .. 새누리당 만년세세 집권 도와주게 생겼네요.

  • 10. ..
    '14.4.9 12:19 PM (119.205.xxx.194)

    이드라마에서 선재라는 남주인공은 어릴때 불우한 환경이어서 엄마가 일나갈때 방문을 잠그고가면

    전주인이 버리고간 피아노를 가지고 놀며 자란아이로 나옵니다

    엄마가 입시당일 자신이 불평한 손난로를 사가지고 갔다가 교통사고로 죽게되죠

    모두 자신의탓이라 피아노도 꿈도 접습니다

    선재의 대사중 이런대사가 있어요

    엄마가 잔소리가 많아서 또래에비해 욕도많이 안하고 생활습관도 좋다고

    이장면도 보면 악보에 바를정자를 쓰며 열심히 피아노를 연습한 성실함과


    ㄱㅊ랑 겨드랑이도 깨끗히 씻으라고 선재 어릴때 엄마가 써놓은 메모로 선재라는 아이가

    충동적이거나 단순한 욕망에 휘둘려 선생님을 사랑하는 아이가 아니라는 작가의 의도로 보여집니다

  • 11. 졸리
    '14.4.9 4:41 PM (121.130.xxx.127)

    어머머
    전 손두부 사러가시다가 그런줄 알았는데..

  • 12. 원글
    '14.4.9 10:47 PM (223.62.xxx.125)

    이제야 확인했네요..
    생각보다 충격적!!!인 글귀였군요.
    상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 13. 미쳐
    '14.4.10 12:55 AM (182.222.xxx.114)

    위위님..손두부..나..미쳐..구르는중..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654 밀양 사건은 아우, 2014/04/10 563
368653 밀회에서 김희애 엉뽕(?) 22 dd 2014/04/10 20,238
368652 공개수업에 아기데리고 가도 될까요? 16 초1 2014/04/10 2,765
368651 쓰리데이즈 이거 이래도 되는 겁니까? 22 심플라이프 2014/04/10 5,986
368650 쥐포굽는 철로된 구이용석쇠? 어디서파나요?? 2 skcnkn.. 2014/04/10 878
368649 햇빛에 그을린 팔... 봄이다 2014/04/10 426
368648 국가장학금2차... 장학금 2014/04/10 1,098
368647 찬영이 아빠가 연기를 정말 잘하네요 24 김도진 2014/04/10 10,845
368646 매일 연락하는 친구땜에 힘들어요...T.T 7 힘들다규~~.. 2014/04/10 5,402
368645 니가 그런거 먹고다니니 애가 머리만 커진거야 4 랄라 2014/04/10 1,636
368644 여자끼리도 어렵네요 3 흠냐 2014/04/10 1,375
368643 문서작성후 저장하기 질문 5 왜이래 2014/04/10 666
368642 저녁 9-10시에 폭풍식욕 11 일찍 자야 .. 2014/04/10 2,000
368641 원두커피 분쇄한 것 나눠줄 때 3 원두 2014/04/10 1,292
368640 고양이 입원시키고 왔어요 14 아픈냥이 2014/04/10 3,300
368639 아들 좋아라 몰빵하는 시머어니..며느리 얻는 심리는 결국 애 낳.. 5 끔찍 2014/04/10 1,975
368638 갈릭니이아신 어때요?? 마녀공장 2014/04/10 410
368637 공소장에 적힌 계모의 '잔혹한 학대 행위들' 6 샬랄라 2014/04/10 1,167
368636 때타월이름을 못 찾겠어요. 16 햇빛 2014/04/10 2,120
368635 반지 사이즈 줄일려면 처음 2014/04/10 6,790
368634 남편이 제목 알면 십만원준대요~팝송 잘 아시는 분!!! 86 새맘새뜻 2014/04/10 12,723
368633 자취하는데 고기 먹고 싶을때요. 10 자취녀 2014/04/10 5,072
368632 댓글 써주신 님들 죄송해요 님들~ 2014/04/10 599
368631 혹시 강남역, 분당쪽에 손목결절종 전문병원이 있을까요? 2 spo82 2014/04/10 3,019
368630 피겨 잘 아는 분 도와주세요! 4 ... 2014/04/10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