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가까운 과천으로 벛꽃구경갔는데...
대공원에 몇 번 다녀왔지만
벚꽃이 이렇게 한창일 때는 처음인지라
지하철 역에서 나오면서부터 계속 감탄의 연속... ㅎ
꼬마기차도 한 번 타서 일단 한바퀴 가볍게 돌아다니고( 1000 원)
리프트카 (5000원)를 타서 쭈욱 올라가면서
대공원의 전경을 내려다보니... 정말 멋지더라구요.
점심은 미술관 호수옆
멋진 비치파라솔과 테이블이 있는 곳에서
우아하게(?) 컵라면과 김밥.. 그리고 보온병에 담아온 커피 한잔!ㅋ
점심을 먹고나선 주변을 슬슬 산책하면서
온갖 봄꽃들을 감상하면서
둘레길을 걸었어요. 입구주차장에서 과천시내쪽?(노오란 개나리들이 엄처나게 무리지어 피어 있는 곳)
주차장 근처 화원들을 지나 우측 길로 접어드니
멋진 지하도가 나오면서 또다른 산책길이 쭈욱~
10 분도 안되서 과천역이 나오면서 하루 봄나들이가 끝!^^
아직 꽃구경 못하신 분들 어서 과천으로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