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염치료의 희망이 보여요- 유산균

20년 괴로움 조회수 : 16,381
작성일 : 2014-04-08 17:27:57

정말 제목과 닉네임 그대로인 내용이에요

20년동안 칸디다때문에 엄청 고생했죠

중간에 1~2년씩은 괜찮았지만 왜그런지 몰랐었고

거의 대부분은 너무 힘들었어요

아주 심한 증상...

가렵고 덩어리 상태의 분비물..

병원,한의원,민간요법, ...

여기에서 찾아본 여러가지 방법들도 해보고..

오죽하면 작년에는 자궁암 검사를 못받으러 갔어요

창피할 정도로 심해서..

그런데 딱한가지 유산균 먹기만 안해봤는데

그게 아이허브에서 구입하기는 어려웠고..

여기에서 소개해준 다른 제품들은 가격도 비싸고 등등

그러다가 그냥 가격싼 종*당 생유산균 구입해서 한달반쯤 먹었고

하루에 한포 먹는다는걸 맛있어서 두포 먹고..

요구르트의 천사인가 균 구입해서 우유로 배양해먹는거

하루 두번씩 한달 먹었어요

그런데 너무 신기해요

한 이십일쯤 먹으니 서서히 분비물 양이 줄어들고

가렵지도 않더니 한달 반이 지난 지금 ..

거의 완치인듯 싶네요..세상에...이럴수가...

유산균 마릿수가 많은걸 먹어야만 되는게 아니었네요

종*당은 1억마리정도이고..

유산균 배양한것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합쳐서 하루에 100억마리는 안될것 같은데..

질염에 고생하시는 여러분들

꼭 시도해보세요

새 세상이네요

IP : 61.79.xxx.1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8 5:38 PM (121.150.xxx.200)

    유산균이 질염의 예방에는 도움이 되지만
    절대 치료제는 아닙니다.
    그것도 먹는 것만으로는ㅠㅠ

  • 2. ...
    '14.4.8 5:40 PM (119.197.xxx.132)

    종근당 유산균 무슨 얘기가 있었던것 같은데 82에서 봤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뭐가 바뀌었다고 뭐 그런 얘기였는데요.

  • 3. 무가당 유산균
    '14.4.8 5:53 PM (211.202.xxx.240)

    먹는거 보다 직접 넣으면 더 효과가 있어요.
    경험자임

  • 4. 티브이 보니까
    '14.4.8 6:00 PM (211.207.xxx.68)

    질내에도 유산균이 서식한데요, 그래서 자궁암으로 적출하면 질의 일부도 없어지기때문에,
    유산균의 서식지 하나가 줄어든다고, 몸에 이상이 올수도 있다고.
    맹장에도 유산균 서식하고요, 유산균이 정말 중요하긴 한가봐요, 유산균 처방만으로 피부병이나 독소가 해결되는 경우도 많다더군요.

  • 5. 원글
    '14.4.8 7:41 PM (61.79.xxx.141)

    님이시여님
    그거랑 거의 유사한거에요
    저는 코스트코를 다니지 않으니 인터넷으로 샀구요

    저도 치료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지요
    하지만 너무 힘드로 괴로운데
    많은분들이 유산균을 먹으니 좋아진다는 권고를 해주셔서
    혹시나하고 먹어본거지요

    그러다가 신세계를 만난거지요
    저는 산부인과 의사분들이 치료제와 함께
    유산균 복용을 권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어쨋든 저는 그 제품과 유산균 배양된걸 많이 먹어서라고 생각하고
    주변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알려줄거에요
    저도 계속 먹을거고요

  • 6. 님이시여님
    '14.4.8 8:08 PM (123.215.xxx.76)

    친구가 그러는데 코스트코에서 파는게 종근당거라고하대요..

  • 7. 다행
    '14.4.8 8:09 PM (1.127.xxx.71)

    전 요즘 곰부차 길러 먹는 데 덜 피곤 하고 임신도 그래서 된 듯 하네요
    우유 안먹는 분들 유산균 대체품이에요

  • 8. 자유
    '14.4.8 8:32 PM (220.92.xxx.13)

    저도 유산균 시도해봐야겠어요
    우유로 배양해먹는건 뭘 말하는거죠?

  • 9. --
    '14.4.8 10:30 PM (175.211.xxx.40)

    제 후배가 줘서 먹었는데 정말 저도 좋았어요

    아*미라고 우리나라 다단계라는데 한병에 2만원미만이고

    믿을수 있는 제품이라고 해서 저도 먹었어요.

    전 너무너무 가려워서 미칠지경이었는데 이거먹고 저도 괜찮아져서

    긴가민가 하고 있던 참이예요 한달째 먹고 있어요..

  • 10. 면역
    '14.4.8 10:55 PM (183.96.xxx.126)

    유산균 사서 설명서 보니 효능에 면역강화라고 써 있네요
    질염도 확실히 면역이 떨어지면 심해지던데
    유산균 효과 있는 거 같아요

  • 11. 질문드려요
    '14.4.9 12:51 AM (115.140.xxx.74)

    배양해먹는 균이란게 뭔지궁금합니다.
    혹시 티벳버섯 이란건가요?
    몽글몽글 생겨서 우유에넣고 키우면
    우유가 걸쭉해지는 거요

  • 12. 원글
    '14.4.9 10:43 AM (122.203.xxx.194)

    배양해서 먹는 유산균은 티벳버섯균(엄지의 제왕에서 본)도 있고
    카스피해 유산균 제품도 팔고..
    파스퇴를 아임리얼도 우유에 넣어서 배양해 먹고 종류는 많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689 국정원 2차장, 간첩증거 조작에 사의 표명 2 샬랄라 2014/04/14 782
370688 블로그 찾아요 영양제 상담해 주던 ~~ 2 미리감사 ^.. 2014/04/14 1,242
370687 가구 좀 골라주세요(1번 또는 2번) 9 2014/04/14 1,667
370686 답답한 마음에 글써요.. 40 수퍼펭귄 2014/04/14 9,080
370685 며칠전 남친이 600만원 모아놓고 청혼했다는 여자에요. 11 sono99.. 2014/04/14 7,883
370684 닥스 트렌치코트 수선 1 망설임 2014/04/14 2,656
370683 부산에 성인심리치료센터좀 추천해주세요 2 궁금맘 2014/04/14 1,480
370682 10년 전 연봉 5천짜리 직장을 그만뒀었죠 31 예전 2014/04/14 13,159
370681 곰탕 끓이기~~ 1 ^^ 2014/04/14 1,521
370680 포드에서 나온 토러스타시는 분 계세요? 7 자동차 2014/04/14 2,872
370679 부부싸움후 더 힘든 시간들 3 고민 2014/04/14 2,738
370678 미래가 안보여요 2 슬퍼 2014/04/14 1,973
370677 성대에서 수은테러 일어났데요 26 오늘 2014/04/14 19,734
370676 침대가 불에 타는데도 피하지 못한 중증 장애인 2 복지 2014/04/14 1,309
370675 이 트렌치코트는 어떤지 좀 봐주세요. 14 질문 2014/04/14 3,669
370674 가톨릭신자 분들께 묻습니다... 1 arita 2014/04/14 1,387
370673 '논문표절' 문대성, 국민대 상대 학위취소 무효訴 6 샬랄라 2014/04/14 1,425
370672 CNN보도 “무인항공기, 장난감 원격조종 비행기와 유사” qjf 2014/04/14 1,190
370671 골프 때문에 이혼도 하겠어요.5년이 넘었는데도 12 꼴도보기싫어.. 2014/04/14 6,400
370670 외국서 초중고 보내다가 국내대학 입학시 15 ... 2014/04/14 2,902
370669 글 좀 찾아주실분 계실까요?? 2 ᆞᆞᆞ 2014/04/14 932
370668 김밥 쌌는데~저 좀 말려주세요 17 루비 2014/04/14 5,229
370667 어묵세트 홈쇼핑 어묵.. 2014/04/14 936
370666 44살주부 일하고싶어요. 4 Oo 2014/04/14 3,765
370665 시터 비용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7 ... 2014/04/14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