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터 비용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4-04-14 19:16:51

주변에 유사한 경우가 없어서 여쭤봐요.

 

아이는 14개월과 5세 둘다 여아에요.

 

4시부터 8시까지 네시간짜리 일입니다

 

4시에 단지내 어린이집에서 작은애 찾아오고

5시에 아파트 현관앞 유치원 버스에서 큰애 받고,

6시에 둘다 밥 찾아 먹이고

아이둘 봐주시면

제가 보통 7시 30분전에는 집에 퇴근을 할것 같습니다.

 

아이들 먹은거 설겆이, 옷갈아 입히기, 장난감 널어놓은거 정리정도의

가사일이 있을거고요.

 

이정도면 주5일에 한달 급여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IP : 1.244.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용
    '14.4.14 7:33 PM (220.118.xxx.149)

    이모넷에 들어 가보면 유사한 예를 찾아 보세요
    우선 두명이면 시급이 한명일 경우가 7-8천원이고 둘이면 만이천원 정도
    4시에 작은아이 받고 5시에 큰 아이 받으려면 작은 아이 데리고 큰 아이 맞아야 겠네요
    다른일은 하지도 못하겠네요
    미리 내려가서 5분 정도는 기다려야 되고
    밥 먹고 설겆이 하고 정리하고 나면 다른일은 하려고 해도 못하겠어요

  • 2. ㅅ ㅅ
    '14.4.14 7:49 PM (218.54.xxx.29)

    6-70은 줘야하지 않을까요?
    싸게는 50정도 받고 하는걸로 아는데 애가 둘이고 밥까지줘야되면 쉽지않을것 같아요
    엄마오기전에 설거지까지할라면 정신없겠네요.

  • 3. 제가 원글님집 시터라면
    '14.4.14 8:42 PM (39.7.xxx.195)

    애는 팽하고 가사일 하기도 바쁠듯 한데요.
    애봐준건 표도 안날테고 가사일은 표날거고

  • 4. ???!?
    '14.4.14 11:28 PM (59.4.xxx.46)

    저녁밥은 누가하는가요?그리고 그시간 사람구하기가 어렵습니다

  • 5. . ....
    '14.4.15 1:09 AM (1.244.xxx.132)

    사실 밥이야 아침에 먹던거먹으면되고
    가사일은 딱히 부탁할 생각없었어요.
    아이들이 어리고 둘이라 그애들 잘봐줄분이
    더 중요했기에.

    위에있는데로 있는거 찾아먹이고
    애둘이니 그거 보는것만으로 족하다 생각했는데
    정부아이돌보미 정해진비용은 80조금 못되더군요
    오신다는 분도 있는데 연세가 있으셔서 고민중이고요.

    경험자님 조언도 감사합니다.
    따로 도우미 부를 생각이었는데
    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저도 처음인지라 현실적인 문제를 듣고 싶었어요.

  • 6. 원글님
    '14.4.15 6:58 AM (222.117.xxx.190)

    여기서는 시터 비용 물어보면 항상 높게 불러요.
    저도 몇번을 경험해서 드리는 말씀이예요.
    그리고 항상 '그런조건에 사람 구하기 힘들다'고 하죠.
    하지만 현실에서 원글님 정도 조건에 월 80에서 90이면 연세 좀 있는 분들이 하신다고 할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집 근처에 사시는 분들중에 적당한 분을 들이세요.
    저희도 애 둘 맡기고 있는데, 애가 둘이면 일단 시간당 만원 정도가 적당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914 식당 진입 3시 예정, 공기 주입 시작 14 ustrea.. 2014/04/18 2,133
371913 안산 단원고 어떤곳인가요? 6 도움 2014/04/18 5,837
371912 식당 진입 성공이라네요. 30 qas 2014/04/18 4,479
371911 제가 할수 있는게 없네요 미어지네요 1 한숨만 2014/04/18 848
371910 설마 .... 꽃같은 아이들을 ... 1 ... 2014/04/18 1,595
371909 아이가 머리를 부딪혀서 몇바늘 꿰맸는데요 5 율마 2014/04/18 1,306
371908 홍가혜씨 소름돋네요.. 21 했는가봉가 2014/04/18 7,201
371907 수학여행이 아니고 전부 일반 승객이었다면? 1 .... 2014/04/18 2,014
371906 정동남 ”민간 잠수부, 장비 지원받아 잠수하고 있다” 15 세우실 2014/04/18 3,237
371905 학부모 인터뷰 '구조 상황도 바로 듣지 못해..의지 안보여 답답.. 1 분노 2014/04/18 913
371904 이제 어떡하나요.... 2 ... 2014/04/18 860
371903 사고 이후 혼자 못자는 딸아이, 수학여행 취소 되었네요 12 취소 2014/04/18 3,368
371902 라디오에서 선내에 산소 주입하고 있다는데 사실이에요? 14 조금전에 2014/04/18 1,907
371901 내 자식에게 예의는 가르치되 순종을 가르치진 맙시다 33 내아이에게 2014/04/18 3,529
371900 침몰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오대양 사건' 연루설 세모가 전.. 뽁찌 2014/04/18 1,569
371899 홍가혜 저여자가 엄청 위험한 진짜 이유가 뭔지 아세요..? 18 AA 2014/04/18 5,547
371898 [세월호] 선장대신 ‘경력 1년 25세 女 항해사’ 조종 4 사과나무 2014/04/18 2,675
371897 국정원 잠잠해지니 알바 대거 유입 활동 중~ 4 2014/04/18 934
371896 뉴스타파, 한겨례 트윗에 홍가혜발언관련해서 글 올렸네요 4 아 참나 2014/04/18 2,072
371895 삼성에 거슬리는 말 하지마! 1 light7.. 2014/04/18 1,287
371894 답답하네요 야구팬 2014/04/18 856
371893 대체 미군군함, 크레인들은 언제 오는건가요? 12 대체 2014/04/18 1,517
371892 정말 더는 더이상은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6 oops 2014/04/18 1,199
371891 철판 두드리면 물속에서 소리들립니다 21 알바는 가라.. 2014/04/18 3,318
371890 "뛰어내려라, 마지막 안내 방송 고(故) 박지영씨가 스스로 판단.. 6 m 2014/04/18 3,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