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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픈 45살여자 뭘해야할까요?

싱글 조회수 : 9,037
작성일 : 2014-04-08 13:25:49
남자한테 어필하려면 자신감 당당함 미소외에 또
뭐가있을까요?
외모는 보통이하이구요 남자들이 좀 싫어
하는것같습니다 표정관리안되고 냉냉함 무관심 투명인간
취급마니 당해봤거든요 그래서 남자들이 어려워요
절 시러하는게 느껴지니까요 얼굴표정에서~;;;;;
저의 뚱뚱하고 못난외모탓이겟지요
성형이라도 해서 바꿔볼까요?
도움좀주세요
IP : 175.223.xxx.21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실
    '14.4.8 1:31 PM (210.205.xxx.161)

    직장 무난하면 되는듯!

  • 2. ....
    '14.4.8 1:32 PM (112.220.xxx.100)

    살먼저 빼세요

  • 3. 다이어트
    '14.4.8 1:33 PM (1.215.xxx.166)

    죽어도 다이어트.
    무조건 다이어트.
    그리고 적금.

  • 4. 헤라
    '14.4.8 1:33 PM (1.222.xxx.114)

    뚱뚱하시면 일단 살부터 빼세요.
    그게 이뻐지는 가장 쉽고 빠른 길인데 여태 뭐하셨어요?

  • 5. 현실
    '14.4.8 1:36 PM (210.205.xxx.161)

    직장무난한데 결혼 못하는건요..아마 나이ㅡㅜ

    그 나잇대남자들은 다 뭘하지?생각하심 맞는듯해요.
    그래서들 눈낮춰라고들 하지요.

  • 6. ㅠㅠ
    '14.4.8 1:37 PM (218.148.xxx.1)

    듣기 좋은 소리만 원하시는 건 아니죠?
    남자들이 쭉 싫어하셨다면 본인 눈도 좀 낮추셔야죠 뭐...
    남자 외모나 뭐 처지...이런거 좀 포기하시고 여자나이 45살이면 남자 상대는 재혼자리일 확률이 커요...
    그런것도 감안하시면 결혼은 하실 수 있을거예요...

  • 7. 푸훗
    '14.4.8 1:45 PM (211.36.xxx.38)

    원글님 60키로래요?

  • 8. ..
    '14.4.8 1:46 PM (223.62.xxx.79)

    1.이쁠것
    2.못생기지 말것

  • 9. 00
    '14.4.8 1:48 PM (14.32.xxx.7)

    다이어트. 성형없이 이뻐지는 확실한 방법.
    비만관리 못하셨다면 이런 바램이 조금 안타깝네여...

  • 10. 내가즐거운일하기
    '14.4.8 1:49 PM (122.35.xxx.116)

    취미든 직업이든 내가 즐거울 일을 하세요.
    사람이 즐겁게살아 생기가 돌면 더 이뻐보입니다.

    봄이왔으니 봄단장도 하시고(머리나 네일케어,옷장만)
    여기에 다이어트도 하심 효과가 배가 되죠.
    화이팅입니다.

  • 11. ...
    '14.4.8 1:51 PM (210.115.xxx.220)

    주위에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들 다 결혼했는데요?? 그냥 인연을 못만난 거겠죠.

  • 12. M.M
    '14.4.8 1:51 PM (61.102.xxx.34)

    눈 낮추셔야 해요.
    그리고 45살이시면 이제 총각하고 초혼 꿈꾸시긴 많이 늦으셨어요.
    결혼 안하고 혼자 사시기 싫으시고 어떻게든 결혼은 꼭 하고 싶으시다면 돌싱이나 사별하신 분들하고의 결혼도 생각해보세요. 이 또한 눈을 낮춰야 가능 한거겠죠.

    주변에 결혼 안한 친구들 보면 자기 조건이나 외모 나이 신경안쓰고 눈이 너무 높아요.
    나이는 사십대 중반인데도 자긴 초혼이니 꼭 초혼인 남자랑 해야 겠고
    늦게 결혼하는데 남자가 집은 사놔야 하고 아님 돈이 많아야 하고
    직장도 좋아야 하며 학벌도 중요하고 외모도 어디 같이 다니기 부끄럽지 않게 번듯 했음 좋겠고
    또 나이가 너무 많으면 싫다고 하니 이걸 어쩌나요?
    이러니 절대로 결혼 못해요. 그럼에도 불구 하고 그런 조건 다 가진 남자가 좋다고 따라다니지 않는한 힘듭니다.

    저 위의 모든 조건중에 그저 한두가지만 맘에 들거나 그마저도 더 낮추어 보셔야 가능 해요.
    참 냉정하지만 이게 현실 입니다.
    남자들은 나이 많아도 조건이 충실한 경우엔 자기보다 훨씬 어린 여자 원하거든요.
    그리고 어린 여자들도 자기보다 나이 많아도 조건 좋으면 그 남자 좋다 하구요. 그러니 나이 많은 여자에게 좋은 남자가 나타나긴 참 어렵죠.

  • 13. ,,,,
    '14.4.8 1:55 PM (175.112.xxx.171)

    딱 세가지만 실천하세요

    1. 다이어트

    2. 다이어트

    3. 다이어트

  • 14. 지나가다가
    '14.4.8 2:03 PM (219.255.xxx.11)

    노총각,노처녀 결혼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성격 때문입니다.
    못생기고 뚱뚱해도 성격 좋고 향기 있는 사람은 누가 채가도
    먼저 채갑니다.반대로 이쁘고 잘생겨도 성격이 까탈스럽고
    모나고 피곤하면 사람들이 떠납니다.결혼 하기가 어렵고요,
    만에 하나라도 상대가 외모에 끌려서 결혼한다해도 필히 결혼
    생활에 문제 생깁니다.주변에서 많이 봐왔고 지금도 있기도
    합니다...혹시 모르니 본인 성격이 어떤지 아주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고 쉽지는 않겠지만 바꿔 는것도 좋을겁니다.항상
    웃는 얼굴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본인 눈높이도 낮춰야 할겁니다.결혼 못하고 나이가 자꾸 들
    수록 본인 처지는 생각 안하고 눈만 높아지더군요.

    일례로 46살 먹은 대기업 엔지니어가 있는데 괜찮은 여자를
    만나려면 본인도 술 좀 줄이고 외모도 가구고 성격도 좀 적
    극적이고 해야하는데 음울하고...삐지기도 잘하고 삐지면
    연락도 끊고 잠수 타고,여자를 엄청 많이 해줬는데,보통 외
    모 여자는 쳐다 보지도 않고 지도 2년제 나왓으면서 고졸이
    라면 눈도 안주고,정말이지 운이 따라줘서 좀 괜찮은 여자
    해주면 지가 마땅치 않아서 채이고 e대 나온 학교선생 해
    줬는데(같은 종교라고 여자가 본다고함)수준차이가 나서
    채이고 결국 싱글로 살다가 늙어 죽는답니다.포기했습니다.

    헬스클럽에 같이 다니는 45-46세 노처녀는 외모도 괜찮고
    성격도 조용하고 한데,들리는 말로는 본인이 나이가 많아
    서 결혼을 할수 있을까하고 두려워하면서도 아직도 조건
    을 따지고 몇달전 직급도 어느정도 있고한 비슷한 또래의
    공무원을 소개해 주려했는데 키를 따지 더랍니다.본인
    키도 잘해야 160인데 남자가 168인가 그정도라니까 안본
    다고 하더랍니다.미친...ㄴ,그래서 위의 노총각과 매치
    시켜 주려했는데 노총각 놈이 여자가 늙었다고 안본답
    니다.미친...ㄴ..아예 포기했습니다.얘기하다보니 잡썰
    이 길어졌는데 노총각,노처녀는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 15. .....
    '14.4.8 2:21 PM (121.162.xxx.213)

    헐... 윗 댓글들 정말 기분 나쁘네요.
    결혼이 뭐 괜찮은 멋진 사람들만 하는거랍니까 ??
    외모 성격 다 떠나서 타이밍이나 인연이 되면 하는거죠.

  • 16. 그러게요
    '14.4.8 2:32 PM (121.137.xxx.87)

    못생기고 여자한테 인기없는 남자가 쓴글이구만.
    나이많고 결혼 안 한 여자 욕해달라고 ㅋㅋ
    아니나다를까 댓글에서 닳고 닳은 속보이는 충고질 ㅋㅋㅋ2222222222222222

    딱보이는구만

  • 17. 219.555
    '14.4.8 3:04 PM (180.70.xxx.50)

    정말...짱나네요.
    저런분들 보면 결혼생활문제 있는거 같아요.
    다 자기 인연을 못만난거지....

    하지만 원글님.
    살빼고 이뻐지세요.
    초혼이든 돌싱이든 인연이 있다면 만날거예요. 100세시대~~^^

  • 18. 뭐여
    '14.4.8 3:11 PM (210.109.xxx.130)

    어디서 낚시질이야.

  • 19. 일단은 자신감?
    '14.4.8 3:15 PM (114.205.xxx.124)

    날씬하다 못해 44인 나는
    뚱뚱해서 결혼 못한건가?헐

  • 20. 남자는
    '14.4.8 3:18 PM (122.34.xxx.34)

    딱히 이러저러하면 생긴다는 인과 관계가 아니더라구요
    저 나비가 어떻게 하면 내 어깨에 앉게 할수 있을까요 ? 이런 질문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필연일수도 있고 우연일수도 있고 ...
    정말 결혼하고 싶다면 그냥 결혼이라는 걸 그만 생각하시구요
    나를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세상에 제일 중요한건 결혼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니까요
    그런 나를 위해서
    하루에 운동 몇시간 이상 ...적금은 한달에 얼마 이상
    마사지 일주일에 몇회 독서는 한달에 몇권
    하루에 몇번 크게 웃어보기 등등
    결혼을 위해 나를 바꿀 생각마시고 제일 중요한 나를 위해 나를 위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시고 나를 바꿔 나가세요
    그러다 결혼을 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그런게 인생이죠
    결혼으로 내가 평가받고 갈리지 않아요 .남자보다는 일단은 나 스스로 내게 당당해지도록
    그렇게 내게 충실해 지시면 사람은 매력적으로 바뀔수 밖에 없어요
    외양이 문제가 아니라 속부터 바껴서 그게 외양에 영향을 미쳐야 해요

  • 21. 진심
    '14.4.8 3:35 PM (124.243.xxx.12)

    누군가 마음이 통하는 짝을 만나고 싶은거잖아요?

    내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야죠..

    제가 보기엔 외모는 중요하지 않아요.
    45세면 만나는 남자분들도 그전후 나이일텐데, 의외로 남자들 외모 안따지구요.
    짝으로 선택하는 사람이 다 절세미인은 아니에요

    내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나와 통하는 사람, 나에게 위안을 주는 사람..

    결론
    1.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본인의 매력을 찾으세요.
    자신감이 최고.. 근거있는 자신감.
    그럼 사람이 빛이 나지요.

    2. 상대방과 소통하세요.
    이건 인간관계를 통해서 알게되는 수밖에 없는거같아요...
    내가 좀 미숙해도, 나의 미숙함을 기적처럼 열게 하는 소통이 되는 누군가를 만날수 있겠지요?
    이러기 위해선 누구보다 밝게, 나를 사랑하는게 먼저인거같아요...

  • 22. ㅡㅡㅡㅡ
    '14.4.8 3:58 PM (112.223.xxx.172)

    자신감이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웬제 주국들어있고 세상 다 산듯 보이면
    타인에게 관심 못 받아요. 이성적 관심은 더더욱요,

  • 23. ,,,
    '14.4.8 4:04 PM (203.229.xxx.62)

    1. 다이어트
    2, 결혼정보회사 신청 한다.
    3. 돈을 열심히 모은다
    4. 남자 능력 보지 않고 인성만 본다.

  • 24. - _-
    '14.4.8 4:26 PM (115.91.xxx.51)

    기본적으로 성격이든 외모든 매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 연애의 조건 아닐까요?

    본인이 어떤지 생각해보세요.
    성격이 좋은데 연애가 힘들면, 외모를 가꾸세요.
    본인도 써놓으셨듯이 뚱뚱하고 보통이하의 외모라면서요.

    남자든 여자든 누구나 기본적으로 뚱뚱하거나 못생긴 사람에게 처음부터 호감을 가지진 않습니다.
    외모를 가꾸세요.
    그래야 한번이라도 돌아보죠.


    첫글에 자신감과 당당함, 미소를 드셨는데..
    사실 이것 보다 급한것이 외모입니다. ..
    다이어트 하세요.

  • 25. ㅂㄷㅈ
    '14.4.8 5:17 PM (121.148.xxx.84)

    저 아는사람 소개시켜 줄까요?거기도45세 노총각
    근데 결혼함 아침부터 9첩밥상 받아야 하고
    애는 꼭낳아 길러야 한다는 생각이더라구요
    키165에 능력은 월수250받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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