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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서 번역의 새움출판사 이방인... 로쟈가 비판했네요

사이렌 조회수 : 9,765
작성일 : 2014-04-08 10:43:38

http://blog.aladin.co.kr/mramor/tag/%EC%9D%B4%EC%A0%95%EC%84%9C

 

저는 이 마지막 사이렌 부분에선 아 그런가? 하고 현혹될뻔 했는데

역시... 이 글을 읽으니 이해가 되네요.

이방인을 다시 찾아읽었는데 저는 steamer's siren이 맞는거 같아요.

IP : 203.11.xxx.8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8 11:00 AM (211.37.xxx.242)

    마그리뚜님, 이정서라는 사람을 개인적으로 아느냐 마느냐가 이번 일의 문제가 아닌데요?

  • 2. 응??
    '14.4.8 11:02 AM (203.11.xxx.82)

    제가 이정서씨를 왜 미워하나요;;; 익명에 숨어있는 사람을 어캐 미워하나요 나쁜 사람이라니;;; 이게 무슨 토론입니까...

    제가 무슨 거짓말을 했다는건지; 가만둘 수 없다니;;;

    저는 토론한다면 1) 텍스트를 읽을 줄 알고 2) 토론에 갑자기 상대 비난하거나 개인적인 감정을 끌어들이지 않는 정도의 소양은 있는 분과 토론하고 싶어요... 휴

  • 3.  
    '14.4.8 11:10 AM (211.37.xxx.242)

    마그리뚜 // 너무 오버하시는데요?
    원글님은 로쟈라는 사람 비판 글 읽고 더 이해가 간다 이거 딱 한 줄 쓴 건데
    이게 악의적 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한통속?

    좀 지나치게 오버해서 대응하시니 오히려 이정서가 왔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책임?
    무슨 책임이요?

    이정서 번역보다 다른 쪽 번역이 더 이해가 잘 간다는 게 책임을 물을 일인가요?

    이상하게 이정서 비판하는 쪽은 안 그러는데
    이정서 쪽 글 쓰는 분들은 오버에 침소봉대에 어깃장에 더해서
    너무 악에 바쳐서 부들부들 떠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책이 안 팔리나.

  • 4. 응??
    '14.4.8 11:19 AM (203.11.xxx.82)

    제가 지금 읽어봤는데요...


    당시는 2차대전이 벌어지고 있던 전시 상황이었으므로 우리가 유신시대에 통금을 알리는 싸이렌이 울렸던 것처럼 자정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렸을 것이다.

    이거 진짜 설득력 없어요. 가정을 하시는건데, 자정을 알리는 사이렌을 울렸다는 자료는 저는 적어도 찾아볼수가 없고
    보통 전시에 사이렌은 공습을 알리는 사이렌을 울리기는 하죠;

    번역이라는게, 원문의 의미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 여러 해석이 있을수 있는데... 그거는 당연하지만 일단 문학작품의 경우에는 전체를 관통해서 그 모호한 의미를 해석하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뱃고동은 틀렸다! 사이렌은 틀렸다! 이렇게 단언할 수가 없어요. 내가 보기엔 사이렌이 맞다, 내가 보기엔 뱃고동이 맞다 하고 의견을 얘기할 수는 있지만요.

    저도, 로쟈씨도, 나는 어느편이냐 하면 이거다라고 말하는거지 (그러니까 보통의 역자나 비평가는 이렇게 말해요)
    이정서씨처럼 저거는 틀렸다! 엉터리다! 라고 주장하려면 그만한 근거가 있어야죠. 의견개진이라는게... 토론이라는게... 생산적이려면요. 휴

    그런데 링크걸어주신 포스팅 읽다보니 저는

    나는 잠들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얼굴 위의 별과 함께 눈이 떠졌기 때문이다.

    이 부분이 거슬리네요. 얼굴 위의 별과 함께 눈이 떠진다라...;;; 불어-한국어 번역을 아무리 직역한다고 해도 이런 식의 문장구조로 쓰면 독자는 눈에 거슬릴 수밖에 없어요. 에디터십이 아쉬운 대목이네요.

  • 5. no
    '14.4.8 11:34 AM (203.226.xxx.96)

    ㅠㅠ무서워서 토론 못하겠어요..왜이리 흥분하세요 ㅠㅠ

  • 6. 원글
    '14.4.8 11:39 AM (211.246.xxx.47)

    정당방위 어쩌고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컬트적인 주장이예요;;

    제가 점심약속 가느라 짧게 씁니다ㅋㅋㅋ 역자분은 지금 텍스트 해독 능력이나 한국어 문장 구사력에 비해 억지 논란 만들기로 과분한 조명 받고 계시는거니 행복하게 지내시면 되고요. 다만 까뮈 좀 안다 책 좀 읽었다 하는 사람들이 뭐라뭐라 깔수도 있는거죠. 나는 까도 되고 남들은 깔수 없는건 아니잖아요??

  • 7. 응???
    '14.4.8 11:44 AM (211.246.xxx.47)

    아이들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어요. 저도 아이 있는데 아마 김화영씨도 이정서씨도 있을테고...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문학작품에 대한 토론이 더욱 활성화돼야 좋은거죠!!! 아닌가요??;;

  • 8. 과객
    '14.4.8 12:43 PM (121.167.xxx.103)

    마그리뚜님 무서워서 함부로 말하진 못하겠지만... 저도 제가 번역한다면 뱃고동 파입니다. 경향신문 링크도 읽어보았습니다. 번역을 좀 해 보았거나,써 본 사람이라면 문장 하나로 엎어치고 메치고 열두 번 하는데, 스스로 열두 번 해보지 않고 이미 해놓은 문장을 놓고 두어 번 메쳐서 지적하기는 참 쉽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이정서씨는, 한 저명한..명예가 곧 생명인 학자가 25년이나 사기쳤다고 주장하는데, 논객들은 그에 대해 이 정도 지적도 못하게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 9. 그냥
    '14.4.8 12:58 PM (121.137.xxx.87)

    이정서라는 사람의 이력을 알려줘요
    본명이 뭐고 이전에 뭐하던 사람이고 어느 학교 나왔고 전공은 뭔지.
    이러니 저러니 쳇바퀴 돌 필요성이 안 느껴집니다

    그리고 마그리뚜라는 분은 처음에는 이정서 아이들 때문에라도
    가만 못 계시겠다고 흥분 하시다가
    또 중간에는 내 아이들 때문이라고요..
    되게 이상하게 들리는 말이네요

    여기 님이 적으신 말..
    마그리뚜
    '14.4.8 11:41 AM (211.196.xxx.147)
    내 아이들을 생각해서 그래요. 정말 당신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 맞나요? 댓글 때문에 죽는다는 사람 이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여럿이 누구 하나 죽이려면 그냥 억울해서 죽는 거예요. 이게 당신 남편, 당신 아이와 관련된 일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기분이 어떨지..... 정말 밉네요. 이제 내가 흥분했다고 본질을 흐리실 참인가요?//////// 누가 보면 이정서씨 부인인줄 알겠네요 혹시 맞나요?


    정도 이상으로 이성을 잃고 펄펄 뛰는데
    혹시 이 책 판매에 실질적인 이해관계가 걸려서 필사적인 분인가?

  • 10. 이게 다 뭔가요
    '14.4.8 1:06 PM (121.137.xxx.87)

    너무 흥분 하셔서 신분 노출 하신듯..
    처음에는 그 분 아이들이랬다가
    저처럼 이정서씨를 알고 하는 소리냐고 했다가
    나중엔 내 아이들이라..

    마그리뚜
    '14.4.8 10:55 AM (211.196.xxx.147)
    그 바로 위의 로쟈님의 글을 비판한 건 왜 안알리시나요? 함께 보고 판단하게 하시죠? 정말 님 나쁜 분이에요. 왜 그렇게 이정서씨를 미워하죠? 저는 그분 아이들을 위해서도 당신같이 거짓말하면서 여기 회원님들 속이는 분 가만둘 수 없어요. 이름 밝히시고 우리 토론해요. 이글도 지우시지 마시고...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964742

    마그리뚜
    '14.4.8 10:58 AM (211.196.xxx.147)
    정말로 악의적이고 치사하세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님들이 이 사이트에서 행한 그 패악을...
    필명을 쓴 사람한테 가면을 썼다고 하고, 한글도 모른다고 하고... 도대체 그래서 님들이 얻고자 하는게 뭔가요? 저처럼 이정서씨를 알고나 하는 소리인가요? 운영자님 제발 이사람들 실명좀 알려주세요

    마그리뚜
    '14.4.8 11:41 AM (211.196.xxx.147)
    내 아이들을 생각해서 그래요. 정말 당신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 맞나요? 댓글 때문에 죽는다는 사람 이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여럿이 누구 하나 죽이려면 그냥 억울해서 죽는 거예요. 이게 당신 남편, 당신 아이와 관련된 일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기분이 어떨지..... 정말 밉네요. 이제 내가 흥분했다고 본질을 흐리실 참인가요?

  • 11. 논쟁에 임하는 태도만 보아도
    '14.4.8 1:10 PM (121.137.xxx.87)

    원글님은 정상.
    마그리뚜 미친듯.

  • 12. 원글
    '14.4.8 1:14 PM (203.11.xxx.82)

    마그리뚜님

    저도 저 포스팅 봤는데요. 저거 보고 아 이사람 안되겠구나 했어요.

    레몽은 양아치 맞아요. 레몽이 반도덕적인 인물의 상징이고 뫼르소는 도덕에 무감한 인물이지요.솔직히 이 부분은 그년이라고 옮긴게 잘했다고 생각해요.
    안절부절 못하다는 표현이 몸짓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오역이라고 하는 말도 어이가 없고요.
    tres nerveus, very nervous 는 안절부절 못하는 거 맞아요.
    그리고 voix blanche는 영어로 하자면 expressionless, toneless, monotone, lifeless voice 정도입니다. 순진무구한 목소리가 아니예요;;; 저 같으면 기가 완전히 죽어서, 같은 표현을 썼을거 같은데 최소한 순진무구한 목소리 는 아니죠.

  • 13. 원글
    '14.4.8 1:21 PM (203.11.xxx.82)

    이정서씨가 도덕적으로 나쁘다는게 아니라 (물론 만약 본인이 알면서도 유명세를 얻을려고 이러는거면 나쁘다고 생각함. 그런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진 않아요. 그냥, 번역에 대해서 카뮈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그리고 불어도 잘 모르는데 본인이 이해한 바를 가지고 정말 공명심에 이러는거라 생각)
    아닌건 아니라는 거죠.
    잘못 알고 있다는 거예요.
    텍스트라는게, 여러가지로 해석될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사전에 나온 단어들의 1번 의미만 맞다고 생각하면서 (그러니까 중학생이, 선생님 여기서 화자가 I'd love to go but이라고 했는데 왜 그냥 가고는 싶다라고 번역하는거죠? 사랑이라는 말이 안나오자나요? 거칠게 말하면 그런 수준) 어머 너네 독자들이 속고 있다고 하니까 아니라고 김화영 번역본이 무결점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이 새로운 번역본보다는 나은거 같다고 독자들이 말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 근거도 대면서요. 이 책을 낼 때에는 카뮈와 이방인에 대한 토론을 하고 싶어서 독자와 공명하고 싶어서 책을 낸거 아닌가요??

  • 14. 마그리뚜님?
    '14.4.8 1:26 PM (121.147.xxx.224)

    저번엔 이정서씨 모르는 사람처럼,
    이방인 번역 논란보고 그제서야 알아서 책 주문해서 본 사람처럼,
    그렇게 글 쓰셨다가 좋은 댓글들 우루루 달리니 본인 글 싹 삭제해놓고
    이 글은 지워라마라 하실 자격이 되시나요?

    82 데이터베이스에 마그리뚜님 저번 글 그대로 남아있다면
    그 글 먼저 복구시켜달라고 운영자들에게 건의하고 싶네요.

  • 15. ....
    '14.4.8 1:41 PM (112.144.xxx.116)

    지난 금요일에 글 보고 댓글도 달았었는데요.. 그때는 반박 댓글 달리니 싹 지워버리시더니 여기 댓글에서 왜 이리 흥분하시는지;; 비정상적인 흥분으로 보이네요;
    지난번에도 느꼈지만, 반박하는 글을 보초선다고 표현하시는 걸 보니 정상적인 토론은 불가능한 분이네요.
    본인이 하신 말씀 고대로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출판사나 번역자가 이런 식으로 노이즈 하는 게 아니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 16. ....
    '14.4.8 1:45 PM (112.144.xxx.116)

    마그리뚜
    '14.4.8 10:58 AM (211.196.xxx.147)
    정말로 악의적이고 치사하세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님들이 이 사이트에서 행한 그 패악을...
    필명을 쓴 사람한테 가면을 썼다고 하고, 한글도 모른다고 하고... 도대체 그래서 님들이 얻고자 하는게 뭔가요? 저처럼 이정서씨를 알고나 하는 소리인가요? 운영자님 제발 이사람들 실명좀 알려주세요


    심지어 실제로 이정서 씨를 알고 있다고 하셨네요. 관계자임을 인정.
    이제 그만하세요. 이정서 씨도 실명을 안밝히고 본인도 안밝혀 놓고 왜 글과 댓글로 반박하는 분들은 실명을 까야 하나요?? 왜죠?

  • 17. 아니
    '14.4.8 2:48 PM (211.246.xxx.47)

    귀막고 블로그 링크만 걸지마시고
    본인 의견을 좀 말해보아요...

    voix blanche가 왜 순진무구한 목소리냐고요? 이 번역에 동의하시는 거예요? 마리는 백치미가 넘치는 캐릭터??;;;

  • 18. ...
    '14.4.8 2:56 PM (112.144.xxx.116)

    이 분 진심으로 뭐 하는 분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발이 저리면 이렇게 되나요... 이방인 끌고 들어온 게 누군데 글은 싹 지워놓고 휘말렸다고, 이제 얘기하지 말라고..하하 어이가;
    링크는 잘 봤습니다. 좋은 글이네요.

  • 19. 아아
    '14.4.8 2:59 PM (121.167.xxx.103)

    대한민국 아줌마를 댁하고 같은 수준으로 묶어서 도매금으로 넘기지 마요. 대한민국 아줌마는 늘 지적으로 무시당하는 존재인가요? 짜증나요. 감정적이고 비이성적으로 대처하면서 멀쩡한 대한민국 아줌마들 다 자기 편이라고 끌어들이다니 불쾌해지네요.

    자식, 부인 방어막으로 호도하지 마시고 그냥 자신의 의견을 말씀하세요. 김화영 교수랑 비교해서 진짜 어떤 점에서 낫다는 거냐고요. 밤의 끝에서 처음 만나는 세계로 떠나가는데 뱃고동 울리는 게 적절한지 사이렌 울리는 게 적절한지.. 그것만이라도 밝혀보세요.

  • 20. 아아
    '14.4.8 3:01 PM (121.167.xxx.103)

    정말 뜨악입니다.

    ----------------------
    난 무식해서 몰라요.^^ 죄송해요. 님처럼 공부못한 아줌마라. 책 사보고 기회되면 알려줄게요. 아,이러면 내가 책사보라그런다고 하려나? 그리고 위에분, 그때 내가 내글 삭제한 건 하두 열받아서 지운거 아시잖아요. 그대 정말 무서웠어요. 당신들 개떼처럼 물어뜯었잖아요. 화두 분해서 잠도 못잤답니다. 그럴 가치도 없는 개떼들이었는데... 그거 생각하면 더 억울해요. 아픈 상처 건드리지 마세요. 그땐 이런 글들이 다 나와 있는지 몰랐거든요. 내가 왜 이방인을 알고, 마리를 알아야 하지요? 출판사분들이면 이글 읽고 뭐잡고 반성하세요.


    http://saeumbook.tistory.com/408

    그리고 또 위에 아자씨 니 아이, 내아이 그러는거보면 어쩐다 하는데 니아니 내아이 뿐만 아니라 너 아이까지 걱정되서 한말이에요. 말꼬리 잡으시긴...

    --------------------------------------------------------------

    지금 아무 것도 모르고 이러는 거예요. 왜요? 남대문 안 가본 시골 사람이 남대문 어떻게 생겼나 우기시는 거예요?

  • 21. ...
    '14.4.8 3:05 PM (112.144.xxx.116)

    자꾸 똑같은 출판사 블로그 글 링크 걸지 마세요; 출판사 광고도 아니고 뭔 말도 안되는 긴급; 인터뷰 따위를..
    본인 생각=출판사 생각인가 보네요.

    이 번역가는 불어도 못한대고, 첫 번역이래고.. 참 대단한 분입니다. 인터뷰 보니 이문열과 고은 시인 하고 본인을 빗대요? 그분들이 약력 하나 없이 얼굴도 없이 활동합니까? 그리고 검색하면 뻔히 본명 다 나옵니다만. 이문열 씨 본명 이열, 고은 선생 본명 고은태.라구요. 아.. 진짜 번역자고 소설가라는 사람이 -_-

    열받아서 지우신 그 글에 우연히 '독자로서' 읽게 되었다고 써있었고 개인적으로 번역가와 아시는 사이라고는 안하셨는데요? 공부못한 아주머니라고 무식해서 모른다는 분이 전에 쓰신 글에는 영어랑 병기해서 해석 문제 제기하시던데, 되게 겸손하시네요. 영문이랑 비교해서 어느 번역이 더 좋고 나쁘고 판단할 수 있으신 정도면 웬만한 출판사 편집자보다 나으십니다요.

    개떼라구요. ㅎㅎㅎㅎ 이 분 진짜 재밌으시네..

  • 22. 마그리뚜님
    '14.4.8 3:27 PM (121.147.xxx.224)

    그래서 이정서씨를 안다는 말이에요 모른다는 말이에요?

  • 23. 마그리뚜님
    '14.4.8 3:32 PM (121.147.xxx.224)

    그러면 왜 저번엔 생전 처음 알게된 듯 하셨나요?

  • 24. 마그리뚜님
    '14.4.8 3:35 PM (121.147.xxx.224)

    저요? 저는 닉 안바꿨어요
    왜 대답을 못하세요? 저번엔 이정서라는 사람 몰랐던 듯 하셨잖아요

  • 25. ...
    '14.4.8 3:35 PM (112.144.xxx.116)

    출판사 글 그대로 긁어 오셨다고 해놓고 뭔 소리를 하시는지.. 지금 계속 왔다갔다 하시는 건 아세요?
    로쟈라는 분은 한통속이고 뭐고가 아니라 러시아문학 전공하고 대학에서 문학 강의 하는 인문학자입니다;
    책도 몇 권 냈어요. 본명.으로. 도서 리뷰도 엄청 많이 하시는 분이구요.
    그 분이 뭐가 아쉬워서 여기분들하고 한통속이요? -_-
    뭐가 불안해요 불안하긴-_- 본인이야말로 불안해서 혼자 이랬다 저랬다 하시면서 자꾸 유체이탈 하지 마시구요..

  • 26. 아니
    '14.4.8 3:44 PM (211.246.xxx.47)

    저는 정말 이게 왜 감정적인 말싸움으로 번져야 되는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대체 여기에 감정이입을 왜 하는건지도 도저히 제 상식으로는;;;

    뱃고동/사이렌 얘기 하고 싶었는데...ㅠㅠㅠㅠ 서로 왜 이런거 같다 저건 저런거 같다 조근조근 재밌게 얘기 안되는건가요? 인터넷게시판에선? 저번에 마그리뚜님이 지운 글에서 댓글러님들 댓글 좋은거 많았는데...

  • 27. ...
    '14.4.8 3:44 PM (112.144.xxx.116)

    자꾸 이런 식으로 어그로 끌어서 출판사 블로그 조회수 높이고 노이즈 마케팅 하시려나본데..
    신기하긴 한데, 출판사 이미지 진짜 깎아먹네요.. 인터뷰도 갈수록 웃음 밖에..

    출간한지 몇 일 되지도 않은 책을 독자로 우연히 읽게 되었지만, 이정서 씨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시는,
    무식하고 공부못한 아줌마라고 거짓말하신, 사실은 번역을 대조해서 비교하여 우열을 가릴만한 무식한척 한, 불란서 물 드신 마그리뚜 님.

    앞서 쓴 글들은 반박 당하니 다 지워놓고 오리발 내미시는 걸 보니
    이 글은 본인 글이 아니라 지우지도 못하고 진짜 불안하신가보네요.. 아이고 안타깝습니다..

    가던대로 키톡에서 요리나 봐야지 진짜 어이가 없어서...

  • 28. 아니
    '14.4.8 3:48 PM (211.246.xxx.47)

    그리고 경악스러운건
    마그리뚜님 처음엔 아이들을 위해 번역오류 바로 잡아야 한다 막 그러시더니
    나중엔 이방인 까뮈 다 몰라도 사는데 상관없다 왜 난리냐 이러시네요;;

    그러면, 문학에 애정없고 까뮈 관심없음 걍 지나가면 될걸 왜 제 글에 논점흐리는 이상한 댓글 달고 가만두지 않겠다 하고 왜 그러세요???

  • 29. 이상하네요
    '14.4.8 3:55 PM (211.38.xxx.177)

    이정서 모르는 일반독자인척 글썼다가
    지금은 안다고 했다가
    이정서 아이들을 위해서라고했다가
    내아이들을 위해서라고 했다가

    정체가 수상하네요

    그리고 댓글상태가 굉장히 불안해보이고 횡설수설인게
    안정취해야할 상태처럼 보임

  • 30. 원글님..
    '14.4.8 4:00 PM (112.144.xxx.116)

    말할 가치도 없고. 처음에 아이들 교육을 위해 이럴 수는 없다고 큰 일이라도 난 것처럼 난리치며 끌고 들어와 놓고는 지금은 저럽니다.. 유체이탈 정신승리 쩔어요. 명박인가..
    이 게시판에서 이방인 얘기 안보고 싶네요. 저 분이 가장 걱정하는 게 그건 거 같으니..

  • 31. 아아
    '14.4.8 4:17 PM (203.11.xxx.82)

    ㅋㅋㅋㅋㅋㅋㅋㅋ 채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출판사 링크걸기 봇 같아요. 그냥 무조건 링크만 걺.... 정작 사이렌/뱃고동 얘기는 한마디도;;;;;

  • 32. 여러분
    '14.4.8 4:17 PM (61.43.xxx.111)

    정신이 혼란스런 여자인지 남자인지 본인인지 와이프인지 도통 알 수 없는 사람이 이성이라곤 애시당초 장착도 못한 채 뛰어들어와 난장 부리는 걸 무에 그리 친절하게 답해주고 상대해 주십니까.
    혼자 춤을 추든 뒹굴든 알아서 하라 그러고 -도망간것 같긴 하지만- 좋은 말씀 많이 나누세요. 눈팅하다 왠지 좋은 댓글들 많이 읽을 기회를 박탈 당한듯한 짜증과 아쉬움이 치밀어 댓글 남깁니다.

  • 33. 연못댁
    '14.4.8 4:28 PM (92.233.xxx.253)

    이 논쟁 지켜보면서 저도 이방인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요.
    아이들이 방학을 시작해서 진도가 안나갑니다. ㅠㅠ

    그런데 한가지 저 뱃고동 말이죠.
    저거 fact 입니다.

    그 당시 유럽의 항구도시들은 (모두 그랬다는 걸 증명할 수는 없겠으나)
    12시에 뱃고동을 울려서 자정임을 알려줬던 사실이 있습니다.

    지금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데 디킨스 였던 것 같아요.
    거기에도 자정의 뱃고동 그걸 묘사하는 비슷한 표현이 있습니다.

  • 34.
    '14.4.8 4:40 PM (203.11.xxx.82)

    감사합니다. 윗분.

    이렇게 사실과 자료에 근거하여 추측을 해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35. 하지만
    '14.4.8 5:03 PM (222.107.xxx.181)

    디킨즈가 1800년대 사람이긴 하지만
    계속 이어졌다면
    김화영식 번역이 설득력이 있네요
    .
    매우 흥미로운 논쟁이고 보는 저는 즐거운데
    마그리뚜님은 과민반응 보이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번역계 거장에게 도전장을 던진다는건
    옳고 그르고를 떠나 좋은 일이라 봅니다.
    덕분에 번역의 세계에 대해 고민해볼 기회도 얻구요.
    재밌네요.

  • 36. 연못댁
    '14.4.8 5:07 PM (92.233.xxx.253)

    까뮈는 제가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언급하기 그렇지만,
    파트릭 모디아노의 작품을 아주 좋아하는데 특히 김화영님의 번역이
    역사적, 사실적 배경등에 대한 이해가 참 깊다는 생각은 여러차례 했었습니다.

    하지만님,
    그건 적어도 그 자정의 뱃고동은 1차 세계 대전 이후까지 이어졌습니다.

  • 37. 네...
    '14.4.8 5:12 PM (222.107.xxx.181)

    갑자기 오래된 번역서들을 읽어보고픈 생각이 마구 드네요
    솔직히 오역이라고 치부하기엔
    문장이 주는 아름다움이 차원이 다르네요
    정말 역사적, 사실적 배경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불가능하겠죠.

  • 38. 저는
    '14.4.8 6:31 PM (211.246.xxx.47)

    차안이라 급히 써요.
    솔직히 이건 뱃고동인거 같고 새벽이라고 봐요.
    저 블로거가 말한 통금 사이렌 등은 말도 안되고
    나랑 영원히 관련이 없는 세계 ㅡ 당연히 배들이 떠나갈 미지의 외부 세계 ㅡ 인거지요.
    사이렌이 복수인걸 봐도 그렇고
    뱃고동 소리는 찢어지는 소리 아니라 은은하게 들린다는건;; 저는 뱃고동 blast shriek screaming 하게도 들리던데요.

  • 39. 천개의바람
    '14.4.8 8:41 PM (121.170.xxx.110)

    저도 김화영교수의 번역이 더 설득력있고 문장도 아름답네요 원글님 좋은글 감사드려요

  • 40. 음..
    '14.4.8 11:20 PM (121.147.xxx.224)

    마그리뚜님은 이정서 본인인걸로..
    그렇지 않고서야 부인도 알고 애들도 안다고 떵떵거릴 수도 없고
    통 82 고정닉으로 활동도 안하다가 이렇게 득달같이 댓글달고 있을리도 없고..

  • 41. 마누란가?
    '14.4.9 1:20 AM (178.191.xxx.50)

    별 이상한 여자가 웃기고 있네. 82수준을 무시하나?
    김화영 교수 승!!!!

  • 42. 저 여자
    '14.4.9 1:48 AM (178.191.xxx.50)

    리트리버 그 ㅁㅊ 미쿡여자 아닌가요? ㅎㅎㅎ. 혼자 정신승리하는게 또 약 안 먹었나보네요.
    비행기에서 고양이 풀어논 그 ㅁㅊㄴ 아닌가요?

  • 43. 아놔..
    '14.4.10 2:31 PM (121.147.xxx.224)

    저건 뭐 바보도 아니고..
    아이피라도 좀 다르게 해 보던가.
    새움출판사에서 마그리뚜님 집 까지 가서 댓글 남기셨나 봐요?

  • 44. 아놔..
    '14.4.10 2:33 PM (121.147.xxx.224)

    마그리뚜'14.4.10 12:21 PM (211.196.xxx.147)

    마그리뚜 님의 연락을 받고 대신 들어온 새움출판사 편집부입니다.
    정말 너무들 하시는군요. 한 여자를 그렇게 몰아대면 속이 하신가요?
    여러분들을 위해 이정서씨가 또 일을 중단하고 급히 글을 보내오셨습니다.
    참고하십시오.

    http://saeumbook.tistory.com/429

    ===============

    마그리뚜'14.4.8 10:58 AM (211.196.xxx.147)

    정말로 악의적이고 치사하세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님들이 이 사이트에서 행한 그 패악을...
    필명을 쓴 사람한테 가면을 썼다고 하고, 한글도 모른다고 하고... 도대체 그래서 님들이 얻고자 하는게 뭔가요? 저처럼 이정서씨를 알고나 하는 소리인가요? 운영자님 제발 이사람들 실명좀 알려주세요

    ============================

    이거 뭐냐고요? 혹시 새움출판사에서 우린 그런적 없다 하면
    마그리뚜라는 사람이 새움출판사 팔아서 글 남겼다고 증거로 넘겨주려고요.

  • 45. ...
    '14.4.10 3:57 PM (112.144.xxx.116)

    어디 알바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아이고 미쳤다고 그 똥통에 발을 또 담급니까.
    옛다. 관심. 똥통에서 혼자 열심히 수고하세요.

  • 46. 흠.
    '14.4.10 5:13 PM (121.147.xxx.224)

    마그리뚜님,
    이 원글에 대한 님의 댓글들 모두 캡쳐했어요.
    새움출판사까지 들먹이는거 보니 사칭하는 미친 사람 아니면 새움출판사 관계자 같아서요.
    만일 당신이 출판사 관계자나 이정서씨 본인 혹은 측근 아니라면 새움출판사에 알려주는게 맞을거 같아서요.
    이런 일개 게시물 하나를 놓고 갑론을박하는 것도 다 접수받아 새로운 안내글을 올릴 정도의 출판사라면
    마그리뜨님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 여럿이 알려주는 정도의 정보도 새로운 안내글거리가 되겠죠.
    만약 새움출판사에서 어떠한 리액션도 없다면 이 논쟁에 새움출판사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니
    이 좋은 기사거리를 다른 매체에 알릴겁니다. 또한 새움출판사가 적어도 최소한의 이성이 남아있는 출판사라면
    이렇게 출판사측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는 당신같은 댓글러에 대해 어떤 조취를 취하겠죠.
    한번 두고 보겠습니다.

  • 47. 헐...
    '14.4.11 4:31 AM (88.117.xxx.104)

    새움인지 개움인지 저 댓글 맞다면 개진상. 헐. 너네 책 절대 안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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