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아이가 이틀동안 바닥에서 수업을 받았다네요

심난 조회수 : 4,416
작성일 : 2014-04-08 06:48:06
담임선생님이 나이드시고 엄한 여자분이세요 이주전 상담갔을때 저희아이 포함 남자애 세명이 학기초 장난이 심해서 힘들었는데 몇주만에 정말많이 좋아졌다 하시길래 적응하며 잘 지내나 보다했어요 지난주 토요일 학급 생일잔치가 공원에서 있었는데 제가 다른 일정으로 참석을 못했어요 다른 엄마가 전화로 알려주더라구요 통화를 해도 하루 이삽십분나 한시간 정도 바닥에서 수업하건줄 알았다가 사교시 내내 이틀동안 어제까지 그랬다는거 알고 눈물을 쏟았네요. 날씨 애매한데 차가운 바닥에서 수업을 시키시다니 너무 하신거 아닌가요 초2짜리가 얼마나 큰 잘못을 하면 그런 벌을 내리시는지 그렇다면 부모에게 상담신청을 해서 같이 고쳐나가야 하는거 아닌지. 듣기로는 아이가 선생님말을 안들어서 고치기 위해였다는데 그렇게 함으로 얻는 교육적 효과가 클까요. 출근길에 아이를 데려다 주며 잠깐이라도 상담을 해야할지 메세지 넣고 오후에 할지 뭐라해야할지 어떻할까요
IP : 211.246.xxx.11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난
    '14.4.8 6:54 AM (211.246.xxx.113)

    아이는 저에게 그런 얘기는 안하더라구요. 단지 요즘 학교가기 싫다 어떤때는 학교가는게 지옥가는거 같다 했어도 장난인줄 알았어요 일학년때 선생님은 정말 좋으신 분이였어요. 전과 다르게 출근할때 회사 안가면 안되냐고 하더니. 저에게 말안한 아이에게 물어보지 않는게 좋겠죠?

  • 2. 입력
    '14.4.8 6:54 AM (223.131.xxx.181)

    상황을 너무 극적으로 상상하지마세요
    초등저학년 교실은 아이들이 바닥에서 앉아 놀거나 교구사용할수있는 마감재를 깔아두기도 해요.
    차가운 바닥, 비참한 모습 상상 하지마시고...초2 아이의 학교생활에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집에서 어떻게 도와줘야하는지
    담담하게 물어보세요. 학기초에 얼른 상담하셔야지 내버려두면 아이 학교생활이 점점 힘들어져요..

  • 3. 그렇네요.
    '14.4.8 6:55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4교시 내내 바닥에서 수업을 듣다니 그게 뭔가요.
    차라리 남아서 반성문을 쓰거나 청소를 시키지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4. 속상
    '14.4.8 6:58 AM (118.42.xxx.125)

    일단 아이부터 달래주시고..상담은 오후에 하세요.

  • 5. 너무하네요..
    '14.4.8 6:58 AM (116.39.xxx.32)

    아무리 벌받을 일이라도 4교시 내내 바닥에서 수업듣게하다니요.
    바닥에 아무리 마감재를 깔았다해요(그렇지 않을수도있고) 애가 혼자서만 바닥에서 수업받는다면
    얼마나 수치심이 들까요.

    진짜 반성문이나, 청소등 다른 방법도 많았을텐데요.
    그리고 정말 심하게 혼나야할정도면 부모님 소환을 하던가요.

  • 6. ..
    '14.4.8 7:09 AM (14.52.xxx.211)

    이런경우는 부모님 말씀만 듣고 무조건 선생님 욕을 할순 없어요. 선생님도 오죽하면 그러셨을까요. 님이 하루종일 집에 애데리고 있고 애가 무지 말썽을 부린다면 어떠시겠어요? 더군다나 학교서 수업방해를 한다거나 다른 아이를 괴롭힌다면요? 울아이반에도 유별난 애 하나 있는데 선생님도 힘드실거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힘들어하네요. 근데 재밌는건 그 엄마도 평판이 좋질 않아요. 그엄마에 그아들인건지.
    일단 상담 신청이 되 있으신거 같으니 부디 오픈 마인드로 아이에대해 객관적이 되셔서 상담 받으세요. 다들 우리 아이는 그런애가 아니라 하지만 아이들은 집밖에 나가면 엄마가 모르는 행동 많이 합니다.

  • 7. 원글
    '14.4.8 7:13 AM (211.246.xxx.113)

    바닥재는 깔려있지 않아요 힘들게 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서 힘들다고 엄마들에게 하소연하셨다는 얘기를 들으니 저희아이를 통해 본보기를 보이시려한것 같아요 다른 엄마들도 이건때문에 잔뜩 긴장해 있어요 객관적으로 상담 받으려 노력할께요.

  • 8. 맘아프시겠어요
    '14.4.8 7:21 AM (115.140.xxx.74)

    진짜 벌을 다른형식으로 줘야지
    바닥에서 4교시내내 그게 뭡니까ㅠ

    아이위로해주시구요
    상담가셔서는 마음가라앉히시고
    담담히 말씀 나누셔요.
    선생님도 많이 힘드시리라봅니다.

  • 9.
    '14.4.8 7:22 AM (59.86.xxx.6)

    말이라는게 직접 들으신게 아니라면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어요 우선 아이한테 자초지종 들어보시고 그다음 선생님 상담신청하세요 좀 부풀려 말했을 수도 있으니 차분히 대응하세요 근데 선생님이랑 상담은 꼭 하시길

  • 10.
    '14.4.8 7:35 AM (39.115.xxx.19)

    저 윗님이 말씀하신 바닥재가 무슨 놀이매트 이런게 깔려있다는게 아니라 마루바닥이지만 아이들 거기 앉아서 겜도하고 놀수있는정도로 차갑지는 않은 바닥이라고 하신것같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시고 똘똘한 여자애들 엄마들에게 물어보셔서 어느정도 정확하게 들은 다음에 상담가세요.

  • 11. 학기초에
    '14.4.8 7:35 AM (39.117.xxx.104)

    본보기로 강하게 훈육하시는 스타일인가 보네요.
    그래야 1년이 편하거든요. 선생님이든 아이들이든...
    거기다... 남아들 장난 초장에 못 잡으면 그 일년은 그 반 전체가 난장판이 되는게 현실이에요.
    요즘 애들 우리때처럼 선생님 무서워하지도 않으니 더 그러는 거 같기도 해요.
    아이는 크게 생각 안하고 있는데 엄마가 큰 일 난 것처럼 얘기하면
    애가 더 상처 받을 수도 있어요.
    조곤조곤 얘기하시고 이제 선생님한테 벌 받을 장난은 그만 하자고...
    다른 친구들이 수업시간에 말 시키고 장난 걸어도 절대 같이 장난치지 말고
    선생님 말씀 잘 들으라고 아이 단속을 먼저 하세요.
    선생님한테는 아이가 장난이 심하냐고.... 집에서 조심 시키겠다고 말 꺼내시지
    바닥에서 공부한 건 먼저 말 꺼내지 마세요.

  • 12. 바닥에
    '14.4.8 7:46 AM (175.223.xxx.21)

    마루가 깔려 있어도 차갑습니다.
    아무리 교육적인 체벌 이라도 요즘 교육에서는
    비 인간적입니다.
    이제 9살 아직 많이 어리죠. 물론 잘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 13. ㅇㅇ
    '14.4.8 7:53 AM (1.226.xxx.5)

    저희 아들 초3...작년 한해..지금 원글님 아이와 같은 상황이였답니다.원글님과ㅇ같은 상황의 벌을받은건 아니지만 일년동안 선생님이 아이에게 어떻게 했는지 올해들어 알고서 경악을 했고 이미 그선생님 다른곳으로 가셔서 참고 있었지만 아이가 격었을 마음이 지금도 아픕니다.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우리아이가 문제가 있나.........?하고 만 생각했기에 그저 네네~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기만하구요.다시 그 상황으로 돌아간다면수첩과 펜 준비해서 선생님 면담하고 무엇이 문제였는지 수첩에 적으세요.선생님앞에서요.그리고 다른말씀 마시고 이런부분들 때문에 그런체벌을했는지 물으시고 알겠다고 일어서세요.
    그저 저처럼 네네~하니 학부모공개수업에서도 학예회때도 저희아들의 행동을 가지고 말을하는데 그땐 몰랐는데 나중에ㅇ보니 저희아들이야기....선생님과 부딪힐필요는 없지만 단호한 부분이 분명히 필요하다 느낍니다.저희아들에게 ADHD다하고 해서 전문기관 6군데 다녔구요.아무문제없단 진단받았습니다.그저 선생님에게 하나의 희생양이 필요했고 하나의 바보같은 엄마가 필요했을뿐입니다.저희아들을 그저 두둔하는게 아닌 정말 너무 화나고 속상해 진술확보중에 알았던 사실들..고소하고싶은맘 굴뚝같지만 이미 떠난 선생님이라..여튼 저처럼 나중에 속상해하지 마시고 알려드린대로 면담하시고 돌아오세요.

  • 14. 플럼스카페
    '14.4.8 8:17 AM (122.32.xxx.46)

    이런 저런 가능성(선생님이 정말 이상하신 분이다/나는 몰랐는데 우리 아이가 학교에선 좀 심한 개구쟁이였다)을 열어두시고 상담 가시기 전에 주변에 물어서 파악하시고 가세요.
    원글님 아이한테도 물으시고 학급에 친한 아이 엄마에게...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해 그집아이는 어찌.말하더냐 솔직하게 말해달라 하시고요.
    정말 이상한 선생님도 있잖아요.필요 이상으로 아이들한테 엄하고 사랑없이 대하시고 특정 찍힌 애들한테 더 가혹한...
    그리고 또 사실 엄마만 모르지 전교에 소문난 말썽쟁이라 담임샘이 엄마 불러보면 엄마는 그럴 리 없다했다고 하소연 하시는 경우도 종종 봤어요. 반모임 했는데 선생님 흉을 막 보는데 어느 엄마 하나 호응은 해주지 않던 엄마 생각나요.
    선생님이 이상한 분이 아니라는 전제라면, 그 정도 벌이라면 체벌 중에 아주 심한 거라 생각해요. 내 아이가 정말 심각하게 문제가 있구나 반성해야하구요.
    선생님이 좀 문제가 있다고 들어보셨다면 학교 가셔서 약하게 말씀하시지 말고...좀 강하게 말씀해보셔요. 대부분 이상한 선생님들은 부모가 좀 세게 나가면 반대로 잘 수용을 했던 거 같아요.

  • 15. ㅇㅁ
    '14.4.8 8:31 AM (211.237.xxx.35)

    일단 가서 직접 들어보시고 말씀하세요. 맞을수도 또는 부풀려졌을수도 또는 잘못 알려졌을수도
    여러 경우의 수가 있으니까요.
    그게 맞다 해도 들어보면 정당했을수도 지나쳤을수도 있고요.

  • 16. ...
    '14.4.8 8:40 AM (220.120.xxx.155)

    선생님 만나보시는게 좋겠어요. 뵙기 전에 상황을 같은 반 엄마 몇 분 통해 충분히 알아보시구요.
    물론 개구쟁이 3인방이라니 내 아이의 문제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시는게 맞겠지만 이틀 내내 바닥 수업은 가혹합니다.
    어떤 벌이든 과하면 부작용이 옵니다. 아이가 마음을 많이 다친거 같아 안쓰럽네요.

  • 17. 정말
    '14.4.8 8:40 AM (175.223.xxx.252)

    무슨 바닥재 타령.
    혼자만 바닦에서 수업햏을 때 아이가 입을 마음의 상처와 학교어 대한 불신이 문제내요.

    강하게 항의하시되
    아이가 장난이 심하다는 저은어머니가
    정확히 상황 파악 하겠다고
    아이가 어떤 상태인지 자세히 알려달라고
    강하게 이야기 하세요.

  • 18. ...
    '14.4.8 8:42 AM (58.227.xxx.237)

    진짜 아이랑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 ㅜ.ㅜ
    요즘 저두 1학년 아들땜에 ....
    가끔 사립으로 전학을 가기도 하더라구요

  • 19. 웨하스
    '14.4.8 8:46 AM (122.40.xxx.58)

    학교 가시기 전에 여자아이 부모를 통해 좀더 자세한 상황이야기를 들어보시고 (여자아이들이 상황설명을 잘하더라구요) 객관적으로 알고 가시는게 도움이 돼요. 작년에 저희 아이 담임샘이랑 비슷하신 것 같아서 로그인했네요. 일단 상담을 신청하시고 가셔서 그간 일어난 일들을 알고 있고, 아이에게 어떤 문제가 있냐, 어떻게 집에서 준비시켜 보낼지 선생님과 상담해보세요. 집에서도 잘 교육시켜 보낸다고, 또 이런 일이 생기면 연락달라 하세요.
    2학년 어린 아이들에게 그런 벌을 내리실 분이면 앞으로 더한 벌도 내리실 수 있어요. 저희는 초1아이들에게 의자들고 한 시간 동안 벌세우신 샘이었어여. 컨트롤이 안되시니 온갖 방법으로 벌을 내리시더라구요.
    어떤 걸 주의시켜 보낼까요?하고 물어보세요.
    제가 상담할 때 선생님께 들은 얘기로는 집에서 엄마가 아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두 번 혼낼 것도 한 번만 혼내게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많은 경우에 엄마들이 자기 아이에 대해 잘 모르고 학교에서의 일을 선생님이 얘기해주면 그런 애 아니다, 집에선 안 그런다...이렇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 자리에선 엄마들한테 네네...하고 말고 그냥 학교에서 혼내고 만다시더라구요. 그러니 엄마랑 선생님이 같이 아이의 잘못된 행동 잡아주면 금세 좋아질 수 있어요

  • 20. ᆢᆞᆢ
    '14.4.8 8:46 AM (175.223.xxx.71)

    많이 속상하시지요
    지나고 보니 초2 어려요
    제생각엔 담임이 본보기로 하신것같고 장난치는거 힘들어하는분같아요
    일단 아이부터 습관을 잡아주셔야할것같아요
    제가쓴방법은 집에와서 학교있었던일 10가지를 말하라했어요
    처음엔 안하더니 계속대화를 하다보면 친구랑 싸웠던일 선생님께 혼난일 속상한일줄줄 나와요
    대화를 통해 잘잘못도 가려주고 칭찬도 해주고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 가려주었어요
    장난이 심한아이는 에너지를 발산시켜쥐야해요
    전 축구공 사서 매일 학교끝나고 한시간이상 놀게했어요

    그래도 면담은 하세요 아이가 많이 힘들어하는것같아요

  • 21. 왠 바닥제
    '14.4.8 9:09 AM (180.70.xxx.55)

    그럼 바닥이 폭신한 방석깔아주면
    365일 바닥에 앉아서 공부해도 되겠네요.

    정말 너무하네요.
    얼른 학교로 가보세요.

  • 22. ..
    '14.4.8 9:38 AM (115.137.xxx.109)

    바닥이 문제가 아니고 그 모멸감을 어쩔꺼예요...........

  • 23. ....................
    '14.4.8 9:50 AM (58.237.xxx.3)

    학기초엔 수업시간중에 장난치는 것에 대해 엄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 달래실때 수업중에 장난을 치면 안되는 것이다라는 걸 꼭 말해주세요.
    홧김에 그러신게 아니라 미리 경고를 하셨을 거예요.
    딸 애 반 뒤에도 그런 수상쩍은 매트가 하나 있더라고요.
    장난꾸러기로 고생 몇번 해보시면 보통 학기초에 제일 먼저, 자주 엄마가 상담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부모가 많이 신경써준 아이는 장난꾸러기라도 뭔가 다르죠.
    관심가져주세요.

  • 24. 다른건
    '14.4.8 10:32 AM (211.210.xxx.62)

    다른건 뒤로하고 일단 초등 2학년 짜리가 학교 가는게 지옥 가는 것 같다고 말하는게 우선 마음에 걸리네요.
    그 정도면 학교 찾아가 보세요. 남편하고든 혼자서든요.
    다른 엄마들이 전화해 줄 정도면 심각한거 아닌가 싶어요.
    선생님한테 직접 들은것도 아니시죠?
    어떻게 된 일인지 아이의 문제는 무엇인지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은 어떤것인지 차근차근 알아보세요.

  • 25. 헐.
    '14.4.8 10:35 AM (220.124.xxx.131)

    저도 초2맘입니다.
    이틀동안 바닥에서 수업?
    사실이라면 이유불문하고 선생이 비정상인겁니다.
    제 아이 학교에서 이런 일 일어났다면 학교 뒤집혔을거 같네요.

    말썽 심한 아이일 수도 있죠. 다루기 힘들면 부모와 상담을 하든가 해야지 벌을 이렇게 주나요?
    저라면 사실여부를 미리 철저히 확인하고
    사실이라면 남편과 함께 상담하겠어요.

  • 26. 음...
    '14.4.8 12:39 PM (182.222.xxx.35)

    그게 선생님 성향에 따라 다른듯해요..
    자로잰듯 본인의 기준에 못미치면 아이가 아직 어리고 학교 생활에 적응 하지 못할지라도 무조건 자기만의 기준으로 학생들을 대하는...
    같은 잘못이라도 대응하는 방식이 선생님 마다 다르시겠지요...
    유독 엄하고 유독 이해하기 힘든 벌로(그게 말이던 행동이던) 아이를 대하는 선생님도 계시고..
    저도 둘째가 작년 1학년때 그런 샘을 만나 정말 초긴장 상태로 지냈던 기억이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초 1~2학년이 잘못을 하면 얼마나 하길래 그 정도의 벌들 감내해야 하나 싶은데
    혹시 모르니 주변 엄마들께 그 정황 자세히 알아보시고
    학교 찾아가 상담하심이 어떨지 싶네요..
    작년 1학년 내내 저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최대한 안 찍히고 준비 철저히 하면서 넘기긴 했지만
    관용과 애정이 없는 샘은 아이들에게 기억되기 어렵지요..

  • 27. 아무리 본보기라지만
    '14.4.8 5:02 PM (116.39.xxx.32)

    초등2학년생을 혼자 바닥에서 이틀동안 수업받게했다는게 말이되나요??
    통제가 아무리 안되도 아직 이제막 9살 된 애들이에요. 고등학생정도 된 애들이 말을 안듣는것도 아니구요.
    정말 문제가 심각하면 학부모와 상담을 먼저해야하구요.

    선생이 비정상이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001 공무원 연금개혁 확실히 되는거죠?? 9 2014/04/09 3,035
369000 방사능 신경쓰시는 분들 생리대는 어디꺼 쓰시나요? 6 ... 2014/04/09 2,341
368999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빌라나 다세대주택 단점이 뭐에요? 애기 포.. 15 마노리 2014/04/09 9,297
368998 반에 한 아파트가 몰려 있는 경우.. 1 초등 2014/04/09 1,260
368997 acesse 라고 미국 포털 사이트 회사인데..이 회사 믿을만 .. 1 30대 후반.. 2014/04/09 1,904
368996 운동신경 없는 아이 7 ... 2014/04/09 3,952
368995 걱정많은 엄마 3 미확인물체 2014/04/09 1,350
368994 직구하시는분들께 질문드려요 7 바다소리 2014/04/09 1,718
368993 아..쓰리데이즈.!!! 44 ??? 2014/04/09 9,181
368992 가족명의의 통장으로 다른사람이 인출 가능한가요? 5 2014/04/09 9,013
368991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볼수 있는 책들을 기부하고 싶은데.. 6 동그라미 2014/04/09 918
368990 새드라마 골든크로스 재밌네요 9 골든크로스 2014/04/09 3,232
368989 집값(전월세)싸면서 취직도 잘되는 지역 있을까요? 4 ... 2014/04/09 1,566
368988 피아노 1 요즘 2014/04/09 914
368987 철이온이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예를 알고 싶어요 2 과학고민 2014/04/09 613
368986 코스트코에 파니니 그릴 요즘도 있나요?? 3 파니니 2014/04/09 2,775
368985 5세 아이들 책 좋아하나요? 1 딸기맘 2014/04/09 571
368984 80대도 예쁜사람은 예쁘네요 13 .. 2014/04/09 8,493
368983 눈밑떨림이 며칠째 계속이네요. 7 ㅠㅜ 2014/04/09 2,622
368982 성당 다니시는분께 질문드려요 6 그린2 2014/04/09 1,616
368981 이 노래 들으면 어떤 노래가 떠오르시나요? 6 흐음... 2014/04/09 789
368980 조금 전에 올렸던 초5 수학문제 입니다 6 이쁜사람 2014/04/09 1,546
368979 몰라서 여쭙는데요. ㅅㄷㅂ가 뭔가요? ㅠㅠ 3 몰라서 2014/04/09 6,471
368978 성시경 라디오 하차 아쉽네요 28 찐감자 2014/04/09 10,191
368977 자식이 하나도 이쁘지 않네요 42 동이 2014/04/09 17,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