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링크)강동구 길고양이 급식소사업 - 그후 1년
1. 랑크
'14.4.8 6:10 AM (39.113.xxx.127)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155129&cpage=&...
2. 냐옹
'14.4.8 6:36 AM (14.32.xxx.97)아... 강동구 전체가 하는거였군요.
엄마댁이 강동군데, 얼마전에 주민센터 같이 간 적이 있었죠.
입구 옆에 저런게 있길래, 그 동네만 하는줄 알았어요. 냥이들이 사람 피하지도 않더라구요 ㅎㅎ3. 쭈앤찌
'14.4.8 6:48 AM (1.251.xxx.183)아.,.,여름이 온다...밤마다 엄청 울어대겠군....스트레스
4. ocean7
'14.4.8 7:04 AM (50.135.xxx.248)고양이 에고..사랑스런 냥냥아 너의 청아한 음성의 매력을 모르시는 분도 있구나..
키우고부터 냥냥 소리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한번씩 "엄마! 맛난거 주세요 ~~"하듯
땡고함을 지를때도 기가차서 바라보게되고 ㅋㅋ
웃음을 머금게 된다니깐요 ^^5. 아마
'14.4.8 7:22 AM (1.241.xxx.158)급식소 사업과 더불어 중성화사업도 할것이고 냥이들 우는 문제는 중성화 하면 싹 그다음날로 없어집니다.
쭈앤찌님 강동구 사세요?6. 우리 구에욤^^
'14.4.8 7:51 AM (125.182.xxx.63)길냥이들 정말 많은 곳 이자,,,,하수구에서 빨강눈을 빛내면서 대가리만 쏘옥 내밀고있는 쥐새끼들 정말 많은 곳 입니다.
대가리 쳐든거 못보셨지요. 한겨울에 더 많이 하수구 구멍사이로 쳐들고 있어요. 그것도 해가 뜬 대넞에요.
으아아아아아악.~~~~~~악악~~
처음 이사왔을때의 다른곳에서는 보지도 구경도 못했던 대가리장면을 보고야 만 겁니다. 그 이후에는 길에서 꿰에엑 소리지른 적은 없어요 넘 흔해서리...
그나마 그것들이 고개만 쳐드는게,,,,바로 그 불쌍한 길냥이 덕 이에요. 강동구가 진짜 머리 잘 쓴 겁니다. 불쌍하다 이것만 아닙니다. 사람이 쾌적하게 살려면 길냥이를 보호하고 같이 공생관계로 있어야만해요.
아마,,,길냥이들 보기 싫다고 처분하자마자 그 쥐들이 고개만 내밀지않고,,,,온통 거리로 뛰쳐올라 올 거에요.
저 사진들보고 눈물 나올뻔 했어요. 지금은 우리동네 떠나서 멀리멀리..아주 멀리 살고있구요.
이 아파트에서는 1층에 쥐들어온다...소리가 없습니다. 터주대감같은 낯익은 길냥님들이 몇마리 살고있어요.
아파트 내에 붙박이 길냥이는 또 처음 봅니다.7. 같이
'14.4.8 7:54 AM (121.161.xxx.115)사는 너그러운 사회란걸 우리의 아이들에게 보여주는것도
아주 중요한일이 아닐까요8. 길냥이들 정말 비참해요.
'14.4.8 8:01 AM (125.182.xxx.63)길거리의 그 불쌍한 몸들을보면 아주 제가 다 마음아프고 비참한 생각 들어요.
꽤죄죄해서는 떄국물 뚝뚝 떨어지는 털들에...ㅜㅜ...애들도 그런 길냥이들보고 싫어하고요.
걔네들 얼마나 털을 이쁘게 스스로 만지작거리는애들인데,,자기의 털조차 제대로 가르지 못 할 정도로 힘들게 살아가요.
근데,,사진에는 이뻐졌네요. 많이 괭이모습 다와졌네요.
쭈엔찌... 사회적 약자에 베푸는 마음을 기르도록 해 보세요.
강동구 그리 잘 살지 못하는 달동네 분위기를 가진 동네 입니다. 사회적약자들을 위해서 촘촘한 빌라들 사이로 구에서 가진 아주 작은 터에 놀이터와 공원을 많이 만들어 줬어요. 빌라에사는 노인들과 어린이들의 숨 쉴 공간이 되었습니다.
아울러,,,고양이 사료주기....또한 약자에 숨통 틔워주기가 되고, 쥐문제로인한 상당한 비용 추가를 막아줄 거에요.9. ..
'14.4.8 8:10 AM (14.37.xxx.234)배 안고프면 덜 울어요.
모이는 곳이 있기 때문에 발정기에도 덜 웁니당
고양이 사라지면 쥐 찍찍거리는 소리 듣고
살게 되실거에요.10. 기독교인
'14.4.8 8:45 AM (124.146.xxx.82)터키...카파도키아 에베소...유적지 근처나 도심지 한복판에도 큰개들이 어스렁거리고 돌아다니고 ...고양이들도 많았어요
시 당국에서 관리해서 개들이 불안하게 쫒기거나 공격적인 모습이 없었어요 행복해 보였어요
약자 소수자들... 장애인과 동물들이 행복한 사회가 사람이 살기에도 좋은 사회가 아닐까 생각해
요11. 저도
'14.4.8 9:02 AM (222.107.xxx.181)제가 사는 곳도 강동구인데
저렇게 설치해주시기만 하면
관리는 제가 할 자신이 있는데...
확대한다니 건의해봐야겠네요12. .....
'14.4.8 9:07 AM (125.133.xxx.4)너무 좋네요..
이거 전국으로 확대시행하면 좋을 것 같은데...
경기도 광명시 저희 짚앞 우체국앞에 설치되면 제가 좀 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파트안에는 주민들 무서워서 못 주는 소심녀라..13. 저는...
'14.4.8 9:37 AM (211.201.xxx.173)강서구에 사는데, 저희 동네에서도 시행하면 좋겠어요. 제가 관리할 수 있는데...
길에 사는 아이들 먹이주다가 욕을 많이 먹어본 경험이 있어서 행동하기가 겁나거든요.
이렇게 아예 턱 놓고 밥을 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보게 되네요..14. ..
'14.4.8 10:10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저 위에 쭈앤찌님~
TNR(중성화)한 냥이들은 밤에 울지 않는답니다..자비롭게 보아주세요^^;;15. 음
'14.4.8 11:29 AM (222.107.xxx.181)제가 사는 강동구 강일동은 다 아파트단지에요
1단지부터 10단지까지 있고
주택은 아예 없습니다.
현재는 강일동주민센터 입구에 고양이 보호소가 있고
오다가다 보면 화단에 발라당 누워서 노는 고양이들이 몇몇 있어요.
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아파보이는 고양이 있으면 치료도 해주는 할머니들도 있구요
워낙 단지가 넓다보니
제가 사는 단지에도 하나 있었음 싶어요.
단지마다 하나씩만 만들어도
고양이들 살만할건데 말이죠...16. 튼튼맘
'14.4.8 1:36 PM (14.50.xxx.50)도대체 강동구청장이 누굽니까???
그 분 참~으로 복받으실 분이네....17. 꼬미
'14.4.8 6:13 PM (220.118.xxx.199)제가 밥주는 냥이들 강동구로 이사시키고픈 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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