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퍼맨 추성훈이랑 오마베 리키

dd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14-04-07 22:22:53

둘 다 보는데 눈에 띄는게 아이가 넘어지거나 좀 다쳐도 당황하지 않는 것 같아요.

달려가서 일으켜 주거나 놀라서 호들갑 떨거나 하지 않고 침착하게 일어나 하는게 무척 특이해 보이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어릴 때 넘어지거나 다쳤을때 아픈것보다 엄마나 아빠가 놀라면 그 반응이 더 무서워서

더 서럽게 울었던것 같네요. 그래서 엄마한테 상처를 보여주지 가리고 '안 아픈거라고 말해' 이러면서 보여줬는데

그게 인상적이었는지 아직까지도 말씀하시거든요.

티비에서 봐도 외국인들은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연연해 하지 않고 침착한 모습이 인상적인것 같아요.

아기들 한테도 한국 부모들 특유의 같이 애기말투 쓰기?를 하지 않고 알아듣던 못 알아듣던

마치 친구처럼 조근조근 설명을 하면서 이해시키는 것 같아요. 

외국인의 특징인가요?

IP : 175.114.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본 미국
    '14.4.7 10:55 PM (121.161.xxx.115)

    아빠들도 그런편이었어요
    사실 우리집도 안밖이 다 그랬어요ㅋ

  • 2. ...
    '14.4.7 11:24 PM (116.123.xxx.73)

    읽고보니 그러네요
    좀 의연할 필요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894 금소원, "정부 기관, 세월호 화물 피해 책임 서로 떠.. 2 2014/05/20 894
380893 박그네가 왜 두환이 한테 오빠라고 부르는 친근함의 이유는 뭔가요.. 6 현대사 2014/05/20 1,698
380892 초등 영어 wrting첨삭 지도 받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2 좋을까요? 2014/05/20 1,075
380891 문재인의원 특별성명 전문입니다. 29 ... 2014/05/20 2,377
380890 '즐겨라 대한민국!' 대한축구연맹과 홈플러스에 전화했습니다. 24 청명하늘 2014/05/20 3,286
380889 YTN 돌발영상 무소불위의 정몽준 반말 10 샬랄라 2014/05/20 2,099
380888 박근혜 정부 새 공공기관장 절반이 '낙하산' 세우실 2014/05/20 811
380887 용혜인 학생이 구금되어 있는 은평경찰서와 통화했습니다. 29 델리만쥬 2014/05/20 4,406
380886 청국장 띄울 때 맥주효모 넣어도 될까요? 1 청국장 2014/05/20 1,164
380885 포스터관련~ 원순후보 캠프에 전화했어요 방금 통화내용입니다 14 연필 2014/05/20 2,521
380884 [개 키우시는 분들]제발 부탁 드립니다. 15 제발 2014/05/20 1,875
380883 어제 제안드렸던 바른언론 광고상품목록입니다. 13 슬픔보다분노.. 2014/05/20 4,276
380882 오늘 jtbc 뉴스 사복경찰 유가족 미행 사찰건 나올까요? 12 *Carpe.. 2014/05/20 1,812
380881 한강다리는 괜찮을까요? 2 불신 2014/05/20 928
380880 박영선 "세월호 국정조사 대상 청와대 포함돼야".. 20 .. 2014/05/20 1,940
380879 "아이들에게 구명조끼 입혀야 해요"........ 21 세월호 2014/05/20 4,479
380878 고마내려온나)외국인도 지방선거 투표가능... 아시아유일 14 cjdout.. 2014/05/20 1,016
380877 보험을 1년 못넣고 해지하면.. 7 .. 2014/05/20 1,036
380876 ‘친일·독재 미화’ 권희영 교수 한국학대학원장 임명 3 샬랄라 2014/05/20 769
380875 두루말이 휴지 새것들, 샤워타올들 청소용구들 어디다 보관하시나요.. 5 화장실 수납.. 2014/05/20 1,893
380874 수학 과외 선생님께 바라는 점들 좀 적어주세요. 13 일반인 2014/05/20 3,064
380873 언론권력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최초의 다큐 [슬기로운 해법] 1 우리는 2014/05/20 591
380872 역사 공부 하고 싶어요 30 40대중반 2014/05/20 1,735
380871 출국시 활짝 웃는 그녀 47 케이트 2014/05/20 12,415
380870 생중계 - 국회임시회 세월호 참사 긴급 현안질문 lowsim.. 2014/05/20 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