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보일러 동파되지 말고, 보일러 껐다 켰다 하는데 가스가 더 들어가니 가스 아끼기 위해서
보일러 외출 기능을 해놓잖아요. 요즘 같은 때도 그렇게 하는 게 필요할까요? 아니면 쓸 때만 켜놓고, 꺼놓아야 할까요?
이전에 살던 곳의 보일러는 대성 셀틱이었는데 난방 안 하는 봄에는 온수 전용으로 돌리고 외출 해놓으면
온수 쓸 때 말고 안 돌아갔거든요. 지금 사는 곳의 보일러는 린나이인데 난방온수 기능 다 되도록 해놓고
외출 해놓으면 밖이 안 추운데도 보일러가 연소해서 자주 돌아가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온수 전용에 외출로 해놨더니 제대로 연소까지는 안 되고 깨작깨작 보일러 돌아가다 말다 하는 소리가
30분 이상 지속되더라구요. 고장인가 싶어 온수나 난방 해보면 잘 되구요.
외출로 해놓을 때 보일러가 돌아가다 말다 하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아예 꺼놓고 온수 쓸 때만 켜볼까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