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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딸있으신 분들~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아들엄마 조회수 : 29,769
작성일 : 2014-04-07 21:44:39

 

아들 하나 엄마예요.

둘째로 딸을 정말 간절히 간절히 원하고 있어요. 한두달 후쯤 가져서 내년초에 예쁜 딸 낳는게 소원이에요.

딸 낳으신분들 비법 있으시면 하나씩이라도 알려주세요.

과학적으로 증명안된다해도 최소한 후회없게 해보는데까지는 해보고 싶어요ㅜㅜ

여자 형제없이 자라서 딸이라면 둘 더 낳고싶은데 둘째도 아들일까봐 너무 겁나요.

한마디씩이라도 알려주세요. 복 받으실거에요 ^^

IP : 211.215.xxx.13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이버
    '14.4.7 9:48 PM (14.52.xxx.59)

    검색해보세요
    예전에는 산부인과 로비에 그런 서적도 팔고 그랬는데 나름 확률상 성공률이 높더라구요

  • 2. ㅡㅡㅡㅡ
    '14.4.7 9:49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남편을 전자제품에둘러싸여 잠을자게하면 살짝가능성이

  • 3. 의학적으로
    '14.4.7 9:50 PM (220.117.xxx.12)

    배란일에 가까울수록 남자아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Y염색체가 일찍 소멸한다고 해요. X 염색체가 오래 생존하구요. 그런데 주위에 보면 남자쪽 형제를 많이 따르는것 같아요. 남자 집안에 아들이 많으면 줄줄이 아들이고, 딸부잣집이면 딸만 낳고. 엄마쪽보다는 남자쪽 영향을 많이 받는듯 하더군요.

  • 4. 돈을 더 들인다면
    '14.4.7 9:51 PM (220.117.xxx.12)

    미국에서는 시험관 시술을 하면 성별을 선택하는게 가능합니다. 비용은 3만불 정도 들어요.

  • 5. 제경우엔
    '14.4.7 9:54 PM (211.36.xxx.235)

    관계를 하루도 안빼고 했던듯해요 그리고 제주위에 남편이 술좋아하는 남편들은 다 딸 낳았어요

  • 6. 술과는
    '14.4.7 9:57 PM (118.222.xxx.80)

    상관없어요.
    술 입에도 안대는 울 아버지
    딸부자
    일주면 삼사일 새벽까지
    술마시고 새벽행인 우리집 아들셋

  • 7. ...
    '14.4.7 9:58 PM (121.151.xxx.121)

    그렇다고 술을 많이 마시면 딸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문제가 생길수 있어요 또 전자파가 넘치는곳에서 자라니ㅋ

  • 8. 부끄
    '14.4.7 10:00 PM (1.235.xxx.158)

    초저녁에 한다

  • 9. ...
    '14.4.7 10:06 PM (110.70.xxx.167)

    우짤꺼나...
    징그랍게 이쁜 딸 둘 낳은 내가 갈챠줘야 하는디
    아무 비법이 읍네.
    울 애들아빠...1남 7녀 외동인디...
    울 시엄니처럼 한 일고여덜 낳다보면
    딸 하나는 섞이겠지...머...

  • 10. 운동요
    '14.4.7 10:10 PM (1.126.xxx.245)

    미국 농구선수 들 딸 거의 낳는 다고 해요
    남편이 비리비리 할 경우 아들이고요
    남편 헬스장 가서 근육 붙여오라고 하세요

  • 11. 초저녁설
    '14.4.7 10:10 PM (122.35.xxx.116)

    주로 새벽에 별보는편인데 둘다 아들이었어요..
    다른건 다 글쎄다 싶었으나, 이건 좀 맞는듯한..

    초저녁에 얕은삽입 잦은관계가 딸이라 들은....^^;;;;;
    저희집은 정반대 ㅎㅎㅎ

    근데요, 가계중에(특히 남자쪽 가계를 살펴야) 한쪽 성별 몰려나오는 집안도 있어요..
    그런집이면 포기하심이...

  • 12. 그런거
    '14.4.7 10:11 PM (218.51.xxx.150)

    없습니다...

  • 13. 미리위로를드리자면,
    '14.4.7 10:12 PM (122.35.xxx.116)

    첫째가 아들이면 둘째도 아들이 편하실꺼에요.
    애들 어울려놀기도 좋고,
    자라면서 이래저래 신경쓸(?)것도 덜하고요.

    여튼 아들둘이 그렇게 최악은 아니라는거... 여튼 화이팅입니다!!

  • 14. ㅋㅋ
    '14.4.7 10:27 PM (173.89.xxx.87)

    딸 가졌는데 남편이나 저나 유기농 챙겨먹고 운동 규칙적으로 하면서 매우 건강할 때 임신했어요. 남편은 아침잠이 많아서 새벽엔 절대 못하는 타입. 저는 채식을 좋아하는 편인데 남편은 육식 좋아하고 커피도 많이 마시는 편이구요. 딸이냐 아들이냐 하는 것은 자연의 조화에 맡기는 수 밖에 없다고 봐요.

  • 15. ..
    '14.4.7 10:36 PM (24.57.xxx.38)

    20여년 전에 공부했던게 아스라이 떠오르네요..ㅎㅎ
    일단 배란일이 다음 생리 예정일의 14일 전후잖아요? 그런데 정자 생존기간은 2-3일입니다.
    그러니까 배란일 보다 3-4일 전에 관계를 하세요. 그러면 xx 염색체가 살아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배란일에 가깝게 관계를 하시면 xy염색체도 살아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그러니까 예를 들면 배란 예정일이 15일이다 하면...그 전 3-4일, 그러니까 11-12일 즈음에 관계를 하시면 xx염색체가 몸 안에 남아 있다가 며칠 후에 배란 하면서 딸아이가 수정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이거죠.
    2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기억나네요. 여하튼 저는 그렇게 해서 딸을 낳았습니다만..^^

  • 16. 우주
    '14.4.7 10:40 PM (219.248.xxx.94)

    금술좋은 부부가 딸 낳는다고
    부끄럽지만 한방이 아니고
    배란기쯤 매일매일해서 진빼면 딸일수 있다는

  • 17. ....
    '14.4.7 10:50 PM (110.70.xxx.75)

    고기많이드세요...

  • 18. 딸셋맘
    '14.4.7 10:52 PM (211.178.xxx.40)

    양가 모두 아들 부잣집인데 전 딸셋 낳았어요
    그러니 옴마쪽 유전은 아닐수도...
    남편은 컴퓨터 관련업이고 전 육식 좋아해요
    아무래도 그 영향인듯...

    저흰 막내 아들이고 아들 낳으려고 셋 낳은건 아니고
    둘째가 넘 아뻐 더 낳은 케이스..
    양가 모두 아들 부자라 저를 비롯 환영받는 딸이었어요~ ^^

    셋 낳았다구 하면 다들 오해 하드라구요 아들 바란건줄...

  • 19. 딸셋맘
    '14.4.7 10:54 PM (211.178.xxx.40)

    아... 술 얘기가 있는데 남편 술 못하구요 덕분에 저도 결혼후 금주 ㅠㅠ
    부부 금슬은 좀 좋네요 ㅋ

  • 20. 겨울
    '14.4.7 10:57 PM (210.105.xxx.205)

    금슬좋은부부가 딸

    맞어

  • 21.
    '14.4.7 11:07 PM (175.223.xxx.221) - 삭제된댓글

    저희는 어쩌다 한번 새벽에 했는데 아들이네요

  • 22.
    '14.4.7 11:08 PM (110.70.xxx.79)

    저희 매일 으르렁거리는데 첫째딸이었구요...
    남편비리비리한데 둘째 아들...관계 시간은 첫째 10시30분쯤...둘째 아들 9시30분...고로 다틀려요ㅋ
    남편 술 자주마실때는 일주일 내내마셨어요~~
    남편 it쪽이라 전자파영향으로 딸낳는다더니 그것도아닌듯합니다 ㅋ
    첫째 둘째 두번다 술먹고 관계해서 임신했습니다..^^

    그리고 첫째도 일주일 한번, 둘째는 거의한달만에 관계했는데 생겼네요^^

  • 23. ...
    '14.4.7 11:10 PM (180.0.xxx.237)

    사이 엄청좋은데 아들둘.

  • 24.
    '14.4.7 11:26 PM (110.70.xxx.117)

    아들한테 너무 미안하지 안으세요?
    저는 애초에 의사가 성별 얘기할 때 귀 막고 있었는데...

  • 25. 중국 고대 황실???
    '14.4.8 12:13 AM (220.82.xxx.66)

    여자 나이랑 월에 맞는 표가 있어요.. 그게 100%는 아니어도 얼추 맞는 듯 해요... 내 나이랑 그 달에 하면 딸이다 아들이다 표로 나와 있던데요.. 제 경우는 다 맞았구요...

  • 26. 금슬
    '14.4.8 1:45 AM (221.147.xxx.88)

    별루라 아들만 낳았구만요ㅠ_ㅠ

    터울도 많이 나고
    이런저런 방법(?) 다 했지만
    결국 또 아들...

    예쁘게 생겨 아빠가 외국 사람이냐는 말과
    애교가 넘 많은 아들이라 더 아쉽지만
    동성이 키우긴 편하네요.
    글고 지들끼리도 정말 잘 놀아요.

  • 27. ...
    '14.4.8 2:00 AM (121.171.xxx.74)

    x염색체가 있는 정자가 더 활동력이 높기 때문에 얕게 사정을 하면 딸이 수태가 될 확률이 더 높다는 글을
    어디서 본 것 같네요.

  • 28.
    '14.4.8 4:37 AM (118.8.xxx.116)

    어떤 지인분이 자신있게 말하는 거 들었는데
    아내 기가 더 세면 딸 낳고 남편 기가 더 세고 카리스마 넘치면 아들 낳는다고 했어요. 비슷비슷한 부부는 섞여서 낳고요.
    참 그리고 남자가 육식 좋아하면 아들 낳을 확률 높다고
    이 두가지로 주변을 대비해 보니 진짜 거의 맞아떨어지던데요.
    제가 아는 지인들 중 육식 잘 안 하고 맘약하고 자상한 남자들은 거의 딸이더라구요. 신기함.

  • 29. 맞네
    '14.4.8 5:09 AM (203.226.xxx.113)

    여자기가 더 세면 딸!!!!

    그냥 낳으니 딸쌍디던데

  • 30. ??
    '14.4.8 6:38 AM (116.39.xxx.32)

    울남편 술자리 안하고, 저랑같이 주말에 운동하고, 건강식하고... 약간 마른 근육질.
    저희 딸 낳았어요~

    참고로 울 남편보다 제가 기 세고;;; 남편이 엄청 자상한편입니다.ㅋ

  • 31. 진홍주
    '14.4.8 7:06 AM (218.148.xxx.141)

    저는 반대로 남편의 아들 타령에 미신인것 알면서도 이거저것 시도했는데 다행이 아들이었어요

    딸 낳는 속설이 초저녁 자주 짧은시간 얕은 삽입 배란일과 먼날이라고 해서 반대로 했어요

    세월 지나서 고대중국황실 아들 딸 달력을 봤는데 우연인지 그대로 맞아고요 만으로 보라고해서 병원에서 기록한 나이로 봤어요

  • 32. 한마디
    '14.4.8 7:29 AM (118.219.xxx.58)

    팔자에 없음 별짓해도 못낳아요.

  • 33. 제가 알기론
    '14.4.8 8:37 AM (14.32.xxx.157)

    이게 엄마 아빠의 체질에 달린거라서요.
    혹시 아들을 밤에 만든 아이라면 둘째는 새벽에 만들면 성별이 달라진다고요,
    반대로 큰아이를 새벽에 만든 아이면 둘째는 밤에 만들어야 성별이 달라지고요.
    배란일 2~3일 앞두고 관계 갖는것도 맞고요.
    근데 배란일이 일정하지 않으면 이것도 쉽지 않더군요.
    저흰 나름 배란일 따져 관계를 갖았는데, 계속 임신이 안되더라구요. 배란이 제 계산보다 늦어진건지.
    어쨌든 큰 아이 갖있을때와 뭐든 반대로 했어요. 그랬더니 둘째 성별이 다르게 태어나긴 했습니다.
    저도 친정에 언니나 여동생이 없고, 친정엄마도 새어머니여서 딸이 간절히 필요했거든요.
    꼭 성공하시길-~~

  • 34. 저도 한마디
    '14.4.8 8:47 AM (59.22.xxx.147) - 삭제된댓글

    위에 20년전에 공부했던...댓글님 말씀 참고하시면 딸 낳을 확률이 높아요.배란일보다는 며칠 앞에...

  • 35. 행복한새댁
    '14.4.8 8:58 AM (223.62.xxx.110)

    신랑한테 링크걸어줘야겠어요.

    이번엔 꼭 딸낳으리라!

    1. 운동하고 마른 근육질
    2. 시간은 새벽 초입, 배란일 근처에 찔끔씩
    3.여자는 기쎄고
    4. 남자는여성스러운거 맞죠?

  • 36. nutinamu76
    '14.4.8 9:13 AM (211.253.xxx.65)

    저도 궁금했던 거였는데...담아갑니다~

  • 37. 영양주부
    '14.4.8 9:21 AM (121.253.xxx.126)

    http://blog.naver.com/thdwlsgml81?Redirect=Log&logNo=10155865252
    중국황실 남녀구별하는 법이라는데
    저는 결과적으로 딸이 두명인데 맞았어요
    여자나이 만으로 하시고(생일까지 해서 만), 아이를 만든 달을 넣어보세요
    첫째가 아들로 나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 38. 토끼남들이
    '14.4.8 9:31 AM (14.32.xxx.97)

    딸 잘 낳는대요
    짧게 자주자주요.

  • 39. 호...
    '14.4.8 10:17 AM (211.210.xxx.62)

    위에 중국황실 구별법. 딱 맞네요. 신기해요.

  • 40. 신기
    '14.4.8 2:08 PM (183.96.xxx.12)

    중국황실 구별법 저도 맞네요

  • 41. dhtka
    '14.4.8 2:41 PM (121.124.xxx.58)

    제 복이쥬

  • 42. ...
    '14.4.8 5:36 PM (112.148.xxx.102)

    저녁때 잦은 관계....저 딸만 많아요.
    남편 전자파에 둘러 싸여 살고요.

  • 43. 흠...
    '14.4.8 6:05 PM (1.225.xxx.38)

    다른 건 다 의학적 근거 하나도 없고
    저 위에 정자 염색체 따라 생존 기간이 다르다
    이거만 의학적 근거가 있습니다.

    물론 Y 염색체 정자라고 무조건 빨리 죽는 건 아니니까 확률이 100%는 아닙니다만, 높다는 거죠.
    다만 임신은 한번 되면 끝이니까 확률이 높아도 낮은 확률에 걸렸던 사람은 '난 저 방법 효과 없더라'하겠죠.

    어쨌든 의학적으로 근거 있는 방법은 정자 염색체 따라 생존 기간 다른 거 가지고 시도하는 거 말곤 없습니다.

  • 44.
    '14.4.8 6:29 PM (211.202.xxx.221)

    흠...
    그냥 운이죠

  • 45. 수댕이
    '14.4.8 6:30 PM (124.111.xxx.121)

    전자파가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
    저의 남편도 영상관련 일을 해서 늘 모니터와 편집기계에 둘러싸여 있었거든요.
    딸만 둘입니다.

  • 46. ᆢᆞᆢ
    '14.4.8 9:12 PM (175.252.xxx.248)

    아들딸 남매인데 비법모르겠어요ㅎ
    꼭성공하세요

  • 47.
    '14.4.8 9:43 PM (124.51.xxx.4)

    중국황실표 ~전 첫째만 맞고 둘째셋째는 틀리네요~

  • 48. ㅡㅡㅡㅡ
    '14.4.8 9:47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it업계 직업군들이 딸딸이아빠가 많다는
    통계있어서 드린말인데 비웃는분 계시네요 ㅠㅠ

  • 49. 일라
    '14.4.8 10:57 PM (203.170.xxx.173)

    저 궁금해요! 중국 황실표... 만 나이로 계산해야하면, 음력달로 봐야하나요?

  • 50. 컴퓨터
    '18.8.23 9:52 PM (139.193.xxx.73)

    일하는 제 동생, 그 친구 몇 다 아들만 둘...
    사람따라 다르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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