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탑층에 복수방법 ㅡ 옥상에 올라가 뛰는거 효과있을까요?

층간소음 복수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14-04-07 19:58:31
여기에도 글 몇번 올렸어요
할머니때매 쥭겠다고 ㅠ
어제도 하루종일...밤 11시반까지
정말 우르르쾅쾅 난리난리소리가
정말 누어있다 천장 무너지는 소리에 심장이 얼마나 뛰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지 몰라요
신경쓰지말자해서 티비켜놓으면 소리가 더해져서
정말 귀가 웅웅...머리까지 울려요

얼또 우마나 화가나던지 천장을 분무기보다 큰거 좀 단단한걸로
몇번치다 저도 남편도 손가락이까져 피가났어요

진자너무화나요 ㅜ

게다가 관리실은 아저씨들이 맨날 자리비워서
어제저녁부터 밤까지 인터폰해도 받지도않고

너무너무화난 마음에 잠들었다가
또 할마시 소리때매 아침일찍깼어요

진짜 이러다 미치는 날 살인충동 올라올거같아요
진짜 속으로 별욕을 얼마나 해댔는지....


윗층이 탑층이라 옥상가서 뛰면 효과가있을까요?
IP : 116.36.xxx.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람쥐여사
    '14.4.7 8:05 PM (175.116.xxx.158)

    저희는 해봤어요
    몰상식 무매너 안하무인 가족이 윗층이 사는데
    사정도 해보고 부탁도 해보고 협박아닌 협박도 해보다
    니들도 당해봐라 하는 마음으로 농구공이랑 줄넘기 가져가 한 20분 하고 왔네요
    근데 워낙 소심한 우리부부 오히려 우리가 이런짓까지 해야하다니에 자괴감만 들더군요

  • 2. 옥상 잠겨있어요.
    '14.4.7 8:16 PM (125.182.xxx.63)

    이사밖에 답이 없어요.

  • 3. 뭔그리
    '14.4.7 8:19 PM (68.49.xxx.129)

    쓸데없는 짓을..긴 막대기로 천장 치세요. 바로 윗층이라면요.

  • 4. ..
    '14.4.7 9:39 PM (211.117.xxx.68)

    저도 윗층이 탑층인데.. 어르신이 살고계세요.. 5시대부터 하루를 시작하는데.. 뭐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건
    어쩔수 없지만.. 뭘 그리 자꾸..쿵쿵 찧어요..
    얼마전엔 정말 거실 발코니에서 널뛰기 하는것처럼 주기적으로 쿵더쿵 거리는 소리가 나서
    1시간을 참다가.. 대충 이쯤에서 쿵더쿵 거리겠다 싶은곳의 천장을 막 쳤어요..
    몇분뒤..조용해지더군요..

    근데 그소릴 내게 들은 남편이..
    천장치면..그부분만 깨지거나 무너질수 있다고 저만 나무라더군요 -.-

  • 5. ^^
    '14.4.7 9:41 PM (175.123.xxx.121)

    옥상열쇠 안줘요 저희도 맨위층 진상들땜에 몇년 시달리다 이사 했는데요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3171476&keyword=%C3%F...


    여기에 올라온글보니 이사 말고는 최후의 방법인것 같아요.

  • 6. ㅠㅠ
    '14.4.7 9:51 PM (116.36.xxx.49)

    위에 링크 안열리네요 ㅠ

  • 7. ^^
    '14.4.8 1:50 PM (175.123.xxx.121)

    앗 죄송해요 안열리네요 다시링크달께요~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3171476&keyword=%C3%F...

  • 8. ^^
    '14.4.8 1:50 PM (175.123.xxx.121)

    이번껀 열려요 확인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642 난방 안 하는 요즘도 보일러 외출로 해야할까요? 3 == 2014/04/07 15,829
367641 인터넷티비 통신사이동시 위약금. 제책임인가요? 도와주세요 ㅠㅠ 1 .... 2014/04/07 944
367640 전설의 파김치 레시피 찾습니다 14 그립다그맛 2014/04/07 3,842
367639 <단독> 현직 국회의원 염전에도 '노예' 있었다 1 이러니 2014/04/07 744
367638 (19금?) 딸있으신 분들~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47 아들엄마 2014/04/07 29,671
367637 성남마사지, 경락, 지압같은거 잘하는곳 추천부탁드립니다, 2 여우야놀자 2014/04/07 2,008
367636 최근 제평 가보신 분~ ㅎㅎ 2014/04/07 601
367635 물건 기다린지 일주일인데 오늘 반품완료 문자왔네요 2 반품완료? 2014/04/07 883
367634 영어 잘하기 5 !! 5 drawer.. 2014/04/07 1,762
367633 최민수 아버지 최무룡도 신성일만큼 인기 많으셨나요..??? 8 .... 2014/04/07 5,935
367632 제가 할만한 일이 뭐 있을까요 43세 2014/04/07 469
367631 긴글인데요..기도한번만 해주실래요... 12 슬픈밤 2014/04/07 1,575
367630 아파트 아래층의 담배연기....윗집은 암환자 7 다시시작 2014/04/07 3,606
367629 백화점 시계글보니 생각나는 진상손님 1 ㅈㅅ 2014/04/07 1,676
367628 아들낳았다고 그렇게 자랑하고싶어지나요? 57 근데요 2014/04/07 9,770
367627 나이 40 장농 미용자.. 2014/04/07 884
367626 친정엄마가 미국에 오세요 1 one fi.. 2014/04/07 1,003
367625 새정치 '선거법 88조' 몰랐나?.. 광역단체장도 '흔들' 33 샬랄라 2014/04/07 1,192
367624 상담갈때 1 상담 2014/04/07 564
367623 (급)지금 국민티비 뉴스K 잘나오나요? 5 답답해 2014/04/07 519
367622 병원 MRI 촬영 꼭 받아야 하는거죠? 1 친구 어머님.. 2014/04/07 720
367621 자식의 공부를 내려놓는다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56 ㅇㅇ 2014/04/07 20,725
367620 신생아젖병소독어찌하나요? 4 chqh 2014/04/07 3,331
367619 원혜영 "오늘의유머"에 인증 7 원혜영 2014/04/07 1,020
367618 라면은 왜 밤에 먹어야 맛있는걸까요 3 랭면육수 2014/04/07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