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탑층에 복수방법 ㅡ 옥상에 올라가 뛰는거 효과있을까요?
할머니때매 쥭겠다고 ㅠ
어제도 하루종일...밤 11시반까지
정말 우르르쾅쾅 난리난리소리가
정말 누어있다 천장 무너지는 소리에 심장이 얼마나 뛰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지 몰라요
신경쓰지말자해서 티비켜놓으면 소리가 더해져서
정말 귀가 웅웅...머리까지 울려요
얼또 우마나 화가나던지 천장을 분무기보다 큰거 좀 단단한걸로
몇번치다 저도 남편도 손가락이까져 피가났어요
진자너무화나요 ㅜ
게다가 관리실은 아저씨들이 맨날 자리비워서
어제저녁부터 밤까지 인터폰해도 받지도않고
너무너무화난 마음에 잠들었다가
또 할마시 소리때매 아침일찍깼어요
진짜 이러다 미치는 날 살인충동 올라올거같아요
진짜 속으로 별욕을 얼마나 해댔는지....
윗층이 탑층이라 옥상가서 뛰면 효과가있을까요?
1. 다람쥐여사
'14.4.7 8:05 PM (175.116.xxx.158)저희는 해봤어요
몰상식 무매너 안하무인 가족이 윗층이 사는데
사정도 해보고 부탁도 해보고 협박아닌 협박도 해보다
니들도 당해봐라 하는 마음으로 농구공이랑 줄넘기 가져가 한 20분 하고 왔네요
근데 워낙 소심한 우리부부 오히려 우리가 이런짓까지 해야하다니에 자괴감만 들더군요2. 옥상 잠겨있어요.
'14.4.7 8:16 PM (125.182.xxx.63)이사밖에 답이 없어요.
3. 뭔그리
'14.4.7 8:19 PM (68.49.xxx.129)쓸데없는 짓을..긴 막대기로 천장 치세요. 바로 윗층이라면요.
4. ..
'14.4.7 9:39 PM (211.117.xxx.68)저도 윗층이 탑층인데.. 어르신이 살고계세요.. 5시대부터 하루를 시작하는데.. 뭐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건
어쩔수 없지만.. 뭘 그리 자꾸..쿵쿵 찧어요..
얼마전엔 정말 거실 발코니에서 널뛰기 하는것처럼 주기적으로 쿵더쿵 거리는 소리가 나서
1시간을 참다가.. 대충 이쯤에서 쿵더쿵 거리겠다 싶은곳의 천장을 막 쳤어요..
몇분뒤..조용해지더군요..
근데 그소릴 내게 들은 남편이..
천장치면..그부분만 깨지거나 무너질수 있다고 저만 나무라더군요 -.-5. ^^
'14.4.7 9:41 PM (175.123.xxx.121)옥상열쇠 안줘요 저희도 맨위층 진상들땜에 몇년 시달리다 이사 했는데요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3171476&keyword=%C3%F...
여기에 올라온글보니 이사 말고는 최후의 방법인것 같아요.6. ㅠㅠ
'14.4.7 9:51 PM (116.36.xxx.49)위에 링크 안열리네요 ㅠ
7. ^^
'14.4.8 1:50 PM (175.123.xxx.121)앗 죄송해요 안열리네요 다시링크달께요~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3171476&keyword=%C3%F...8. ^^
'14.4.8 1:50 PM (175.123.xxx.121)이번껀 열려요 확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