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최근 신입사원 채용 과정 중 최종면접에서 ‘애국가 4절을 불러보라’, ‘애국가를 부르면 그 말을 지킬 자신이 있냐’, ‘종북세력이 있다고 보는가’, ‘종북좌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의 질문을 해 ‘사상 검증’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후 SNS 등에서 네티즌들은 ‘시청료도 사상검증해서 내야한다’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한 네티즌(보이지*****)은 “일베에서나 합격자를 찾을 수 있겠네요”라고 조롱했고, 또 다른 네티즌(단순하*****)은 “시청료가 아까운 방송”이라고 날선 비판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