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팔려는데 언제쯤 내놓아야 하나요?

집매도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4-04-07 12:11:55

부동산 하는 친구말 믿고 샀는데

가격이 그대로예요.  7년전하고.

 

안산 고잔동 중앙주공9단지고요.

22평이예요.

올해 8월이 2년 전세만기인데

집 매도하려면 언제쯤 내놓아야 할까요?

또 세입자에게는 어떻게 얘기해야 하는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같은 가격에 서울에 산  원룸은 그래도 쬐금 올랐던데

안산집은  제가 직접 가보지도 않아서 집 상태도 잘 몰라요.

전화로만 부동산통해서 세놓고 했거든요.

부동산 하던 친구는 타지역으로 가서  신경도 안써주고 어찌해야할지  난감하네요.

 

재개발 된다고해서 샀더니만..^^

파는게 좋겠지요?

부동산에는 언제 내놓아야 하나요?

너무 빨리 내놓으면 세입자가 힘들테고 또 세입자가 간호사라 교대근무를 하는데

부동산에서 집 보러올때도 집에 없을까 걱정이네요

여러분의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2.34.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휴가
    '14.4.7 12:17 PM (112.173.xxx.72)

    끝나고 나면 보통 서서히 집 알아봅니다.
    전세든 매매든..
    8월 중순 이후로 집을 내시거나 세입자 내 보내놓고 집 상태 확인한 뒤
    너무 더러우면 청소 좀 해서 집을 내 놓으세요.
    집이 너무 더러워도 보기가 싫어서 자세히 안봐지더락요.

  • 2. 원글
    '14.4.7 12:25 PM (122.34.xxx.74)

    살림 빼서 빈집이 더 흉해 보이지 않을까요?
    새 집도 아닌지라...
    여름이면 지금 세입자가 계약만기인데..어쩌지요?

  • 3. 주은정호맘
    '14.4.7 12:34 PM (112.162.xxx.61)

    사람살고있을때 집내놓아야 더 잘나가요
    새로지은아파트 모델하우스도 아니고 살다나간집은 많이 더럽잖아요 전세 놓을것도 아니니 도배장판 새로 할것도 아니고 지금 세입자보고 집팔생각인데 혹시 본인이 살생각있냐 물어보고 아니라면 지금부터라도 내놓으면 될듯한데요

  • 4. 그런데
    '14.4.7 12:48 PM (112.173.xxx.72)

    제가 세입자면 넉달이나 집 보러 오는거 허락 안합니다.
    넉달이나 남았는데 세입자가 집 보러 오는 걸 허락 할까요?
    그거 보통 스트레스 아니에요.
    내집 팔라고 한달 내어도 사람 도라가시겠던데 지금부터는 좀 그렇네요.
    솔직히 집 팔리고 안팔리고는 세입자 하고는 아무 관련 없는 일인데 세입자만 사생활 침해 받아서
    허락하지도 않을거에요.
    전세금 받아 나가는 상황이여야 겨우 응하는 거고 꼭 해야 한다면 만기 한두달 놔두고 부탁해야죠.
    그런데 6월 들어가면 더워지기 시작해서 비수기 접어들고 7월에 아예 조용하고 다음 달엔 만기고.
    매매면 어차피 기본 수리는 하고 들어오는 거라서 너무 더럽지만 않음 살림 없어도 잪 팔려요.
    오래된 집은 다 그 연수만큼 각오하고 보러 가거든요.
    .

  • 5. 설라
    '14.4.7 1:41 PM (175.214.xxx.25)

    평수가 크지않아 가격 하락은 없어 다행이네요.
    전 오늘 큰 평수매도했는데 5년전 가격보다 1억 천 빠져서 팔았어요..것도 세입자에게요..
    실 수요자들이 덤벼야만 팔 수있는 입장이라
    전세입자가있으니 애로사항이 많더라구요..


    실수요자가 들어오는 집이라면 일단 집이 깨끗해야해요.
    세입자와 상의해 부탁하세요..

    잘 팔길바래요.

  • 6. ..
    '14.4.7 2:08 PM (1.251.xxx.68)

    통상 만기 되기 두세달전에 내놓습니다.
    돈 조금 더 받으려고 계속 내놓지 말고 시세보다 몇백 싸게 해서 빨리 팔아버려야 합니다.
    오래 내놓은집은 더 안팔리고요 세입자도 집 보여주는거 힘들고요.
    세입자한테 잘 상의해 보세요.

  • 7. Sss
    '14.4.7 2:14 PM (110.70.xxx.228)

    제 생각에는 지금 부터 내놔야할것 같아요

    집이 이사오고 할려면 두 세달 여유있어야하니

    지금부터 내 놔야지 슬슬 보러오고 임자가 하루아침에 나타나는거 아니잖아요

    세입자 나갈때 전세금 줄려면 지금부터 서둘러야항것같아요

    제가 집 살려고보니 매매가 잘 이루어진다고해도

    안 팔리는 집은 주인이 살고 1년되도 안 팔리고

    빈집도 몇개있었어요

    아마 주인은 계속 이자나가겠죠??

    그치만 이자생각해서 인지 싸지도 않고 층도

    낮으니 아무도 안 사가더군요

    집은 살땐 맘대로 사도 팔땐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275 제가 어른이라는 착각을 버렸습니다. 2 ... 2014/04/30 700
375274 마지막 영상, CNN이 기사로 다뤘네요... 9 ... 2014/04/30 3,973
375273 한국이 멈춰 선 날, 4 ·16 '사태' 2 4·16사태.. 2014/04/30 838
375272 朴대통령, 5월 중순 국민 앞 정식사과 55 *Carpe.. 2014/04/30 4,709
375271 이렇게 착한 아이들을... 3 정말이지.... 2014/04/30 1,079
375270 연합뉴스 유가족??-JTBC 조문객 할머니 JTBC 제보했습니다.. 4 참맛 2014/04/30 3,190
375269 (수정) 노란 손수건 카페 집회 참여와 가입을 유보 해주세요. .. 9 카페 가입 2014/04/30 2,346
375268 단원고 희생자 아버지의 글입니다... 1111 2014/04/30 1,285
375267 외국 언론에 비친 세월호 침몰.. 선장 탈출에 충격, 무능력한 .. 2 세우실 2014/04/30 615
375266 망치 만드느라 작업 늦었다는 언딘 16 -- 2014/04/30 2,530
375265 밑에 jtbc가 언딘과 싸우냐는 글....패스하세요. 5 .... 2014/04/30 425
375264 명진 스님 "朴대통령, 말로 때울 일 아니다 5 이기대 2014/04/30 2,292
375263 바꾼애와 울면서 손잡던 그 할머니 결국 조문객이었군요. 10 옷닭 2014/04/30 4,084
375262 박씨는 왜 꽃하나들고 왔다리갔다리하는거에요? 7 지금? 2014/04/30 2,128
375261 靑 "유감"에 국민 분노하자 민경욱 ".. 37 。。 2014/04/30 5,026
375260 일부러 수장시켰을거에요 7 구린구석 2014/04/30 2,338
375259 아래 오바마 탄핵 패스요~~ 7 ... 2014/04/30 564
375258 오바마도 탄핵 해야~ 4 맞잖아~ 2014/04/30 676
375257 오늘 시청광장 6시 엄마들의 촛불집회 11 익명 2014/04/30 2,211
375256 뉴스타파 고발뉴스 후원했습니다 11 소심이 2014/04/30 1,121
375255 이와중에... 아이들통학로에 택시회사가.... 4 Tt 2014/04/30 1,462
375254 약이 바짝 오릅니다. 3 알려주세요... 2014/04/30 739
375253 눈물이 다 마른줄 알았는데. 4 긴허리짧은치.. 2014/04/30 813
375252 아이피 공격글 클릭마세요. 4 밑에아이피공.. 2014/04/30 430
375251 장례식장에 광고찍으러 오신 아주머니 3 ... 2014/04/30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