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6개월인데 너무 작고 젖병을 안물어요 ㅠㅠ

아기엄마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14-04-07 01:04:35

 둘째거든요..

계속 직수 했는데 영유아검진 갔는데 너무 작아요..

정말 너무 작아서 걱정이라 의사쌤도 분유랑 이제 같이 먹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게 젖병은 신생아 때 물어보고 계속 엄마젖만 먹었으니 죽어도 젖병을 안물고..

좀 물릴라면 자지러지게 울구요 ㅠㅠ

한 5일동안 입에 장난쳐보고 물려도 보고.. 젖병도 바꿔보고... 정말 제가 할 수 있는대로는 했는데..

정말 너무 안물어서요..

이유식도 하는데 숟가락도 너무 싫어하고..

첫째는 엄청 컸고 잘먹어서 전 당연히 둘째도 그러겠지 했는데..

이렇게 다를 줄 몰랐어요.. 너무 미안하고 ㅠㅠ

어휴 정말 어떻게 해야 젖병을 물고 빨아먹을런지.. 

노하우 좀... ㅠㅠ 전수해주세요 ㅠㅠ
IP : 222.100.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7 1:11 AM (116.39.xxx.32)

    몇키로고 하위 몇%인가요?
    이유식하면 몸무게 좀 늘거든요.. 분유보단 이유식에 집중하는게 더 나을거같기도해요

  • 2. 원글이
    '14.4.7 1:15 AM (222.100.xxx.113)

    몸무게는 12%, 키는 5% 예요. 이유식.. 열심히 하루에 두번씩 수저 입에 물리는데 어쩜 그렇게 입을 꽉 다물 수 있죠.. 정말 걱정이에요.. ㅠㅠ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까요.. 물리는데 계속 그러니 힘도 빠지고.. 속상해서요..

  • 3. 굶겨
    '14.4.7 5:17 AM (112.173.xxx.72)

    배가 고픔 젖병 아니라 돌을 갖다줘도 입을 벌릴거에요.
    냉정한 것 같지만 굶기는 거 말고는 답이 없어요.
    거부하면 한찬 뒀다 배가 고파 울면 다시 시도하고 울던가 말던가 맘 독하게 먹으세요.
    결국 먹게되어 있어요.

  • 4. kk
    '14.4.7 8:54 AM (121.162.xxx.118)

    소화기, 배설기가 안좋을수 있으니 배를 살살 비벼주세요
    할머니들이 하는 엄마손은 약손 ~ 그래서 가스나 장기능을 활성화시키면
    소화가 잘될거예요. 큰효험 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686 남편을 지칭해서 여보야~~라고 하시나요?? 6 호칭 2014/04/14 2,366
370685 가벼운 트렌치 스타일의 봄 코트 3 개나리빛 2014/04/14 1,773
370684 괜한 오지랖이겠지만.... 2 .. 2014/04/14 1,017
370683 수도물살이 어느땐 너무 약한데요? 2 로즈마미 2014/04/14 1,164
370682 화이트와인 살찌나요 4 랭면육수 2014/04/14 2,526
370681 대다수 무관심한 부모들에게 ㅡ방사능안전급식실현 서울연대발족식 3 녹색 2014/04/14 1,238
370680 자이글과 휴롬.. 어떤거 사시겠어요? 어느것이 더 유용할까요? 14 mmatto.. 2014/04/14 4,692
370679 초등학교 5학년 남아에게 도움되는 학습및 예체능. 1 좋은 부모 .. 2014/04/14 1,016
370678 작년 초등1학년 교과서 버려도 되는건가요? 4 1학년 2014/04/14 1,272
370677 중학생 아이들 영어 학원은 어디로 보내야 하나요? ㅣㅣ 2014/04/14 1,152
370676 요번에 사퇴한 국정원 2차장 서천호 관상 1 무섭네요 2014/04/14 1,539
370675 국정원 2차장, 간첩증거 조작에 사의 표명 2 샬랄라 2014/04/14 776
370674 블로그 찾아요 영양제 상담해 주던 ~~ 2 미리감사 ^.. 2014/04/14 1,241
370673 가구 좀 골라주세요(1번 또는 2번) 9 2014/04/14 1,665
370672 답답한 마음에 글써요.. 40 수퍼펭귄 2014/04/14 9,078
370671 며칠전 남친이 600만원 모아놓고 청혼했다는 여자에요. 11 sono99.. 2014/04/14 7,882
370670 닥스 트렌치코트 수선 1 망설임 2014/04/14 2,656
370669 부산에 성인심리치료센터좀 추천해주세요 2 궁금맘 2014/04/14 1,478
370668 10년 전 연봉 5천짜리 직장을 그만뒀었죠 31 예전 2014/04/14 13,158
370667 곰탕 끓이기~~ 1 ^^ 2014/04/14 1,518
370666 포드에서 나온 토러스타시는 분 계세요? 7 자동차 2014/04/14 2,866
370665 부부싸움후 더 힘든 시간들 3 고민 2014/04/14 2,733
370664 미래가 안보여요 2 슬퍼 2014/04/14 1,970
370663 성대에서 수은테러 일어났데요 26 오늘 2014/04/14 19,730
370662 침대가 불에 타는데도 피하지 못한 중증 장애인 2 복지 2014/04/14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