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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6개월인데 너무 작고 젖병을 안물어요 ㅠㅠ

아기엄마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4-04-07 01:04:35

 둘째거든요..

계속 직수 했는데 영유아검진 갔는데 너무 작아요..

정말 너무 작아서 걱정이라 의사쌤도 분유랑 이제 같이 먹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게 젖병은 신생아 때 물어보고 계속 엄마젖만 먹었으니 죽어도 젖병을 안물고..

좀 물릴라면 자지러지게 울구요 ㅠㅠ

한 5일동안 입에 장난쳐보고 물려도 보고.. 젖병도 바꿔보고... 정말 제가 할 수 있는대로는 했는데..

정말 너무 안물어서요..

이유식도 하는데 숟가락도 너무 싫어하고..

첫째는 엄청 컸고 잘먹어서 전 당연히 둘째도 그러겠지 했는데..

이렇게 다를 줄 몰랐어요.. 너무 미안하고 ㅠㅠ

어휴 정말 어떻게 해야 젖병을 물고 빨아먹을런지.. 

노하우 좀... ㅠㅠ 전수해주세요 ㅠㅠ
IP : 222.100.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7 1:11 AM (116.39.xxx.32)

    몇키로고 하위 몇%인가요?
    이유식하면 몸무게 좀 늘거든요.. 분유보단 이유식에 집중하는게 더 나을거같기도해요

  • 2. 원글이
    '14.4.7 1:15 AM (222.100.xxx.113)

    몸무게는 12%, 키는 5% 예요. 이유식.. 열심히 하루에 두번씩 수저 입에 물리는데 어쩜 그렇게 입을 꽉 다물 수 있죠.. 정말 걱정이에요.. ㅠㅠ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까요.. 물리는데 계속 그러니 힘도 빠지고.. 속상해서요..

  • 3. 굶겨
    '14.4.7 5:17 AM (112.173.xxx.72)

    배가 고픔 젖병 아니라 돌을 갖다줘도 입을 벌릴거에요.
    냉정한 것 같지만 굶기는 거 말고는 답이 없어요.
    거부하면 한찬 뒀다 배가 고파 울면 다시 시도하고 울던가 말던가 맘 독하게 먹으세요.
    결국 먹게되어 있어요.

  • 4. kk
    '14.4.7 8:54 AM (121.162.xxx.118)

    소화기, 배설기가 안좋을수 있으니 배를 살살 비벼주세요
    할머니들이 하는 엄마손은 약손 ~ 그래서 가스나 장기능을 활성화시키면
    소화가 잘될거예요. 큰효험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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