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 입주청소 좋았던 점 들려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2,868
작성일 : 2014-04-06 18:30:00
입주청소 맡겨보신 분 경험담 좀 여쭐게요..

인터넷 검색해서 보면, 고온살균이나 피톤치드 등 전문기계나 약품을 가지고 하는 것 빼고는 보통 집청소와 아주 다르지 않은것 같아서, 신랑이랑 부모님이 도와주시면 4명이 하루에 할 수 있겠다 싶은데, 어떠셨나요?

38평이고, 신규입주라 곰팡이나 찌든때 같은 건 없다고 보구요.
좀 걸리는 게 있다면 새집증후군인데, 미분양 아파트를 산 거라 빈집으로 4개월 가량 있던거예요..

아파트 이사는 이젠, 업체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 하기가 거의 불가능 하잖아요, 사다리차 등등.
그런데 입주청소 또한 필수인건가요?

청소 맡기셨던 분들, 만족 하셨는 지 궁금합니다.
IP : 27.100.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6 6:53 PM (175.112.xxx.171)

    신규면 굳이 업체 필요없이 가족끼리 하셔도 되겠네요
    그럼 더 뿌듯하고 애착있죠

    하루 날 잡아서 산뜻하게 하시고 맛난거 사드세요^^

    입주 미리 축하해요~~

  • 2. ....
    '14.4.6 7:03 PM (61.84.xxx.189)

    저희 입주청고 50만원 주고 했는데요.
    차라리 도우미 아주머니 한 2분 정도 고용해서 하루 청소했으면 비용도 절감되고 더 꼼꼼하게 했을 것 같아요.
    입주청소가 가격만 못하더라구요. 별 특별한 것 없어요.
    신규 입주면 곰팡이 같은 것도 없고 할 것 더 없겠네요.

  • 3. 제 생각도...
    '14.4.6 7:28 PM (210.205.xxx.161)

    도우미 2-3분이 더 나은듯.
    입주청소라고해도 뭔 특별기계로 잘 털어주네..완벽하네마네하지만
    일일이 손가는 청소보다는 못한듯.

    저는 저희 자매가 했어요,의외로 깨끗해요.
    미세먼지나 석회가루니 하지만서도..청소하는 분도 그기서 그기일듯.

  • 4. 마나님
    '14.4.6 7:30 PM (116.126.xxx.48)

    입주청소 첨으로 시켰는데 돈 아까웠어요
    대구에서 경기도로 오는 바람에 집이 너무 더러워서 했는데
    신랑도 근무라 못 봐서 대충하고 24만원 줬네요
    하나도 청소했다는 느낌 못 받았어요
    이사를 7번 다녔는데 , 항시 우리 손으로 했는데
    다신 그 돈주고 안해요
    그냥 식구끼리 하세요
    티비처럼 , 살균, 멸균 하지 않아요
    대충하고 돈 만 받아가요

  • 5. 궁금해요
    '14.4.6 7:47 PM (27.100.xxx.143)

    답글 감사합니다!!
    미분양이지만 대출이 너무 많아 청소비 20-30만원도 아끼고 싶어요.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저희 힘 닿는 대로 깨끗이 청소하고 짜장면이라도 시켜 먹어야겠습니다^^
    경험담 고맙습니다!!

  • 6. 경험
    '14.4.6 7:55 PM (220.72.xxx.248)

    작년에 아파트 구입해서 리모델링하고 들어갔어요,입주청소 할까말까 했는데 결론은 안했습니다. 그게 집주인이 옆에서 내내 지키고 있지 않는 이상 그냥 그냥 한다더라고요,그렇다고 지키고 있을 여건은 안돼서 남편이랑 둘이서 그전날밤에 쓸고 닦고 했어요.도배장판하고 싱크대, 신발장, 전기 다 새로했기 때문에 더럽거나 한거는 없었고요 그냥 쓸고 닦고를 몇번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263 디지털피아노 건반치는거 밑에집에 울릴까요? 8 살빼자^^ 2014/09/21 7,573
420262 공무원연금 공무원들 가만히 있지 않겠지요. 19 그래그레 2014/09/21 4,681
420261 명치 밑으로 뭔가 동그란게 만져져요... 1 빰빰빰 2014/09/21 7,486
420260 식당 전골에서 큰못이 나왔어요 5 궁금 2014/09/21 1,875
420259 받기 싫은 전화 안받는 법이 뭘까요? 4 ㅠㅠ 2014/09/21 4,382
420258 저는 혼자있는 시간이 없으면 병이나네요 75 여쭈어봅니다.. 2014/09/21 13,392
420257 비단이는 문실장이 아빠라는 걸 아나요? 4 @@ 2014/09/21 2,660
420256 전세금 만기시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돌려줄때 대처방법? 3 2014/09/21 8,427
420255 내가 아내를 다시 본 계기 87 bradKn.. 2014/09/21 25,090
420254 인연이라는게 또 오나요?....오래사귄 남친과 이별후 많이 힘듭.. 9 슬픔 2014/09/21 6,602
420253 감자전분으로 튀김하는거요 전 너무 어려워요ㅜㅜ 6 collar.. 2014/09/21 11,419
420252 방바닥에 진동이 오는데요.... 6 ㅇㅇㅇ 2014/09/21 4,525
420251 독일사셨던 분들 한번만 더 봐주세요. 23 califo.. 2014/09/21 4,191
420250 도와주세요. 카톡관련 1 급해요 2014/09/21 1,274
420249 외로운사람은 매력이없어서겠죠 6 눈물 2014/09/21 4,171
420248 내면을 채워 주는 시나 산문집 좀 추천 해 주세요 4 가을이야 가.. 2014/09/21 1,423
420247 한쪽 눈 근육이 약하면... 요기요 2014/09/21 1,442
420246 케이블에서 김주하아나운서 방송보고 1 안타깝네 2014/09/21 3,163
420245 당뇨 있다가 정상으로 돌아 온 분 계시나요? 5 걱정 2014/09/21 3,582
420244 써보니 좋았던 에센스(세럼) 추천 부탁합니다. 10 추천해주셔요.. 2014/09/21 7,168
420243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방법 bradKn.. 2014/09/21 2,980
420242 장보리 안하나요 1 2014/09/21 1,263
420241 오늘 왔다장보리 안하나요????? 4 왔다 장보리.. 2014/09/21 2,222
420240 부산과 마산사이에 숙소 좀 추천해주세요. 2 helpme.. 2014/09/21 1,165
420239 사퇴해야하는 국민은행 지주 금융사 사장- 하루 천백만원 급여 은행 지주 2014/09/21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