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 입주청소 좋았던 점 들려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2,758
작성일 : 2014-04-06 18:30:00
입주청소 맡겨보신 분 경험담 좀 여쭐게요..

인터넷 검색해서 보면, 고온살균이나 피톤치드 등 전문기계나 약품을 가지고 하는 것 빼고는 보통 집청소와 아주 다르지 않은것 같아서, 신랑이랑 부모님이 도와주시면 4명이 하루에 할 수 있겠다 싶은데, 어떠셨나요?

38평이고, 신규입주라 곰팡이나 찌든때 같은 건 없다고 보구요.
좀 걸리는 게 있다면 새집증후군인데, 미분양 아파트를 산 거라 빈집으로 4개월 가량 있던거예요..

아파트 이사는 이젠, 업체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 하기가 거의 불가능 하잖아요, 사다리차 등등.
그런데 입주청소 또한 필수인건가요?

청소 맡기셨던 분들, 만족 하셨는 지 궁금합니다.
IP : 27.100.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6 6:53 PM (175.112.xxx.171)

    신규면 굳이 업체 필요없이 가족끼리 하셔도 되겠네요
    그럼 더 뿌듯하고 애착있죠

    하루 날 잡아서 산뜻하게 하시고 맛난거 사드세요^^

    입주 미리 축하해요~~

  • 2. ....
    '14.4.6 7:03 PM (61.84.xxx.189)

    저희 입주청고 50만원 주고 했는데요.
    차라리 도우미 아주머니 한 2분 정도 고용해서 하루 청소했으면 비용도 절감되고 더 꼼꼼하게 했을 것 같아요.
    입주청소가 가격만 못하더라구요. 별 특별한 것 없어요.
    신규 입주면 곰팡이 같은 것도 없고 할 것 더 없겠네요.

  • 3. 제 생각도...
    '14.4.6 7:28 PM (210.205.xxx.161)

    도우미 2-3분이 더 나은듯.
    입주청소라고해도 뭔 특별기계로 잘 털어주네..완벽하네마네하지만
    일일이 손가는 청소보다는 못한듯.

    저는 저희 자매가 했어요,의외로 깨끗해요.
    미세먼지나 석회가루니 하지만서도..청소하는 분도 그기서 그기일듯.

  • 4. 마나님
    '14.4.6 7:30 PM (116.126.xxx.48)

    입주청소 첨으로 시켰는데 돈 아까웠어요
    대구에서 경기도로 오는 바람에 집이 너무 더러워서 했는데
    신랑도 근무라 못 봐서 대충하고 24만원 줬네요
    하나도 청소했다는 느낌 못 받았어요
    이사를 7번 다녔는데 , 항시 우리 손으로 했는데
    다신 그 돈주고 안해요
    그냥 식구끼리 하세요
    티비처럼 , 살균, 멸균 하지 않아요
    대충하고 돈 만 받아가요

  • 5. 궁금해요
    '14.4.6 7:47 PM (27.100.xxx.143)

    답글 감사합니다!!
    미분양이지만 대출이 너무 많아 청소비 20-30만원도 아끼고 싶어요.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저희 힘 닿는 대로 깨끗이 청소하고 짜장면이라도 시켜 먹어야겠습니다^^
    경험담 고맙습니다!!

  • 6. 경험
    '14.4.6 7:55 PM (220.72.xxx.248)

    작년에 아파트 구입해서 리모델링하고 들어갔어요,입주청소 할까말까 했는데 결론은 안했습니다. 그게 집주인이 옆에서 내내 지키고 있지 않는 이상 그냥 그냥 한다더라고요,그렇다고 지키고 있을 여건은 안돼서 남편이랑 둘이서 그전날밤에 쓸고 닦고 했어요.도배장판하고 싱크대, 신발장, 전기 다 새로했기 때문에 더럽거나 한거는 없었고요 그냥 쓸고 닦고를 몇번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973 벽화 그리기 봉사 많이 힘들까요? 3 .. 2014/05/25 913
381972 우와 새벽부터 열 받음 13 2014/05/25 9,673
381971 오렌지맨!! 12 꼬장맘 2014/05/25 6,290
381970 저 망상증 뭐 이런걸까요.... 우울하고 불안해요 답변 절실해요.. 12 ... 2014/05/25 3,381
381969 추적60분, 세월호 침몰후 대한민국은 구조 계획이 없었다 5 ... 2014/05/25 2,066
381968 새 국회의장 새누리당 정의화, 국회 선진화법 개정 약속 4 날치기통과 2014/05/25 862
381967 팩트티비로 보내주신 - 미국 각지 추모집회 영상 보셨어요? 5 감동 2014/05/25 1,018
381966 일 잘할 거 같은 교육감 후보 조희연 (옛~날 인터뷰) 지지합니다... 2014/05/25 784
381965 늦은밤 잠 못드는분 같이 들으실까요? 마른잎 다시 살아나 4 우리는 2014/05/25 1,016
381964 왜 자꾸 정치병이라고해요? 31 218님 2014/05/25 2,259
381963 식욕 좋은 분들 다이어트에는 간헐적 운동이 답입니다 37 심플라이프 2014/05/25 8,914
381962 혹시 성형하신 분들 계신가요????? 8 전자 2014/05/25 2,401
381961 불교의 전생에 대해 비판한 이 댓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8 ㅠㅠ 2014/05/25 4,735
381960 세월호 한효주남동생사건 칠곡계모사건 ㅠㅠ 1 답은 없는건.. 2014/05/25 3,105
381959 경찰로부터 조사,탄압 좀 받아보라는 댓글 협박 신빙성이 있는지 8 매생이 2014/05/25 920
381958 코스트코, 안갈수도 없고... 13 아놔 2014/05/25 5,959
381957 이혼도 안해주니 도망이라도 48 버틸힘이없어.. 2014/05/25 11,722
381956 제대로 정규교육 받은 필라테스 샘 어떻게 구해야하나요? 3 비냉물냉 2014/05/25 2,160
381955 걷기 2시간 해야 살빠지나요? 18 살빼 2014/05/25 19,136
381954 교육감선거를 출세의 도구로 여기는 건 아닌지요? - 서울학부모모.. 2 고승덕 2014/05/25 969
381953 빨리 KBS가 정상화되었으면 좋겠어요. 2014/05/25 787
381952 (세상을바꾸는투표)도우미 일 너무 많나요? 3 이름만바꾸면.. 2014/05/25 1,300
381951 조선은 사람이 살만한 나라가 아니데이..... 7 ..... 2014/05/25 1,775
381950 윗속옷탈의 조사 학생 이야기 팩트티비에서.. 2014/05/25 2,037
381949 기레기에 이은 또다른 신조어 5 오호 2014/05/25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