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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자 행거 하나도 설치 못 하는 비루한 몸 ㅠㅠ

ㅁㅁㅁ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14-04-06 16:16:35

3단 행거 주문했는데

설치하다가 망가뜨리고.......지금 완전 뻗어서 내일 as부르려구요....

저는 대체 왜 이 모양일까요? ㅠㅠ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도 없고...

완전 기계치라 간단한 기계 껐다 켰다 하다가도 망가뜨리고............ㅠㅠ

IP : 121.166.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4.6 4:17 PM (14.45.xxx.43)

    처음에는 다 그렇죠 뭐 그게 여러번 하다 보면 좀 나아져요~ 이번에 AS부르시면 옆에서 잘 봐보세요~ 그분들이 다 요령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차분히 설명서대로~잘따라해보시구요
    난 이거 못해~ 라는 마음을 버리셔야 더 잘할수 있습니다!~

  • 2. ㅎㅎ
    '14.4.6 4:42 PM (119.194.xxx.239)

    그런 사람 많아요. 너무 슬퍼마세요. 다른거 잘하는거 있으시잖아요 ^^

  • 3. ㅁㅁㅁ
    '14.4.6 4:49 PM (121.166.xxx.125)

    댓글 감사해요 ㅠㅠ 지금 방 난장판 되서 컴터 켰어요. 방이 저래서 오늘 잠은 어찌 자나 걱정도 되구요...

  • 4. 왕자가 덮친 여자
    '14.4.6 5:16 PM (182.210.xxx.154)

    왕자 행거에 아픈 추억이 있어 댓글 달아요.
    나름 꼼꼼하게 설치했다가 새벽에 우루루...
    자는 저를 덮쳤어요. 그때 마음은 왜 난 이럴까 왜 이런것 하나 제대로 못할까하며 괴로워하다 결심했어요. 다시 하자! 5년 지난 지금 무너지지 않고 잘 버텨주고 있어요. 설명서 보시면서 찬찬히 해보세요. 어렵지않아요.

  • 5. ㅁㅁㅁ
    '14.4.6 5:38 PM (121.166.xxx.125)

    왕자가 덮친 여자님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제 주제를 망각하고 젤 어려운 삼 단에 커튼까지 있는 걸 주문했지 뭐에요...
    부품 한 개는 망가뜨려서 낼 아저씨 불러야 할 듯요 ㅜ

  • 6. ..
    '14.4.6 6:08 PM (14.54.xxx.191)

    그 왕자 여자 여럿 덮치네요..-,-;; 저도 한번 그랬다는.. 그것도 남편 없을때.ㅋ
    혼자서 설치하다가 다 무너져서 방에서 막 울었어요.. 제가 덩치라도 작으면 말도 안해요..행거보다 내가 더 클거 같던데. 제 생각엔 그거 혼자서 조립하시는 분들은 능력자..위아래가 완전 직각이어야 유지되더라구요..
    암튼 바로 버리고 이케아 lerberg선반 2개에다가 왕자선반 봉 얹어서 옷 행거 만들어서 써요.. 이 방법 저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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